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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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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이라면 가게
- 뱃지. 뱃지는 구부러진 상태로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뱃지가 조각 날수도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지난 일이라면 가게
- 만남. 음식 간을 쉽게 볼 수는 없을 것이었다. 혹여나 먼저 과거로 갈까봐 서로 먹지 말자고 했다. 끓은 물에 면발과 스프를 넣었다. 라면이 익기를 기다렸다.
지난 일이라면 가게
- 라면.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직접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이 대신 찾아 만나줘야 한다는 건 그정도로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닌 듯 했다. - 직접 갔다 오면 되잖아. 라니가 의자
지난 일이라면 가게
- 과거. 놀이터였다. 무렵 이십 년 전에 있었던 장소였다. 그 당시 놀았던 기억을 떠오르며 아련함에 빠져들 때쯤 라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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