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LinkedIn을 해야 하는 7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링크드인 성장레터를 전해 드리는 굴비선생입니다.

오늘은 왜 지금, 한국에서 LinkedIn을 꼭 시작해야 하는지 7가지 이유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든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LinkedIn 공식 발표, 그리고 글로벌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① 기업과 시장의 바다에 진입하라 🌊

저는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 자료를 보고 가장 인상적인 수치는 바로 링크드인에 등록된 기업의 수 였습니다.

LinkedIn에는 전 세계 6,900만 개 기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전체 중소기업 수(약 830만 개)의 8배에 달하며 세계 10위권 한국 기업의 숫자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숫자이며,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확장성이 용이한 곳이 바로 링크드인입니다. 만약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자사 혹은 소속된 회사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면 반드시 링크드인을 해야만 합니다. 중요 ! LinkedIn은 더 이상 개인의 프로필 SNS가 아니라,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입니다. 👉 기업의 바다에서 항해하지 않는다면, 이미 출발한 배를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② 글로벌 리더와 같은 공간에 서라 👔

Fortune 500 기업의 95% 이상이 LinkedIn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CEO, 임원, 의사결정권자들이 직접 대화에 참여하는 유일한 무대이기도 합니다.

링크드인의 가장 큰 특징 중에 두번째를 꼽는다면 각 기업의 의사결정권자 즉, C레벨의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만약 B2B 세일즈나 기업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라면 링크드인 이야 말로 가장 최적의 솔루션인 셈입니다. 실제 제가 링크드인 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인맥중에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분도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의 임원분과도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순전히 링크드인에서 쌓은 인연의 결과이며, 최근 해외의 미디어에서는 오프라인 대면에서 주는 신뢰 이전에 온라인에서 쌓은 신뢰역 시 중요하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 한국 기업이 글로벌 파트너를 만나고 싶다면, 그들이 이미 모여 있는 LinkedIn에서 찾아야 합니다.

③ 글로벌 세일즈와 취업 기회는 LinkedIn 위에

LinkedIn은 전 세계 12억 명이 사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발표, 전세계 링크드인 사용자 현황

- 북미: 2억 7천만+ - 유럽: 3억 2천만+ - 아시아태평양: 3억 5천만+ - 라틴아메리카: 2억+ - 중동·아프리카: 8천만+

👉 한국 기업이 더 이상 내수에만 머물러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국내 커머스의 강자 ‘쿠팡’의 진짜 경쟁자는 네이버가 아니라 Temu, 알리익스프레스, 틱톡입니다. 이미 직구서비스를 넘어 국내 내수시장 및 국내 공급자들과 협업하여 엄청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틱톡에서 전개하는 틱톡커머스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 미디어 커머스, 소셜커머스는 전통적인 세일즈 채널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비단 커머스 뿐만 아니라 브랜딩, 상품개발 역시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염두해 주고 만들어야 합니다. 케데헌의 라면과 김밥 같이 말이죠.

한국 브랜드 역시 LinkedIn 같은 글로벌 시장에서 세일즈를 확장해야 합니다.

최근 국내 기업 사례로, S-OIL이 2025년 8월 LinkedIn 공식 계정을 개설하면서 글로벌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CEO의 리더십 활동 및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해외 인재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연결고리를 넓히기 위해 채용 공고도 이 채널을 통해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④ 1% 창작자, 9% 확산자가 만드는 성장 곡선 📈

LinkedIn 회원 12억 명 중 매주 글을 쓰는 사용자는 단 1%뿐입니다. 이 1%가 콘텐츠를 만들고, 9%가 댓글·공유로 확산시키며, 90%는 읽기만 합니다.(Jakob Nielsen, 2006)

이 이론은 전통적인 인터넷 사용자 기반의 이론뿐만 아니라 이미 전세계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온라인 기반 컨텐츠를 사용자의 1%만이 생성하며, 링크드인 역시 같은 이론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 특히 제가 작년 3월, 1천 명에서 현재1만 5천 명 팔로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1:9:90 이론을 직접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저는 LinkedIn의 SSI(소셜 세일링 인덱스)에서 산업 분야 Top 1%를 달성했습니다. 이 지표는 단순한 팔로워 수가 아니라, 관계·참여·브랜딩·영향력의 균형을 보여주는 공식 지표입니다.

링크드인 SSI 4대 지표

“SSI 지표는 LinkedIn에서 나의 활동을 수치로 보여주는 대시보드입니다. 제가 Top 1%에 오른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누구나 LinkedIn에서 1%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제가 속한 산업분야는 도소매 수입 수출 분야이며 제 모든 인맥 중에서역시 1%에 속해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기업의 세일즈 전략에 있어 이 SSI지수를 통해 적임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SSI지수이며 저는 산업분야, 인맥 내 상위 1%에 속해 있습니다.

⑤ 깊은 대화가 만들어내는 신뢰 🤝

LinkedIn의 평균 인게이지먼트율은 3~4%로 다른 SNS보다 높습니다. 굳이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상호작용’정도 될것입니다. 일방적인 컨텐츠 발행과 팔로우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링크드인은 상호작용을 하는 곳입니다. 이 상호작용을 통해 기본적인 신뢰관계가 쌓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 비즈니스 단계로 발전하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실제 제도 링크드인 활동을 통해 세일즈 파트너를 만났고, 회사의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링크드인은 여타의 SNS처럼 컨텐츠에 ‘좋아요’ 한 번 누르는 것이 아니라, 긴 댓글과 경험 공유를 통해 인맥간의 신뢰를 쌓아 갈 수 있습니다. 👉 한국 시장에서 LinkedIn은 단순한 SNS가 아니라, 신뢰 기반 대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⑥ 한국은 아직 초기 시장, 블루오션 🎯

주요 국가별 인구대비 사용율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사용율이 높은 상위 10개국을 살펴보시고, 한국과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미국 : 약 70% - 영국·캐나다·호주: 60% 내외 - 독일·프랑스·스페인: 30~40%대 - 한국: 7%

👉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이라고 누구나 이야기 합니다. 반면에 한국 링크드인 사용율을 상대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반대로 이 지점이 큰 기회요소 입니다. 아직 초기시장인 한국 링크드인 시장에서는 바로 지금 진입을 하셔도 정말 빠른 시기라는 겁니다. 이미 국내에서 충분히 활성화된 채널이나 이미 성장을 멈추다시피 한 채널에서 자리를 잡는 것 보다는 앞으로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채널에서 먼저 선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 한국의 링크드인 사용자 수는 연간 15% 이상의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이를 대변해 줍니다.

⑦ 당신의 브랜드는 여기서 글로벌로 확장된다 🚀

LinkedIn 광고 전환율은 평균 2.74%, 다른 플랫폼 대비 2~3배 높습니다. 영상은 5배, 슬라이드 문서는 2.5배 더 소비됩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광고단가 CPC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링크드인의 광고단가는 경쟁사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 등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결국 광고 시장 단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광고의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 겠죠.

기업의 페이지 뿐만 아니라 기업에 속한 임직원이 함께 사용하는 링트드인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광고 효과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 모 식품회사의 임원분이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자사 브랜딩에 상당히 많은 인맥들이 추가적인 구매롸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는 상품에 대한 신뢰까지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보더라도, 브랜드를 키우고 싶다면, LinkedIn은 가장 효율적인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