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만큼 뜨거운 AI 검색 온도차

theGEO.ONL 레터 2호

2026.07.14
from.
onl

안녕하세요 theGEO.ONL 레터 구독자 여러분,

벌써 7월 중순이에요. 무더운 여름 날씨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이런 얘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회사에서 마케팅적으로 좋은 수치를 들고 회의에 갔는데, 정작 AI한테 물어보면 우리 얘기가 없다는 것이죠. 

오늘 올라온 기사 3편은 '우리가 보는 숫자와 AI가 보는 숫자가 왜 다른가'에 관한 내용을 전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일지 하나씩 만나 보실까요.

 


광고 환산 가치, 이제 무엇으로 바꿔 불러야 할까요? 📊

기사 클립 142건, 광고 환산 가치 8억 7,000만 원. 익숙한 월간 PR 보고서 첫 줄입니다. 그런데 이 숫자, 기사를 실제로 누가 읽었는지, 그 보도 내용이 AI 답변에 실제로 쓰였는지도 말해주지 못해요. 사실 AVE는 오래전부터 AMEC과 바르셀로나 원칙 모두가 "의미 있는 정보를 주지 못한다"고 지적해온 지표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Answer SoV, 바로 AI 응답 점유율이에요. 빈도, 위치, 표현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우리 브랜드가 AI 답변 안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보는 방식인데요. 앞으로 PR 보고서 첫 줄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본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구글 광고 약관, 8년 만에 개정 📜

7월 1일, 구글 광고 서비스 약관이 8년 만에 바뀌었어요. 구글이 '광고주를 대신해' 광고를 자동 생성할 권한이 약관에 명시됐고, 우리가 입력한 URL과 프롬프트가 플랫폼 전체 자동화에 쓰일 수 있다는 조항도 생겼습니다. 그만큼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만드는 일과, 그걸 검토하고 책임지는 일 사이의 경계도 새로 그어진 셈이에요. 그런데 이 약관, 사실 우리 웹사이트가 AI에 어떻게 읽히는지와 똑같은 이야기예요. 구글 AI가 광고 소재를 만들 때 읽는 재료와, AI 검색이 브랜드를 인용할 때 읽는 재료가 결국 같은 웹사이트, 같은 텍스트거든요. 왜 그런지 기사 내용에서 짚어드려요.


검색 1위인데, AI는 우리 브랜드를 몰라요 👻

구글 검색 첫 페이지에 오른 브랜드 중 73%가 AI 응답에서는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고 해요. 검색 순위와 AI 인용 출처의 중복률도 76%에서 38%로 반년 만에 반토막났고요. 그 배경엔 하나의 질문을 수십 개로 쪼개 답을 조립하는 '쿼리 팬아웃'이라는 방식이 있는데, 그래서 구글 검색 첫 페이지와 AI가 실제로 참고하는 페이지 목록이 이제는 서로 다른 지도가 됐다고 해요. 순위를 지키는 예산과 AI 인용을 얻는 예산, 혹시 같은 이름 아래 묶여 있진 않으신가요?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본문에서 확인해보세요.

 

오늘 세 편, 어떠셨나요?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운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브랜드가 어디쯤 있는지 한 번씩 점검해보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레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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