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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테크 #BCI기술
태권V처럼 생각으로 드론 움직인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미시간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마비 환자가 뇌 신호만으로 가상 드론을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신경마비로 인한 운동장애를 극복하고, 환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69세 마비 환자의 뇌 중심전회(운동피질)에 BCI 칩을 이식해 뉴런의 전기 신호를 실시간으로 기록했습니다. 이후 AI 기반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경 신호와 손가락 움직임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는 가상의 손에서 엄지, 검지, 중지 움직임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술은 비디오 게임에도 확장 적용돼 참가자가 가상 드론의 속도와 방향을 정밀하게 조작하며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실험에도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BCI 기술이 단순히 여가 활동 지원을 넘어 뇌 신호로 비행체를 조종하는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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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로봇회사 네이버, 콘텐츠 메카 카카오… 글로벌선 다른 색깔 펼치는 K-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로봇 및 디지털트윈’, ‘콘텐츠 및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 중입니다. 미국, 중동 등에서는 이미 로봇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협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나아가 스위스 로봇 스타트업 스위스-마일과의 협업, 로봇 친화형 사옥 네이버1784 운영, 로봇 OS ‘아크마인드’ 출시 등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콘텐츠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과 현지 출판사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독자층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K-라이드’를 출시하며 해외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괌 택시 예약 서비스와 글로벌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 인수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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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엔씨, '아키에이지 워' 표절소송서 패소…"항소할 것"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리니지2M’의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엑스엘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패소했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엔씨소프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 전액을 엔씨소프트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4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아이템 강화, 클래스, UI, 게임 시스템 등 다섯 가지 요소를 모방했다며 저작권 침해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엔씨소프트의 주장이 동종 게임 장르의 일반적인 요소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엔씨소프트는 항소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진행 중인 레드랩게임즈의 ‘롬’과 관련된 소송, 웹젠의 ‘R2M’과의 2심 소송 결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법원은 ‘R2M’이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엔씨소프트의 손을 들어줬지만,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판결로 게임업계의 저작권 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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