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밀히 따지자면 나다. 내가 어디 남 말 듣고 결정하는 사람이던가! 누가 어떤 의견을 말했을 때 ',,, 그런가?'하고 바보처럼 되묻는 습관이 생긴 게 3년이 안 된다. 33년, 아니 만으로 32년 살면서 고작 3년 만에 생긴 습관이니 제법 신생 습관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최근, 자꾸 묻게 된다. 내 면허를 가져간 자 누구인가. 거의 손에 다 쥐었는데. 그때 움켜쥐었어야 했는데...
1. 엄밀히 따지자면 나다. 내가 어디 남 말 듣고 결정하는 사람이던가! 누가 어떤 의견을 말했을 때 ',,, 그런가?'하고 바보처럼 되묻는 습관이 생긴 게 3년이 안 된다. 33년, 아니 만으로 32년 살면서 고작 3년 만에 생긴 습관이니 제법 신생 습관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최근, 자꾸 묻게 된다. 내 면허를 가져간 자 누구인가. 거의 손에 다 쥐었는데. 그때 움켜쥐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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