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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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엔비디아 #시총5조달러 #젠슨황

엔비디아 사상최초 시총 5조달러 돌파…젠슨 황 "버블 아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엔비디아가 AI 특수에 힘입어 인류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약 7100조 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명목 GDP(5조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29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99% 급등한 207.04달러를 기록해 시총은 5조 41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석 달 전 4조 달러에서 1조 달러 이상 늘었으며, S&P500 지수 상승분의 20% 이상이 엔비디아의 주가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젠슨 황 CEO는 27일~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TC 2025'에서 "AI 버블 우려는 근거 없다"며 "향후 몇 분기 동안 AI 칩 주문만으로 5000억 달러 매출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 에너지부·오라클 등과 협력해 블랙웰 GPU 1만 개를 탑재한 슈퍼컴퓨터 7대 구축,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6G 기술 공동 개발, 우버와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 등을 발표했습니다.

'AI 버블' 우려가 여전하지만 일각에선 엔비디아 PER이 33에 불과해 추가 랠리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S&P500 지수의 평균 PER은 24이며, 테슬라는 210, 팔란티어는 662에 이릅니다. 블룸버그는 엔비디아가 곧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에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잇달아 체결할 예정인 것도 주가 랠리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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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인터넷 #PC브라우저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모바일 넘어 PC에서 이용 가능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새롭게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제공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바일과 PC 간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하며, 삼성패스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의 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간편한 로그인 및 자동완성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에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추적 방지 기능이 PC 브라우저에도 적용돼, 쿠키 등을 활용한 제3자의 트래킹 행위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해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 주는 갤럭시 AI '브라우징 어시스트'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원준 사장은 "향후 단순한 PC 브라우저를 넘어, 사용자가 일일이 모든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개인화된 브라우저 경험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AI 브라우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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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나나 #SK스피드메이트

카나나에서 차량 정비 견적·예약까지…카카오, SK스피드메이트와 업무협약

이미지 출처=카카오

카카오가 SK스피드메이트와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카나나' 기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AI를 통한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카나나는 지난 5월 출시 후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다음 달 중 카나나 앱 내에서 차량정비 관련 스페셜 AI 메이트를 추가해 차량 기반 맞춤형 정보, 차량 정비 견적과 예약 등을 제공합니다. 이용자가 차량 정보와 증상 등을 입력하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정비소 예약, 변경, 취소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차량 관련 상품 추천부터 매장 예약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경계 없는 이용자 경험도 구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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