이번 주는 300명 달성 기념으로
🔥화: 당근마켓
🌲목: 배달의 민족 (우아한 형제들)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 판교장터 시작
- 동기
- 당근은 2015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판교장터’라는 이름으로 시작.
- 당시 다니던 회사(카카오)의 사내 게시판에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서 아이디어 얻음.
- 2주 만에 당근마켓의 전신인 ‘판교장터’ 앱 런칭.
🥕 첫 1000명
- 말 그대로 그들은 첫 1000명을 모으기 위해 특정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친 듯이 발로 뛰었다.
- 극초기) 팀원 3명이서 물건을 직접 올림. 그러다가 지인들의 물건을 몇 개씩 받아다가 동이날 때까지 올림.
- 공급-수요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 진행.
- 선착순 2백명에게 물건만 올려주면 샤오미 선풍기 지급하는 이벤트.
- 거래 인증시 무료 커피 쿠폰 제공하는 이벤트.
- 한 달 간 드론에 현수막을 걸어서 날림.
- 40분당 2명 유입(설치)하는 저조한 성적.
- BUT ‘아 거기 드론 날리던 스타트업?’ 하는 브랜딩 효과 낳음.
- 친구에게 불법이라는 소식을 듣고 중단.
(이미지 자료)
🥕 당근마켓 출발.
- 판교장터 1000 명 달성 + ‘우리도 쓰고 싶어요.’ 라는 판교 육아맘들의 호소 → ‘당근마켓’으로 변신
- 회사 이메일로 인증을 하던 절차에서 GPS 기반 지역인증으로 절차로 변경 후 판교 주민에게만 오픈.
🥕 그 후의 그로스
- 역시나 발로 뛰는 것은 당연했음.
- 지역구를 하나씩 늘려감
- 판교에서 주변으로 확장하는 방식.
- 입소문이 나서 수요가 이미 검증된 곳 먼저.
- 정말 작은 단위로 섬세하게 실험하며 조심스레 오픈했다고 함.
- 판교 → 분당구 → 죽전/수지 → 기흥 → 광교 → 수원 → 동탄 (이런 식)
- +) 오픈하기로한 지역구에는 2주 전부터 페북 광고를 돌림.
- (참고) 유료 마케팅
- 슬라이드 동영상 광고를 페이스북에 돌림
- 당근에게 타율이 좋은 광고타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개선.
- → 앱설치당 500원이라는 고효율 달성.
- 이렇게 최적화한 유료 광고로 지역을 타겟하여 오픈 전인 지역구에 두달 간 돌림.
🥕 왜 잘 됐을까?
당연한 얘기지만 제품에 해답이 있다.
- 지역기반
- 직거래
이 두 가지의 확실한 신뢰요소가 차별성을 만들었고 → 그 당시 중고시장의 강자들이 있음에도 초기에 안정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추가자료
당근의 100만 단위의 그로스전략이 궁금하다면?
💡 mau 별 마케팅(그로스) 전략.
https://www.thinkwithgoogle.com/intl/ko-kr/marketing-strategies/app-and-mobile/leaders-interview-①-당근마켓-2천만-유저를-모은-국민-중고거래-서비스의-성장-비결/
본문 중 페이스북 광고를 어떻게 했길래? 가 궁금하다면
💡 그 당시 당근의 페이스북 광고 영상 중 하나
https://www.facebook.com/daangn/videos/1714689868744448/
모든 출처
조선일보 당근 성공 비결 스터디: https://www.chosun.com/premium/discovery/2021/06/22/QSF6KCKKVBACDHHZUE4BW5J6CU/
포브스 당근 인터뷰: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29503
판교장터는 어떻게 당근마켓이 되었나?: https://brunch.co.kr/@dmsgud95/18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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