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렛저널 한달 사용 후기

 나는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갑자기 많은 일들이 중간 중간에 치고 들어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기존에 세워놨던 계획들 사이에 또 끼워넣으려고 하니 우선순위 없이 정신없이 일을 쳐내기 바빴다. 그러면서 중간에 놓치는 일도 발생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고민하던 중 나는 아날로그 시스템인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쭉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럼 불렛 저널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다이어리를 쓰는 방법의 한 종류로 뉴욕의 디자이너 라이더 캐롤(Ryder Carroll)이 고안해낸 방법
👉🏻 스케줄러와 플래너, 다이어리의 개념에서 좀 더 확장하여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저널 👉🏻 무지노트나 그리도 노트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변형이 가능!

Bullet Journal (더 자세한 정보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불렛저널은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것으로 예쁜 불렛저널이 아닌 최대한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기호들로 불렛저널을 구성해보았다.

(예쁜 불렛저널들은 찾아보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처음 적어보는 것이라면 노트 제일 앞에 자신만의 기호를 정의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기호는 자신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는게 불렛저널의 장점인 것 같다!

실제 내가 업무를 할 때 작성한 내용이다.

그냥 막 종이에 끄적이는 것보다는 나만의 규칙을 세워서 적다보니 효율적으로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고, 다른 방법에 비해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완료한 일은 X 기호와 함께 확실하게 선을 그어 주고, 메모 뒤에는 체크 표시로 확인했다는 걸 표시하고 중요한 부분은 *모양을 좀 더 잘 보이는 오렌지 색으로 표시해준다.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가 정리가 안되거나 하루의 스케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는게 좀 의아할 수 있지만 직접 손으로 적어보고,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너무 디지털에 의존하기 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인 불렛저널을 활용해보자!

👉🏻 자신만의 업무 스케줄 관리를 위한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