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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테슬라 FSD가 한국에 들어옵니다.

Weekly B, 11월 둘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5.11.17 | 조회 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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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성에 대한 통찰 : 매주 월요일, 알아야 할 자동차 소식과 산업 이야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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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을 위해 모은 이번 주 소식들

 

about Title: 테슬라 FSD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이번 주 레터의 가장 주요한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New Car /  🗞️: News / 😁Special  

This Week... 🗞️ Ferrari, WEC 2025 시즌 챔피언 등극 🗞️ 람보르기니, 새로운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 공개 🚗 기아, 2027년형 텔루라이드 공개 🗞️ 테슬라 FSD 국내 출시 예고 🗞️ 아우디, 2026년 F1 리버리 공개 🗞️ 테슬라가 카플레이를? 🚗 벤틀리 ‘슈퍼스포츠’ 공개 🗞️ 중국산 쓰지 말아 주세요. 🗞️ 125조 투자하겠다는 현대차그룹

🗞️ Ferrari, WEC 2025 시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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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25 FIA 세계내구선수권(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시즌 최종전인 ‘바레인 8시간 레이스(Bapco Energies 8 Hours of Bahrain)’에서 드라이버·제조사 부문 더블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페라리는 하이퍼카 클래스 진출 이후 세 번째 시즌 만에 완벽한 성과를 거두며, 50년 만의 글로벌 내구 레이싱 타이틀을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 시즌 압도 — 개막 4연승으로 만든 우위

페라리는 올 시즌 내내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99P 프로토타입 머신을 앞세워 시즌 개막 4연승을 거두며 초반부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렸고, 이후 안정적인 포인트 운영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제조사 부문에서 토요타를 74점 차로 제치며 종합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1972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World Sportscar Championship) 이후 53년 만의 세계 내구 레이싱 타이틀 복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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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부문 ‘트리플 크라운’ 달성

드라이버 챔피언십 역시 페라리의 독무대였습니다. #51 Ferrari AF Corse의 안토니오 지오비나치(Antonio Giovinazzi),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 조가 4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세 드라이버는 시즌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이미 4월 이몰라에서 우승한 이후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칼라도는 “세브링에서 시작한 이 여정이 오늘로 결실을 맺었다"라며 “팀의 헌신과 발전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 뒤를 이어 르망 24시 우승 팀인 #83 AF Corse (로버트 쿠비차, 필 핸슨, 예 이페이) 가 드라이버 순위 2위에 올랐고, #50 AF Corse (안토니오 푸오코, 니클라스 닐슨, 미겔 몰리나) 팀이 3위를 기록하며 페라리는 드라이버 부문 TOP 3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 레이스 결과 — 토요타의 마지막 1승, 그러나 시즌은 페라리의 것

이번 바레인 최종전의 우승은 전년도 챔피언인 토요타가 차지했지만, 종합 포인트에서는 이미 페라리가 압도적인 격차로 앞서 있었기에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페라리는 시즌 내내 기술적 안정성과 전략적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주며, WEC 하이퍼카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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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와 전망

이번 성과는 페라리가 단순히 화려한 브랜드를 넘어,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싱 기술력과 팀워크를 복원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하이퍼카 프로젝트 499P는 데뷔 3년 만에 WEC를 제패하며, 전기화·하이브리드화로 가는 내구 레이싱의 변곡점에서 페라리가 여전히 레이싱 기술의 최전선에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2025 시즌은 이렇게 페라리의 완벽한 복귀와 함께 막을 내렸으며, 다음 시즌 WEC에서는 ‘페라리 왕조’를 견제할 새로운 도전자들의 등장이 예상됩니다.


🗞️ 람보르기니, 새로운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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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또 한 번 트랙의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 2025(Lamborghini World Finals 2025) 현장에서, 브랜드는 새로운 원메이크 레이스 전용 머신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현행 우라칸 수퍼 트로페오(Huracán Super Trofeo)를 잇는 후속작으로, 람보르기니의 고객 레이싱 프로그램이 새로운 세대로 진입했음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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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기술 진화 — GT3로 이어지는 순수한 레이싱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와 기술 기반을 공유합니다. 람보르기니의 CTO 루벤 모어(Rouven Mohr)는 “이 모델은 도로형 테메라리오의 순수한 레이싱 버전이며, GT3로 진입하기 위한 완벽한 입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진은 람보르기니가 직접 개발한 V8 트윈터보로, 최대 출력 650마력(CV)을 발휘하며 후륜구동 레이아웃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조합되었습니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구조(ALU/CFK)로 제작되어 경량성과 강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FIA 인증 롤케이지가 통합되어 안전성 또한 완벽하게 보장됩니다.

 

🏁 트랙 위의 퍼포먼스 — 더 정교하고 더 빠르게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는 레이서의 손끝 움직임 하나까지 반응하도록 설계된 정교한 머신입니다. 차량에는 12단계 트랙션 컨트롤과 고성능 ABS 시스템이 탑재되어, 다양한 서킷 환경에서도 정밀한 제어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세밀하게 조율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했습니다. Pertamina는 엔진 오일과 윤활 시스템을 담당하며, Capristo는 초경량 배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KW가 트랙 전용 서스펜션을, BMC Air Filters가 고성능 흡기 시스템을 제공해, 차량이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는 단순히 빠른 속도를 위한 차량이 아니라, 드라이버가 트랙 위에서 완벽한 리듬과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정밀한 레이싱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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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인테리어 — 레이싱에도 ‘그린 럭셔리’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의 인테리어에는 세계 최초의 100% PES 재활용 스웨이드 소재인 ‘Dinamica Infinity’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신소재는 기존 천연 가죽을 대체하면서도 경량화와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2027년 수퍼 트로페오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람보르기니는 이 소재를 통해 레이싱에서도 지속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병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 고객 레이싱의 유산 — ‘레이싱을 예술로’

람보르기니의 고객 레이싱 프로그램은 2009년 갈라도 수퍼 트로페오(Gallardo Super Trofeo)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1,300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참여하고 563회 이상의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테메라리오 수퍼 트로페오는 그 전통을 잇는 6번째 수퍼 트로페오 모델로, 단순한 경주차를 넘어 아마추어와 프로 드라이버를 잇는 다리, 그리고 트랙 위의 예술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기아, 2027년형 텔루라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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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차세대 2027년형 텔루라이드(Telluride)를 공식 공개했습니다. 6년 전 처음 등장해 ‘패밀리 SUV의 교과서’라 불리며 브랜드의 성공을 이끈 텔루라이드는, 이번 세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다시 한번 SUV 시장의 기준을 높였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오는 11월 LA 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하며, 2026년 1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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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rior – 더욱 당당하고 정교해진 실루엣

신형 텔루라이드는 한층 커지고, 더 강렬해졌습니다. 기존보다 전장은 2.3인치, 휠베이스는 약 3인치 늘어났으며, 높이도 1인치 증가했습니다. 기아의 ‘Opposites United(상반된 것의 조화)’ 디자인 철학 아래, 강인함과 우아함, 정제미와 역동성을 함께 담아냈습니다.

전면부는 넓고 수직적인 LED 라이트바와 세련된 그릴 패턴으로 구성되어 고급스럽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후면부 역시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측면은 다이내믹한 캐릭터 라인과 조각된 듯한 펜더로 입체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프로더 성향의 X-Pro 트림은 블랙 컬러의 휠 아치, 사이드미러, 루프레일을 적용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며, 9.1인치의 지상고와 올터레인 타이어, 그리고 전후면 리커버리 훅을 갖춰 험로 주행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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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ior – 기술과 안식이 공존하는 공간

실내는 단순한 SUV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 안식처”라는 콘셉트 아래 설계되었습니다. 수평으로 펼쳐진 대시보드와 감싸는 듯한 랩어라운드 구조는 넓은 개방감을 주며, 금속 포인트와 우드 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조명 연출도 주목할 만합니다. 센터 콘솔 하단의 은은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뒷좌석에는 접이식 테이블형 콘솔이 마련되어 실용성과 여유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실내 공간은 더 넓어졌습니다. 차체 길이와 높이가 커지면서 2열, 3열 승하차가 쉬워졌고, 헤드룸도 선루프 장착 모델 기준 0.5인치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컬러 팔레트인 ‘Grandioso’ 테마는 네이비 & 토스카나 브라운, 블랙베리 & 샌드베이지 등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조합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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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ormance – 더욱 크고 강력한 진화

기아는 이번 신형 텔루라이드의 성능 세부 사항을 아직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보다 더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그리고 오프로드 대응력을 강조했습니다.

플래그십 SUV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강화와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고속 주행의 안정성과 거친 노면에서의 민첩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X-Pro 트림에는 전용 서스펜션 세팅과 견인 기능이 더해져 레저형 SUV로서의 활용 폭을 확장했습니다.

 

💰 Price – 2026년 초 미국 출시 예정

신형 2027 텔루라이드는 2025년 LA 오토쇼에서 글로벌 데뷔 후, 2026년 1분기 미국 시장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기존 모델 대비 약간 인상된 기본가 4만 달러 초중반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고 있습니다.


🗞️ 테슬라 FSD 국내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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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마침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FSD 감독형(FSD Supervised)’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12일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한국 내 FSD 도입 계획을 직접 언급한 첫 사례로, 국내 자율주행 기술 도입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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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도로에서 진행된 시범 영상

테슬라코리아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실제 국내 도로 환경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테슬라 차량의 주행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차량은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채로 차선을 변경하고, 스스로 주차를 마치는 등 고도화된 주행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단순 보조 운전이 아닌, 차량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한국 도로에서도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감독형’ FSD란? — 자율주행과 인간의 균형

‘감독형(FSD Supervised)’이라는 이름은 테슬라가 강조하듯, 시스템이 차량을 완전히 제어하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한 단계임을 의미합니다. 차량은 스스로 가속·제동·조향을 수행할 수 있지만, 돌발 상황이나 예외적 판단에는 운전자가 개입해야 합니다. 이 기술은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처음 배포되었으며, 이후 북미 전역에서 “운전자를 돕는 AI 기반 주행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글로벌 확장 속 한국 상륙

테슬라는 지난해 말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FSD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시험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시장은 아시아 내 기술 친화도와 고속도로 인프라 수준이 높아, 테슬라가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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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시의 의미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능 추가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커넥티드 카 보급률과 정교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시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FSD의 국내 도입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한국 도로 환경에 맞춘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과 현지화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공지를 통해 국내 FSD(감독형) 적용을 위한 조건도 안내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국내 차량 기준으로 FSD(감독형)을 이용하려면

① 차대번호가 5 또는 7로 시작할 것,

② 하드웨어 버전 4.0 이상일 것,

③ FSD(감독형) 기능이 귀속된 차량일 것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자율주행의 새로운 테스트 베드이자 경쟁지

테슬라의 “FSD 감독형 곧 출시” 예고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됩니다. 이제 자율주행은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스타트업들 역시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 수용도와 정교한 도로 인프라를 갖춘 만큼,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기업이 동시에 성장하고 부딪히는 자율주행의 격전지가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어떤 기술적 우위와 차별화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일입니다.


🗞️ 아우디, 2026년 F1 리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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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드디어 2026년 포뮬러 1 데뷔를 앞두고 브랜드의 새로운 F1 비전을 담은 ‘R26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디자인 쇼케이스가 아니라, 아우디가 미래 모터스포츠 전략을 본격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였습니다. 뮌헨 아우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공개된 이번 콘셉트는 2026년 출전할 실제 F1 머신의 분위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거의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우디 CEO 게르노트 뵐너는 F1이 브랜드 기술력 향상과 혁신의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승을 목표로 한다”라는 선언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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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6 콘셉트 —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R26 콘셉트는 아우디가 최근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하학적이고 정제된 면 처리, 날카로운 라인, 그리고 티타늄·카본 블랙·아우디 레드로 구성된 컬러 조합이 특징입니다. 특히 F1 프로젝트 전용 컬러로 지정된 레드 아우디 링스는 강렬한 시각적 정체성을 부여하며 앞으로 F1 관련 모든 브랜드 활동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완전한 양산 레이스 카는 아니지만, R26 콘셉트는 2026년 1월에 공개될 실차의 방향성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로 기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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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과 속도의 무대 — 아우디가 F1을 선택한 이유

아우디가 포뮬러 1에 진입한 이유는 F1이 현재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기술 실험실’이기 때문입니다. 초고속 개발 사이클, 극한의 효율과 소재 기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혁신, 그리고 연간 16억 명 규모의 글로벌 영향력은 브랜드 기술력과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최적의 무대입니다. 특히 2026년부터 F1은 지속 가능 연료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규정을 도입합니다. 전기 모터 출력이 3배 증가하고 탄소중립 연료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F1 시스템이 완전히 재정의됩니다. 아우디는 이러한 규정 변화가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판단하고 데뷔 시점을 여기에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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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파워유닛

아우디는 독일 네부르크 시설에서 독자 개발한 파워유닛을 2022년부터 제작해 왔습니다. 1.6L V6 터보 엔진과 고출력 ERS 시스템, 새로운 에너지 저장 장치가 포함된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며, 지속 가능 연료는 BP와 협업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2024년 중반 파워유닛의 레이스 모드 테스트까지 완료해 완성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 팀 구성 — 경험과 신예의 조합

아우디는 올해 초 스위스 자우버 그룹 인수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메뉴팩쳐 팀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페라리 출신의 매티아 비노토, 레드불 출신 운영 전문가 조나단 휘틀리, 베테랑 드라이버 니코 훌켄베르크, 프리매틱한 재능으로 인정받는 가브리엘 보톨레토 등 인력 구성에서도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영국 비스터에 기술 오피스도 설립해 ‘모터스포츠 밸리’의 폭넓은 인재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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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로드맵 — 멜버른에서 첫 레이스

아우디의 일정은 이미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2026년 1월 실차 공개, 같은 달 바르셀로나 비공개 테스트, 이어서 2월 바레인 공식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2026년 3월, 멜버른에서 아우디 역사상 첫 F1 레이스 출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순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26년도부터는 아우디와 함께

아우디의 F1 프로젝트는 단순한 레이스 참가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 전체를 재정의하는 거대한 혁신 전략입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지속 가능 연료 기반 파워트레인, 글로벌 마케팅 구도, 그리고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의 가치를 다시 쓰는 작업이 모두 이 프로젝트 안에 담겨 있습니다. 2026년 멜버른 그리드에 서는 첫 순간이 아우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테슬라가 카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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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금까지 자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독자 생태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Bloomberg New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부적으로 카플레이의 통합을 테스트 중이며 향후 몇 개월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테슬라는 외부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 도입에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량 판매 둔화와 소비자들이 카플레이나 Android Auto 같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이를 바꾸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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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통합될까? 테슬라 방식은 “창(window)” 안에서

흥미로운 점은, 테슬라가 카플레이를 전통적인 방식(차량 화면 전체를 카플레이 인터페이스로 대체)으로 도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존 테슬라 OS 내 일부분의 창(window) 방식으로 카플레이 기능을 띄울 계획입니다. 즉, 차량의 핵심 제어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테슬라 시스템이 유지되며 카플레이는 보조 창 형태로 자리 잡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테슬라는 카플레이의 고급 버전인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가 아닌, 표준 버전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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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이 변화를 압박했나?

가장 큰 배경 중 하나는 시장 변화입니다. 여러 조사에 따르면 신차 구매자 중 약 절반이 “차에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가 없으면 사지 않겠다”고 답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많은 경쟁사가 이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상황에서 뒤처질 위기를 느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기존 모델들은 인포테인먼트 체계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스마트폰 연계 기능 부족으로 일부 잠재 고객을 놓치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 보류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물론 아직 공식 출시 일정이나 세부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내부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음에도, 테슬라는 과거에도 개발 중 기능을 결국 출시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카플레이가 테슬라의 핵심 기능(예: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보조)과 어떻게 연동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특히 테슬라가 강조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카플레이의 지도·앱 통합이 충돌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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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는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테슬라의 플랫폼 전략에 있어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차량 내부로 확장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매끄럽게 하고, 소비자의 선택 기준에 맞춰 자신들의 제품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변화가 성공한다면 테슬라는 다시 한번 스마트폰-차량 연동 경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기대만큼 신속하게 구현되지 않거나 기능이 제한적이라면 ‘기능적 수박 겉 핥기’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테슬라가 카플레이를 받아들이려 한다"라는 사실 자체가 변화의 신호탄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빠르고 충실하게 구현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 벤틀리 ‘슈퍼스포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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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다시 한번 브랜드의 성격을 뒤흔드는 강력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100년 전 첫 번째 ‘Super Sports’가 탄생한 이후 네 번째로 부활한 이 이름은, 이번에도 벤틀리 라인업 중 가장 순수하게 ‘운전에 집중된 차’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슈퍼스포츠는 후륜구동과 2톤 미만의 무게, 그리고 순수 내연기관 V8 파워트레인을 결합해 지금까지의 컨티넨탈 GT보다 훨씬 과감하고 날선 성격을 보여줍니다. 총 500대 한정 생산으로 제작되며, 브랜드가 다시 한번 ‘극단적 퍼포먼스 GT’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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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rior — 가장 공격적인 컨티넨탈 GT

새로운 슈퍼스포츠의 외관은 기능이 형태를 결정하는 ‘포름 팔로우 펑션(form-following-function)’ 설계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모습입니다. 벤틀리가 제작한 도로용 모델 중 가장 큰 크기의 프론트 스플리터가 새롭게 적용되었고,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다이브 플레인, 긴 사이드 실, 새로운 펜더 블레이드, 대형 리어 디퓨저, 고정식 리어 윙이 조화를 이루며 GT 스피드 대비 300kg 이상의 다운 포스 증가를 만들어냅니다. 루프 또한 카본 파이버로 교체되어 무게 절감과 무게중심 하강 효과를 동시에 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GT보다 훨씬 넓고, 낮고, 공격적인 실루엣을 갖추면서도 벤틀리 특유의 품격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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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ior — 2인승, 레이스 카에 가까운 실내 구성

실내는 벤틀리가 친숙한 럭셔리 GT가 아닌, 드라이버 중심의 경량 구조로 완전히 재해석되었습니다. 후석 공간은 아예 삭제되고, 그 자리를 카본 파이버 튜브 구조로 대체해 무게를 크게 줄였으며, 새로운 스포츠 시트는 차체에서 더 낮은 위치에 배치되어 레이싱 포지션을 제공합니다. 실내는 가죽· Dinamica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단색·듀얼톤·트라이톤 등 다양한 컬러 조합과 패턴으로 고객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모델에는 각각 고유의 넘버가 부여되어 한정 모델의 희소성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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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ormance — 666PS 후륜구동,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가벼운 GT

벤틀리는 이번 슈퍼스포츠를 통해 GT 역사에서 처음으로 후륜구동 컨티넨탈을 선보입니다. 새로운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666PS와 800Nm를 발휘하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더욱 빠른 변속과 브레이킹 시 최적 다운시프트 로직을 적용했습니다. 아크라포빅과 함께 개발된 신규 풀 티타늄 배기 시스템은 기존 그 어떤 벤틀리보다 생생하고 강력한 V8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주요 하드웨어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22인치 경량 포지드 휠, 신형 KW·Pirelli 협력 서스펜션과 트로페오 RS 타이어 등이 적용되며, 최대 코너링 G는 1.3g에 달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7초, 최고속도는 약 310km/h로 예상되며, 이는 단순 최고 속력보다 운전자를 위한 다이내믹 세팅에 집중한 결과입니다.

 

💸 Price & Availability — 500대 한정, 2026년 주문·2027년 첫 출고

벤틀리 슈퍼스포츠는  500대 한정 생산으로 제작되며 EU, 북미, 호주, 중동 등 지정된 시장에만 공급됩니다. 정확한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포지션과 한정 수량을 감안하면 컨티넨탈 GT 스피드보다 높은 가격대가 예상됩니다. 주문은 2026년 3월부터 시작되고, 생산은 같은 해 4분기에 돌입해 2027년 초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중국산 쓰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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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가 최근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 중국산 부품 사용을 피하도록 공급업체들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무려 “미국용 차량에서는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라”는 내부 방침이 나와 있으며, 이미 일부 부품은 중국산에서 다른 지역산으로 대체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배경에는 미-중 간 무역 긴장, 관세율 상승, 공급망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GM도 유사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실행 방식은 어떻게 되나

구체적으로 Tesla는 미국 생산 차량에서 중국이나 대만 등 지역에서 제조된 전자제어장치(ECU), 디스플레이, 인쇄회로 기판(PCB) 등을 비(非) 중국 부품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공급망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한 일부 중국 산 배터리 LFP(Lithium-Iron-Phosphate)도 미국용 차량에서는 사용을 중단했으며, 공급사를 북미 또는 기타 지역으로 이전 중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 글로벌 공급망 변화의 시그널

이 움직임은 단지 Tesla만의 전략이 아니라 자동차 및 전기차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중국-미국 간 기술·무역 갈등 속에서 기업들이 중국 및 대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Tesla의 이번 조치가 그 선두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 결론 및 국내 시사점

Tesla의 중국산 부품 배제 전략은 단순히 비용이나 품질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무역정책 대응, 공급망 안정화라는 다층적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및 전기차 부품 업계 입장에서도, 중국 리스크 및 공급망 다변화라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부품 조달 및 생산 거점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 125조 투자하겠다는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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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룹 역사상 국내 투자의 최대 규모이자, 이전 5년간(2021-2025) 투자액 89조 1천억 원 대비 약 1.4배에 해당합니다. 이 발표는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서 한국을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전략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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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에 투자: 미래 신사업 중심 설계

그룹은 이 125조 원을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눠 배분했습니다. 우선 AI,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 약 50조 5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약 38조 5천억 원, 생산시설 및 공장 고도화 등 경상투자(CAPEX)에는 36조 2천억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특히 AI 기반 로봇 제조, 물리 인공지능(Physical AI) 응용센터 구축, 수소 생산 전해시설 설립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모빌리티·산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

이 같은 투자는 단지 현대차그룹의 성장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내 완성차 생산 기반이 강화되면서 한국이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수출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완성차 수출을 약 247만 대, 전동화 차량 수출을 69만 대 → 176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부품·소재·로봇 솔루션 산업군이 연계되면서 중소·벤처기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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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과제: 실행이 관건이다

하지만 막대한 규모의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도 동반합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 인력과 기술 확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등이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제 무역 환경, 관세·환율·정책 리스크 등에 대한 유연한 대처도 중요합니다. 그만큼 투자 발표 자체보다 얼마나 속도감 있게 현실화하느냐가 더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125조 원 투자 계획은 단순한 규모의 발표를 넘어 한국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선언입니다. 이제 기업과 산업계, 정부가 함께 이 비전을 얼마나 충실히 실행해낼지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다음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beomkie's Comment 

➡️ [🗞️ Ferrari, WEC 2025 시즌 챔피언 등극]: F1도 잘해줘 제발...😭

➡️ [🗞️ 테슬라 FSD 국내 출시 예고]: 올해 말부터 시작해 차차 국내에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들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자율주행 중 가장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자율주행을 하기 위한 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이 부분은 여전히 해결해 나가야할 큰 산으로 보입니다.

➡️ [🗞️ 아우디, 2026년 F1 리버리 공개]: 내년에는 총 11팀으로 F1 경기가 치뤄집니다. 올해까지 그리고 꽤 오래동안 10팀으로 경쟁했고 캐딜락이 들어오면서 11팀으로 경기가 이루어지죠. 새로운 브랜드로 들어오는 아우디와 캐딜락(브랜드 팀으로 캐딜락의 기술과 크게 연관 없음)의 합류로 내년 F1은 또 어떻게 재미있어질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근 아우디의 새로운 방향성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번 리버리에 반영이 된 것 같아. 상당히 호감입니다.😁

➡️ [🗞️ 테슬라가 카플레이를?]: 상당히 많은 테슬라 오너들이 아쉬워했고 가망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점차 단점으로 드러나고 있던 큰 부분이었습니다. 최근 판매량이 많이 저조해서일까요? 테슬라가 최근 적극적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빠르게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직 구성 자체가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좀 더 장점을 발휘해서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랍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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