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하이퍼클로바x #LLM 

"하이퍼클로바X, 기존 크기의 40%… 성능은 더 강력”

네이버가 20일 자체 개발한 대규모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델 크기를 기존 대비 40%로 줄이면서도 AI 성능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AI 성능 평가 지표인 MMLU(대규모 다중작업 이해력 테스트)에서 기존 모델이 67%의 정답률을 기록한 반면, 신모델은 79.6%의 정답률을 보이며 해외 빅테크 AI 모델과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해 이미지·도표·영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모델 구조 최적화를 통해 운영 비용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며, 다음 달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에 신모델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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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월마트 #유통업계

아마존, 사상 처음으로 월마트 넘어섰다…美 '유통제국' 세대교체

아마존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에서 월마트를 넘어섰습니다. 월마트는 2025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이 1805억5000만 달러(약 259조3000억원)를 기록했지만, 아마존의 같은 기간 매출은 1877억9000만 달러로 10% 성장하며 월마트를 추월했습니다.

월마트는 2012년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을 제치고 미국 매출 1위 기업이 된 이후 12년간 선두를 유지했지만, 아마존의 빠른 성장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올해 아마존이 연매출 70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마트(7087억 달러)와의 격차를 크게 좁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마존의 급성장은 클라우드 사업부 AWS의 성장이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아마존의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33%로, 2위 마이크로소프트(20%)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장으로 북미 지역 온라인 매출이 2019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월마트는 성장 둔화로 인해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6% 이상 하락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순매출 성장률 전망(3~4%)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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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114

"114번호안내로 국가 검진 예약"…KTis, 예약 대행 서비스

KTis가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활용한 국가 건강검진 예약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고객이 ‘02-114’로 전화하면 상담사가 원하는 지역과 병원을 선택해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해 주는 방식입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검진일이 가까워졌을 때 자동 안내 메시지도 발송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제공되며, 연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시행된 114번호안내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고객들은 기관 방문 예약(56.4%)과 전화 예약(43.6%)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KTis는 더욱 간편한 전화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박우식 KTis 마케팅본부장은 “전화 한 통으로 국가 건강검진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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