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탐구] 네 자리는 어디에? 날 보려면 저 위에!👆🏻
EXO(엑소)가 약 2년 6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정규 8집 [REVERXE]로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이번 컴백은 본격적인 발매 전, ‘2025 MMA’에서 기존 히트곡과 신곡 ‘Back It Up’을 결합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는데요! 역시 ‘케이팝의 왕’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매체, ‘NME’와 ‘포브스’가 선정한‘2026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이들을 향한 전 세계적인 기다림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증명해 주었죠.💥
이번 앨범이 유독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는 EXO(엑소) 세계관의 본질적인 초기 모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인데요! 앨범명 [REVERXE]는 단어 ‘Reverse’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하나가 되는 날,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는 심오한 스토리를 담아냈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회귀하여 우리 곁에 다시 섰는지, 그 화려한 세계 속으로 지금 바로 뛰어들어 볼까요?🚀
[음악 탐구] 엑소가 그려낸 음악적 귀환법
![EXO - [REVERXE] Album art](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4687409932.jpg)
타이틀 곡 ‘Crown’ 은 전형적인 SMP 스타일의 댄스 팝 트랙으로, Pre-Chours에서 겹겹히 쌓이는 코러스가 풍성함을 더하는 가운데, 심박수를 높이는 웅장한 대고 소리가 빌드업되며 극강의 긴장감을 연출하는데요.🥁 이어지는 Chours 구간에서는 거친 디스토션 일렉 기타와 묵직한 날카로운 트랩 비트를 사용하여 어둡고 근엄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이번 앨범의 포문을 공격적으로 열어젖힙니다.✨ 곡의 구조만큼이나 가사에 담긴 메시지도 묵직합니다. “망가지더라도 다 던져 널 위해 지켜낼 Crown” 의 가사를 파워풀한 떼창으로 내지르며 ‘왕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엑소의 헌신적인 태도가 비장하게 그려지는데요. 특히 직접 팬미팅과 Thanks to 편지에서 ‘왕관’은 곧 ‘팬’들을 비유한 것이라 밝힌 바 있어, 팬들의 감정을 울리는 부분이 되기도 했죠.👑 멤버들의 확장된 역량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입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에서 돋보이는 찬열은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은 물론, 유연한 보컬 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고요! Bridge 구간에서 터져 나오는 수호의 솟구치는 고음은 곡의 마지막 순간에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정점을 찍습니다.
이어서 수록곡들도 함께 살펴볼까요?🔎 ‘Back It Up’ 은 묵직하게 깔리는 808 베이스 위로 웅장한 브라스가 공간을 메우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곡입니다. Verse와 Pre-Chorus 구간에서는 비교적 사운드를 덜어내어 랩핑과 멜로디 사이사이에 메탈릭한 질감의 사운드를 적재적소 배치해 청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했는데요!🪩 이후 Chours 구간에서는 응축했던 에너지를 시원하게 드랍하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주고, Post-Chorus 에서는 휘몰아치는 탑라인과 레이저 이펙트는 마치 대형 페스티벌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합니다.🙌🏻 다음 곡 ‘Suffocate’은 강렬한 베이스 신스와 고혹적인 보컬 톤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하는 EDM 팝 트랙입니다. 이 곡의 Chours 구간은 정말 매력적인데요!👀미니멀한 구성 속에서도 엑소 특유의 퇴폐적인 보컬 톤은 듣는 사람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무엇보다 이 곡은 이번 앨범 내에서 아주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앞선 트랙들이 뿜어냈던 폭발적인 에너지를 어느정도 가져오는 동시에, 뒤에 나올 트랙들의 그루비한 무드를 예고하며 앨범 전반부와 후반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등장하는 ‘Moonlight Shadows’ 는 로파이 신스와 레트로한 질감의 리듬이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로 앞선 트랙들과는 다르게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곡은 10년대 SM 특유의 알앤비 스타일을 연상시키는데요. 마치 ‘They Never Know’ 나 ‘시선 둘 시선 하나’에서 느꼈던 그 시절 엑소만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재현해내 듯합니다.🎞️ 후반부 트랙 ‘Flatline’ 은 팬들에게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하는 팝 락 트랙입니다.🌊 넓은 공간감의 앰비언트 위에서 담백하게 흐르는 멜로디는 마치 치열했던 세계관 속 여정을 마친 뒤 맞이한 고요한 새벽녘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특히 “길었던 표류를 끝내 / 서로 구원이 되어 / 마침내 만난 세상” 이라는 가사처럼, 역동적이고 어두웠던 삶 속에서 유일한 빛의 존재(팬)를 향해 나아가는 멤버들의 아련한 진심이 귓가에 깊숙이 파고듭니다.상쾌한 해방감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선사하는 이 곡은, 엑소가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진솔한 고백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정규 8집은 앨범명처럼 엑소가 쌓아온 고유의 세계관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정통 SMP 사운드를 2026년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재소환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타이틀 곡의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처럼 K-POP의 클래식한 문법을 고수하면서도, 수록곡 ‘Crazy’에서 보여준 브라질리언 펑크 리듬이나, 퍼지(Fuzzy)한 테크노 신스 등 트렌디한 기법들을 유연하게 녹여낸 점이 인상적인데요!✨ 또한 트랙의 전반부에서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댄스 곡들을 배치해 분위기를 압도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아련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알앤비와 발라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팬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죠.🔊 이번 앨범의 구성은 곡마다 다채로운 표정이 그려질만큼 입체적이었고, 엑소의 음악적 내공을 실감하게 뿐더러, 이들의 아우라가 집약된 ‘왕의 귀환’을 알리는 완벽한 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콘셉트 탐구] ‘다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보자💫
👑 세계관
![EXO - [REVERXE] Concept photo](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1349268466.jpeg)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앨범의 가장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는 단연 엑소의 독보적인 세계관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엑소는 ‘엑소 플래닛’에서 온 초능력자들로, 불(찬열), 순간이동(카이), 물(수호), 힘(디오), 치유(레이), 바람(세훈)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죠. ‘생명의 나무’가 두개로 갈라지며 지구로 불시착하게 된 이들에게 “완벽히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후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공식 SNS에 공개된 ‘레드 문’ 이미지를 통해 정규 6집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난 [Obsession] 활동 당시, 엑소 세계관의 절대 악, 붉은 기운에 의해 만들어진 X-EXO와의 치열한 대립 끝에 초능력을 상실하고 불타오르는 지구를 뒤로하며 서사가 멈췄다면, 이번 레드 문 속에 비치는 불타는 지구의 모습은 멈춰있던 그 서사의 재개를 의미한다고 추측해 봅니다.👀
상실했던 초능력을 다시 찾아가는 이번 과정은, 긴 공백기 이후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데뷔 초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환기시키는데요.💥 정규 앨범이라는 무게감에 걸맞게 엑소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려는 전략적인 의도가 돋보이기도 하는 대목입니다. 가장 엑소다운 방식으로 다시 뭉친 이들이 열어갈 새로운 세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REVERXE] Trailer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4766383487.png)
카이는 기묘한 꿈속에서 ‘생명의 나무’와 마주하게 됩니다. 경이로움에 사로잡혀 나무 앞에 선 카이. 나무는 무언가 비밀스러운 말을 건네려는 듯 그에게 다가오지만, 그 찰나의 순간 카이는 꿈에서 깨어나고 맙니다. 하지만 그에게 이 꿈은 경이로운 신화가 아닌 처절한 악몽이었던 것일까요? 정신없이 잠에서 깨어난 그는 온몸이 식은땀으로 흠뻑 젖어 있습니다.💦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4807698123.png)
절뚝거리는 다리와 방안 여기저기 널브러진 약병, 그리고 힘없이 놓은 목발까지. 오직 두개의 희미한 빛에 의존한 방처럼, 현재 세계관 속 카이의 상황은 짙은 어둠 그 자체인 듯 보입니다. 화장실에서 비치는 빛을 응시하며 무언가 중요한 단서를 깨달은 듯한 눈빛을 보인 카이는 이후 꿈에서 본 나무의 형상을 사정없이 그려 나가기 시작하는데요.💡 자신이 본 것이 대체 무엇인지, 복잡한 고뇌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결심한 듯 그는 그 실체에 정면으로 직면하기로 하는데요. 결국 다시 한번 스스로 깊은 잠을 선택하게 됩니다.🛏️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4891984312.png)
카이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상황 또한 위태롭기만 합니다.
수호는 평온한 휴식을 취하던 중 거대한 파도가 그를 덮치고, 물을 다스리던 그는 무력하게 물속으로 가라앉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세훈도 바람을 제어해야 할 그가 오히려 통제 불능의 기류 속에서 혼란에 빠지며, 비행기와 함께 추락하는 위기를 맞이하죠. 연이어 불을 다스리는 파이로키네시스 찬열의 목에는 역설적이게도 불에 데인 듯한 화상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공포를 회피하려는 듯, 오히려 눈 앞의 차를 폭파하며 자신을 더 큰 위험 속에 내던집니다. 한편 레이는 응급실에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합니다. 들것에 실려 가는 환자가 바로 상처투성이인 자기 자신이었던 것이죠. 타인을 치유하던 그조차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나약한 존재가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디오는 난잡한 방 안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냅니다. 강인한 힘의 소유자였던 그는, 이제 자신의 능력을 향한 확신을 잃은 채 한없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5010123690.png)
하지만 절망도 잠시,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뒤틀리는 이상 현상과 함께 반전이 시작됩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카이의 표정 뒤로 ‘수영장에서 발생한 기괴한 사건’ 을 다루는 뉴스 속보가 흐르는데요.📺 이 뉴스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반복 재생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불안에 떨던 디오입니다. 👀
그가 이 뉴스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화면 속 순간이동을 사용해 수영장을 다녀온 카이의 흔적이 포착되었기 때문인데요! 카이가 그토록 괴로워했던 이유 역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초능력을 다시 깨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도한 에너지 소모 때문이었겠죠?🧐
상실된 줄 알았던 능력이 다시금 고개를 들기 시작한 그 찰나, 정적을 깨고 누군가 디오의 집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쾅쾅!’ 과연 문밖에서 그를 기다리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5128146088.png)
디오는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문밖을 살피지만, 그곳엔 기이한 발자국만 남겨져 있을 뿐 정적만이 감돕니다.👣 하지만 그가 뒤를 돌아본 찰나,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다름 아닌 카이였습니다!
초능력을 되찾기 위해 악몽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했던 카이는, 이제 굳건한 표정으로 흩어진 멤버들을 한데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마치 세상의 흐름이 급변하며 기묘한 징후들이 나타나는데요. 마침내 엑소라는 거대한 전설이 다시 쓰일 준비를 마쳤음을 알립니다.📣
![EXO - [REVERXE] Trai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601/1769715206752686.png)
다시 결집한 멤버들은 마침내 세계관의 시작점인 ‘생명의 나무’ 앞에 모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금 이들의 능력 또한 다시 되돌아 온 것을 예측해볼 수 있는데요.🙌🏻 이윽고 생명의 나무는 엑소의 리더 수호에게 다가가 마치 중요한 메시지를 건네듯 다가옵니다. 그 메시지는 아마도 엑소의 세계관을 관통해 온 영원한 약속,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라는 내용이 아닐까요?
이번 앨범의 트레일러는 SL8의 725, 전지훈 감독님 특유의 낮은 온도감과 낮은 노출이 돋보이는 시네마틱한 영상 무드를 통해 멤버 개개인에게 깊이 있는 서사를 부여하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는데요!🎥 촘촘하게 설계된 복선과 상징들 덕분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트레일러 속에 담긴 엑소의 여정을 어떻게 보셨나요?🧐
👑 ‘Crown' MV

뮤직비디오 또한 725, 전지훈 감독님께서 참여해 주셨는데요! 영상은 먹구름이 짙게 깔린 엑소 플래닛의 거대한 제단 위, 엑소 멤버들이 각자의 초능력을 휘감으며 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고요한 위엄도 잠시, 세훈의 손동작 하나에 건물이 처참히 파괴되며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잔혹한 전쟁의 서막이 시작되는데요!💥
하늘에서는 거친 천둥이 내리치고 집어삼킬 듯한 물살이 거세지는 가운데, 디오의 곁으로는 날카로운 칼들이 튀어나오며 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멤버들의 뒤를 쫒는 기괴한 검은 그림자와 망토 군단이 눈에 띄는데요.👀 디오를 잡아 먹을 듯 거대하게 내려앉는 그림자와 마치 그림자처럼 찬열을 따라다니며 시야를 어지럽히는 검은 군단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겨눈 검은 활시위를 바람의 능력으로 비틀어 수호를 향해 돌리는 세훈과, 자신의 능력으로 검은 군단을 생성해 내는 수호의 행동은 전쟁을 점점 걷잡을 수 없는 혼란으로 몰아넣습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등장하는 ‘검정색’의 의미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왕관을 차지하겠다는 뒤틀린 욕망 속에서 피어오른, 나를 해칠 수도 혹은 남을 해칠 수도 있는 어두운 자아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서로에게 겨눈 초능력은 곧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칼날이 되어 멤버들을 망가트리게 됩니다.

모두가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폭주할수록, 환경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처참히 무너져 내립니다. 전쟁의 지속을 상징하는 무거운 갑옷을 입은 멤버들 틈으로, 부서진 석고상들이 전장에 널브러져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결국 모두를 쓰러뜨리고 최후의 승자가 된 듯 석고상 위에 앉아있는 디오. 하지만 그의 얼굴에는 승리의 기쁨 대신 처절한 허망함만이 서려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능력에 잡아먹힌 듯 몸이 굳어가는 모습은, 이 전쟁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를 강렬하게 보여주죠.

전쟁으로 모든 것이 멸망하기 직전, 끝까지 평화를 유지하던 레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무너진 세상을 다시 살려내기 시작합니다.🌿 그는 전장의 폐허 속 망가져 있던 멤버들을 일깨우는데요. 이런 장면으로 하여금 진정한 힘은 ‘공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후 하늘에 개기일식이 시작됩니다. 엑소 세계관 속 ‘일식=하나가 되는 날’ 이라는 상징처럼, 멤버들은 비로소 뒤틀렸던 초능력을 온전하게 회복하게 됩니다.⚡️마침내 모두의 타협과 진심 어린 인정 속에 리더 수호가 왕관을 머리에 쓰는 장면을 끝으로 엑소의 정체성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지는 조화로운 서사가 완성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이번 타이틀 곡 ‘Crown’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찬란한 헌정곡이 되기도 하지만, 정통 SMP 스타일 답게 ‘연대의 가치’라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내었는데요!✨ 여러분은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어떻게 찾아내셨나요?
🎥 725, 전지훈 감독 작품 더 감상하러 가기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 ‘k bye’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는 긴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앨범이었는데요! 엑소라는 팀이 가진 고유의 색깔을 다시금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이들의 아우라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했죠. 길었던 표류를 끝내고 비로소 하나의 세계관 아래 다시 모인 엑소, 이들이 말하는 새로운 세계에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diting by 검정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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