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 New Car / 🗞️: News
🗞️테슬라 로보택시와 로보 밴 공개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로보 밴과 로보 택시를 공개했습니다. 테슬라는 로스앤젤레스 버뱅크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 영화 촬영 스튜디오에서 'We Robot'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로보택시(CyberCab)와 로보밴을 공개했습니다.
사이버캡(CyberCab)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보택시는 2도어 형식의 디자인에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공기저항을 갖도록 디자인되었고, 2인승으로 버터플라이 형식으로 열리는 2개의 도어와 큰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로보택시 답게 사용자가 차량의 주행에 있어 조작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 페달 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량 내부는 2개의 좌석과 커다란 디스플레이만이 존재합니다.
로보택시와 함께 공개된 로보밴은 2명만 탈 수 있는 로보택시와 달리 최대 20명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운송수단입니다. 해당 차량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도심에서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로보밴 또한 로보택시와 같이 자율로 움직입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이번 발표를 통해 로보택시를 2027년 전에 대량으로 로보택시를 생산할 것이며 로보택시를 만나기 이전에 모델 3와 모델 Y 등 이미 도로를 돌아다니고 있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 운영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브렘보와 올린즈 이제 한 식구
이탈리아의 브레이크 전문 제작 회사인 브렘보(Brembo)가 스웨덴의 서스펜션 전문 제조업체 올린즈(Öhlins) 사를 인수합니다. 두 회사는 모두 자동차, 오토바이 그리고 모터스포츠에 공급하고 있으며 OEM 및 애프터마켓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화 약 5,475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브렘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렘보는 자사의 브레이크 기술과 올린즈의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차량 코너의 핵심 기술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Öhlins의 CEO인 톰 비텐슐래거는 브렘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기차로 재탄생한 프라이드
기아 영국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이하여 1996년형 프라이드를 전기차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해당 모델은 영국에 위치한 클래식 카 전동화 전문 업체 Electrogenic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도록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프라이드 EV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부분들을 새롭게 복원했습니다. 전면과 후면 조명은 LED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화이트 펄 색상으로 차체를 마감했습니다. 또한 순정 그대로의 느낌을 위하여 12인치 스틸 휠 커버 또한 복원해두었습니다.
실내는 기존 직물 시트를 유지하고 EV6에서 영감을 얻은 라임 색상의 포인트로 차량 내에서 해당 차량이 전기차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겉과 달리 프라이드 EV의 속은 최신의 전동화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60마력의 힘을 발휘하던 1.3L 가솔린 엔진을 제거하고 107마력(bhp)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었습니다. 2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최대 120마일(약 193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에코, 스포츠, 오토 3가지 모드에 따른 주행 특성을 다르게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기존 5단 수동 변속기가 작동됩니다. 전륜구동 방식으로 배치된 전기모터의 회생제동을 통해 실제 변속기 가능하도록 구성해두었으며 본래의 프라이드가 갖고 있던 주행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적용해두었습니다.
기아 영국은 프라이드 EV를 비롯하여 스팅어 고성능 420에디션, 쏘울을 이용한 비치 버기(Beach Buggy) 등 특별한 모델들을 선보여왔습니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롤스로이스 고스트 : 시리즈 II
롤스로이스가 고스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고스트 시리즈 II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고스트는 단정된 디자인과 더 고급스러워진 소재로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고스트 시리즈 II는 고급스러운 모던 디자인으로 롤스로이스의 상징적인 판테온 그릴이 더 빛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주간 주행등과 헤드라이트, 크롬 장식과 22인치 휠을 통해 더 젋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실내는 롤스로이스 만의 OS, 스피릿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스테인 애쉬 우드와 대나무 등 고급 자재로 고급스러움을, 18개의 스피커를 통해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Performance
고스트 시리즈 II는 6.75리터 트윈 터보차저 V12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850 N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최첨단 마법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서스펜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새로운 Planar 시스템이 결합되어 상부에 위치한 위시본 댐퍼로, 차량이 도로의 요철을 넘을 때 충격을 흡수하여 차체가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카메라와 센서 그리고 GPS를 통해 앞 도로의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서스펜션 시스템이 이를 예측하여 주행 환경에 맞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블랙배지 모델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카레라 GT를 위한 새로운 타이어
포르쉐가 카레라GT를 위한 새로운 타이어를 개발 및 무상 공급합니다. 카레라 GT는 2004년에 출시된 포르쉐의 슈퍼카로 V10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61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입니다. 포르쉐의 타이어 공급 결정은 대다수의 카레라GT가 대부분 투자의 목적으로 소장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인해 많은 오너들의 차량을 주행하지 않고 차고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타이어 노화가 발생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출력 차량들은 타이어 접지력에 따라 발휘하는 성능과 안전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2013년 영화 분노의 질주 배우 폴 워커가 9년이 넘은 타이어를 장착한 카레라GT를 운전하다 사망했습니다.포르쉐는 이번 타이어 제공(리콜)을 위해 미쉐린과 함께 카레라GT에 최적화한 Pilot Sport Cup 2 타이어를 제작하였고 해당 타이어를 통해 더욱 좋아진 주행감과 제동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타이어 장착 시 100km/h에서 약 2.5m, 200km/h에서는 11m 더 짧은 제동거리를 가집니다.
이번 무상 타이어 제공은 모든 카레라GT 오너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 세계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테슬라가 진행한 행사 We, Robot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도 꽤 컸지만, 특히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옵티머스 로봇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는 테슬라가 가져오지 않을까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