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사소한 것을 보상 없이 꾸준히 할 수 있으면 못할 게 없다. 꾸준히 하는 게 왜 중요한지 느끼게 해줍니다.
- 진짜 재밌게 읽은 책이 있어요.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라는 소설인데 이탈리아 신예 작가가 쓴 책이에요. 약간 《어린 왕자》 느낌도 나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 지옥에는 거짓말하고 뉘우치지 않은 사람이 가요. 천국에는 거짓말을 했더라도 뉘우친 사람 간대요.
- 세상에서 지지 않는 방법은 나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래요. 그게 이기는 방법이고요.
- 책 읽는 것을 억지로 훈련했거든요. 습관으로 만드는 데 되게 힘들었어요. 처음에 1년 넘게 훈련했던 것 같아요. 습관이 되니까 가능하더라고요. 1년은 되게 힘들었어요.
- 책을 읽으면서 3~4년 정도 지나면 뭔가 좀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처음에 1~2년은 삶에 크게 적용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3~4년이 되면서는 진짜 생각하는 게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져요. 이래서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고 그러는구나'라는 게 느껴졌어요.
- '밖에 적이 없고 안에 우환이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라고 맹자가 얘기했더라고요.
-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네게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채치수!! 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 제가 깨달았던 것 중 하나는 정말 무의미하고 사소한 것을 아무런 보상 없이 꾸준하게 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면 다른 것도 잘할 수 있다는 거예요.
- 제가 이걸 100일 동안 그러니까 석 달 넘게 정확하게 다 지웠어요. 이거는 본인만 알아요. 그러니까 혼자 10개 다 지운 다음에 '다 했다'고 하면 안 되죠. 그냥 자신과의 약속이죠. 굉장히 사소하고 보상도 없고 정말 '짜친' 거죠. 그걸 하면 엄청난 게 생겨요.
-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어려워지는데 이게 하루하루가 쌓이면서 무게감이 생겨요. 보상을 누군가 해준다면 모르겠는데 그건 정말 나만의 보상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또 훈련이 돼요.
- 그러니까 이건 자기 스스로한테 동기부여를 해주는 훈련이에요.
- 스티브 잡스가 생각이 뛰어났다고 그러지만 솔직히 실제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아무 의미 없는 거죠. 만들 수 있는 실행력을 가졌고, 이 실행력은 계속 실패하면서 쌓았던 거죠. 어떻게든 쉬지 않고 계속 쌓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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