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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카나나 #카카오 #오픈소스
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완료···경량 모델 ‘카나나 나노’는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는 자체 AI 언어모델 라인업인 ‘카나나’ 중 가장 큰 모델인 ‘카나나 플래그’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와 협력하면서도 자체 AI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량 모델인 ‘카나나 나노’를 오픈소스로 공유해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카나나의 연구 성과를 글로벌 논문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공개하며, 모델 개발 과정과 성능 평가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카나나 플래그는 325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추고 있으며,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5 32B 모델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초거대 모델보다는 규모가 작으며, 자체 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카카오는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유사 모델 대비 학습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이며 비용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카카오는 향후 카나나 모델의 추론, 수학, 코딩 능력을 강화하고, 음성·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경량 모델 ‘카나나 나노 2.1B’를 깃허브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AI 기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연구자 및 개발자들의 응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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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
아마존, 생성형 AI 음성 비서 ‘알렉사+’ 공개... 월 이용료 19.99달러
아마존이 26일(현지 시각) AI를 탑재한 음성 비서 ‘알렉사+’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알렉사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지원하며, 콘서트 티켓 구매, 식료품 주문, 레시피 추천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요청을 연속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문서를 정리하거나 정보를 기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알렉사+는 월 19.99달러의 유료 요금제로 운영되며,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렉사가 단순한 명령만 수행했던 것과 달리, 연속적인 대화를 인식해 더욱 정교한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의 스마트 도어벨 ‘링’과 연동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알렉사+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클로드’ 등 여러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앤스로픽에 80억 달러를 투자하며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의 스마트홈 기기인 ‘에코’에도 알렉사를 탑재해 기기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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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발표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SK·삼성 HBM 성장도 탄력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가속기 ‘블랙웰’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며, 1분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발열 문제로 대량 양산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황 CEO는 “완전히 회복했다”고 강조하며 하반기에 성능이 더욱 강화된 ‘블랙웰 울트라’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블랙웰의 강한 수요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는 SK하이닉스의 HBM3E 제품이 탑재되며, 삼성전자도 2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AI 가속기인 ‘루빈’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이에 맞춰 HBM 시장도 HBM3E에서 HBM4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딥시크의 저비용 추론 AI 모델 등장으로 엔비디아의 고가 AI 가속기 사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황 CEO는 오히려 추론 AI 확장이 블랙웰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3월 엔비디아의 GTC 2025 행사에서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AI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며, 추론 AI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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