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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목) 베트남 읽어보기

#베트남구형4G폰품귀 #베트남용과가격반토막 #베트남총서기장중국방문 #라오스축구국대감독한국인발탁 #전박닝성당서기피소

2024.08.16 | 조회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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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주요뉴스 <IT>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549397392

15/8/2024, 18:05 (GMT+7)

Thiếu hàng triệu điện thoại 'cục gạch' 4G trước khi tắt sóng 2G

2G중지 전 4G'벽돌'휴대전화 수백만 대 부족

Cần điện thoại 4G sau khi máy 2G cũ không thể gọi điện, chị Hồng tìm đến 3-4 cửa hàng trong huyện nhưng vẫn chưa thể mua.

구형 2G폰으로 통화가 안되게 된 후 4G 휴대전화가 필요한 홍 씨는 현의 매장 3~4곳을 찾아갔으나 여전히 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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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베트남은 2G서비스 중지를 선언하여 1단계로 24년 9월 중순, 각 통신사들은 2G폰의 통화를 막기 시작했습니다. 2단계는 26년 9월에는 2G자체가 금지. 2024년 5월 기준 2G전용서비스 가입자 1100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9%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강제 4G폰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상황)

그녀의 친척들에게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요청을 했을 때, 하노이 푹토(Phúc Thọ, Hà Nội)에 거주하는 응옥 홍(Ngọc Hồng) 씨는 노인 2명과 아이 1명의 새 전화기를 사게 되었습니다. 전화기 3대를 동시에 사야하는 한편 그녀는 여유가 많지 않아서 50만 동(2만5천 원) 대에서 간단한 기능이 있는 4G '벽돌폰'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역주: '고장났다'는 의미의 '벽돌'이 아니고, 버튼식으로 '벽돌같이 크다'는 의미의 구식 디자인의 벽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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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이런 폰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없습니다.

"두 매장은 더 이상 기계가 없어서 200만 동(10만 원)짜리를 사거나, 선주문하고 다음 주까지 기다리라고 권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마을의 작은 상점에 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최저가 폰도 약 80만 동(4만 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녀는 생각한 예산의 2배 가까이 올라서 중고폰 구매나 안 쓰는 폰을 가진 친척에게 부탁하는 것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9월 중순 2G서비스 중지 시 약 1천만 명이 폰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4G 구형 벽돌폰 부족 현상이 도처에서 기록되었습니다. 현재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직판되나 많은 지역 매장에 폰이 없습니다.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통신사와 업체들은 수요를 맞추지 못할 것을 우려합니다.

예를 들어, 8월 초 비엣텔에는 590만 명의 2G가입자가 있습니다. 통신사는 8월과 9월 상반기에 4G전환 고객이 3백만~4백만 명 추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G폰 부족 현상이 많은 곳에서 발생합니다. 현재 가입자 전환 속도로는 기기 부족이 수백만 대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통신사는 판단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가입자는 구형 폰 사용자들이며, 대부분 버튼이 있는 벽돌폰입니다.

황하 모바일(Hoàng Hà Mobile)의 지난달 통계에 따르면, 4G폰으로 전환 시 70%는 약 40~60만 동(2만~3만 원)의 벽돌폰을 계속 고르고, 20%가 200만 동(10만 원) 이하 폰을, 10%는 200만~500만(10만~25만 원)을 선택합니다.

버튼식 벽돌폰 분야에서 인기 브랜드는 노키아(Nokia), 모벨(Mobell), 마스텔(Masstel), 아이텔(Itel)입니다.

 

현재 대부분 업체는 2G에서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10만~50만 동(5천~2만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부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도 시장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오포는 최근 350만 동(17만5천 원)의 A3x모델을 베트남에 도입했습니다. 비엣텔도 '클라우드 폰'수요에 맞는 수모 4G V1S를 출시했으며, 즉 버튼이 있고 온라인 접속가능하며 일부 SNS가 사용 가능한 폰들입니다.

베트남 유명 가전사이트 황하 모바일에서 찾아본 백만 동(5만 원)이하 4G스마트폰들
베트남 유명 가전사이트 황하 모바일에서 찾아본 백만 동(5만 원)이하 4G스마트폰들


*세컨드 폰을 하나 살까 했는데 구형폰들이 품귀라니, 흥미롭네요. 벽돌폰 구경 좀 해봤는데, 거의 전화걸고 받는 용도가 주인 듯합니다. 사업상 전화만 하는 용도로는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베트남주요뉴스 <경제>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549361280

15/8/2024, 09:18 (GMT+7)

Thanh long giảm mạnh xuống 10.000 đồng một kg

용과, 1만동(5백원)/kg까지 급락

Một tuần qua, thanh long được bày bán nhiều trên các con đường ở TP HCM với giá 10.000-15.000 đồng một kg, giảm 40-50% so với vụ trước.

지난 한 주 용과는 호치민시의 많은 거리에서 kg당 1만~1만 5천 동(5천~7500원)에 판매되어 이전 대비 40~50%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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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 군 소비엣응에띤 로(đường Xô Viết Nghệ Tĩnh, Bình Thạnh, 역주:소비에트+응에안 성+하띤 성이란 함축어로 베트남 중부 응에안 성과 하띤 성에서 1930~31년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에 맞선 노동자와 농민 투쟁 운동 이름)에 용과를 쌓던 중인 란 아잉(Lan Anh) 씨는 판매를 위해 약 1톤의 수출용 표준 품종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 품종은 올해 아주 달아고 이전처럼 시지 않아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고법 군 팜응울라오 로(đường Phạm Ngũ Lão, Gò Vấp)의 용과 전문 판매자인 타잉(Thành) 씨는 하얀 속살 용과 가격은 1만 동(500원)/kg이고, 붉은 속살 용과는 1만5천 동(7500원)/kg라고 말했습니다. 3개월 전 대비 반토막났습니다.

 

빈퉌(Bình Thuận)과 띠엔장(Tiền Giang) 성 재배지에서의 브이엔익스프레스 기록도 용과 가격 급락을 나타냅니다. 흰 속살은 7천~1만2천 동(350~600원)/kg, 붉은 속살은 8천~1만5천 동(400~750원)/kg에 판매됩니다.

빈퉌 성에서 용과 구매 전문상인 옌(Yến)씨에 따르면, 용과 가격 하락 이유는 중국이 구매를 줄이는 한편 수확량은 늘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내수 시장에는 두리안, 아보카도, 잭푸르트 등 소비자들에게 더 인기있는 과일이 제철이라 용과는 운이 없습니다.

그녀는 수출업체들이 구매를 30%까지 줄였다고 합니다.

"어떤 날은 몇 톤 줄이지만, 수출주문이 줄어서 2~3일간 안살 때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내수용은 고객 구매요구가 있을 때만 산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청과협회 당 푹 응우옌(Đặng Phúc Nguyên) 협회장은 중국 재배 용과 생산량이 베트남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월~11월은 자국산 물량이 많아 베트남산 용과 수입이 줄어 가격 폭락 현상이 나타납니다.

 

띠엔장 성 쌀시장 용과 협동조합 관계자는 중국이 여전히 비중이 커서 구매를 줄이면 바로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습니다. 많은 가구가 일본, 미국, 한국 등 기타 시장으로 수출하도록 점차 글로벌 GAP 표준에 맞는 용과 재배로 전환 중입니다.

 

세관발 자료로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용과 수출액은 3억 달러 가까이로 작년동기 대비 13.5%감소했습니다. 이 중 중국향 수출액은 2억3백만 달러(전체 수출액의 68%)로 26.3%감소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중국산 용과가 제철일 때 용과 수출은 계속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응우옌 협회장은 또 일부 타국에서 용과 구매가 늘어나는 점을 낙관적으로 봅니다. 인도가 2100만 달러(+35%), 미국 1800만 달러(+90%), 한국 1천만 달러(+36%), UAE 780만 달러(+60%)를 지출했습니다.

"이런 긍정적 신호가 올해 마지막 달에 용과 가격 재상승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라고 그는 전망했습니다.

 

*수출용 용과도 싸게 풀린다는데 용과나 실컷 먹어야겠네요.


#베트남주요뉴스 <정치>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549385666

15/8/2024, 14:40 (GMT+7)

Tổng Bí thư, Chủ tịch nước Tô Lâm sắp thăm Trung Quốc

또 럼 베트남 당 총서기장 겸 국가주석, 곧 중국 방문

Tổng Bí thư, Chủ tịch nước Tô Lâm và phu nhân sẽ thăm cấp nhà nước đến Trung Quốc từ ngày 18 đến 20/8.

또 럼 총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는 8/18~20간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겸 국가주석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겸 국가주석


이번 방문은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내외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고 베트남 외교부는 금일 통지에서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시 주석의 베트남 공식 방문으로,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심화 발전하여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구축 추진을 위해 6가지 큰 협력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중국은 계속 베트남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베트남의 제2 수출시장입니다. 아세안에서 베트남은 중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미국, 일본, 한국, 러시아에 이은 중국의 세계 5대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2023년 양국 총 교역액은 1719억 달러에 달했고, 24년 상반기 교역은 24.1%증가했습니다.

24년 상반기 베트남 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3년 총 방문 수를 넘어섰습니다. 베트남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약 2만3천명이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의 두 배입니다.

 

*다들 총서기장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에 큰 의의를 두네요.

이전 기사: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91037673

시진핑 주석 방문 동안 베트남과 중국, 36개 협력문건에 서명
시진핑 주석 방문 동안 베트남과 중국, 36개 협력문건에 서명

#베트남주요뉴스 <스포츠>

Đội tuyển Lào bổ nhiệm HLV người Hàn Quốc, HLV Kim Sang-sik đọ tài với 2 đồng hương ở ASEAN Cup 2024

라오스 축구국대, 한국인감독선임. 김상식 감독, 2024아세안컵에서 두 한인 감독과 경쟁

15/08/2024 | 06:19

Bóng đá Lào tiếp tục xu hướng “Hàn Quốc hóa” băng ghế chỉ đạo ở khu vực Đông Nam Á. Mới nhất, Liên đoàn bóng đá nước này đã bổ nhiệm HLV người Hàn Quốc, ông Ha Hyeok-jun.

라오스 축구가 동남아 지역의 지도자석을 '한국화'하는 추세를 이었습니다. 최근 라오스 축구연맹은 하혁준 감독을 한국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하혁준 라오스 축구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하혁준 라오스 축구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라오스축구연맹(LFF)은 한국인 하혁준(54세)을 축구국가대표팀의 신임감독으로 임명했음을 공지합니다. 그는 국가대표팀과 라오스 U23 감독을 맡게 됩니다."라고 라오스 축구연맹은 최근 공지문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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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독의 주 임무는 2024년 아세안컵 조별예선과 그 후 2027년 아시안컵 예선참가할 팀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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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으로 라오스는 한인 감독 기용이 아세안에서 유행 중이라는 것을 보였습니다. 동남아 축구에는 김상식 베트남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과 최근의 하혁준 라오스 감독이 한국인입니다.

2024년 동남아 챔피언십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가 같은 조로 3국 모두 서로 겨룰 기회가 있습니다. 미얀마(역주: 원문에는 '말레이시아'로 되어있는데, '미얀마'가 맞습니다) 축구연맹도 독일인 감독 미하엘 파이히텐바이너(Michael Feichtenbeiner)와 결별한 후, 감독을 찾는 중이라서 4번째 한인 감독이 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의 미하엘 파이히텐바이너 감독과 결별 공지
미얀마의 미하엘 파이히텐바이너 감독과 결별 공지

[역주:말레이시아 이야기가 나온 김에, 관련보도에 따르면, 원래 말레이시아도 한국인 김판곤 감독이 있었으나, '개인사정'으로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사임했습니다.

아직 1년 반 계약이 남아서 약 317만 링깃(9억9610만 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라 한국언론에서는 '말레이 내부 팀들이 국대에 중요선수 방출에 협조하지 않는 상황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란 분석을 했다고 인용(네이버 스포츠)하며,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 감독직을 원한다는 이야기(조선)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내부에선 승률 54.3%로 영국인 트레버 하틀리 감독 이후 39년만에 최고 성적이었다며 그의 부재를 아쉬워한다고도 합니다(우투산).

1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축구연맹(FAM)이 박항서 감독에게 월 6만 달러 지급용의가 있다며-베트남 감독 당시급여보다도 조금 높음-는 소문이 나왔지만, 박 감독 측은 동남아 다른 팀 감독직은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고 한국언론을 인용했습니다.]

김판곤 전 말레이시아 감독
김판곤 전 말레이시아 감독

물론 하 감독은 다른 두 한국인 감독에 비하면 경력이 빈약합니다. 미얀마 대표팀(2012~2013) 수석코치, 중국 베이징 쿵구 코치(2015~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7~2018) 피지컬 코치, 홍콩 리소시스 캐피털 FC(2023~2024)정도로 감독 경험이 적습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은 전북 팀에서 K-리그 우승 경험이 있고, 신태용 감독은 2018년 월드컵에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2024년 아세안컵 본선을 3개월 남기고 라오스 대표팀 감독이 된 하 감독의 어깨가 매우 무거울 것입니다. 라오스 국가대표팀은 11/24 베트남과의 홈경기로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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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미얀마 대표팀 코치 경력이 있던 것은 가점이겠네요. 한국인 감독이 많아지면 경기 보는 맛이 좀 더 있겠습니다. 저 개인은 축구 자체는 안보고 이런 뒷조사만 하지만...

그리고 하 감독도 박항서 감독과 같은 'DJ매니지먼트' 소속입니다.


<베트남 각 지역별 뉴스>

#북부 #박닝 성 tỉnh Bắc Ninh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549379118

15/8/2024, 20:00 (GMT+7)

Cựu bí thư Bắc Ninh Nguyễn Nhân Chiến bị đề nghị truy tố 'nhận hối lộ' 14 tỷ đồng

응우옌 년 치엔 박닝 성 전 당서기, 140억 동(7억 원)'뇌물수뢰'기소 제의받아

Ông Nguyễn Nhân Chiến, cựu bí thư Tỉnh ủy Bắc Ninh, nhận hối lộ 13 tỷ đồng từ bà Nguyễn Thị Thanh Nhàn trong 7 năm và một tỷ đồng từ người khác, cơ quan điều tra cáo buộc.

응우옌 년 치엔 박닝 성 전 당서기는 응우옌 티 타잉 냔으로부터 7년간 130억 동(6억5천만 원)을 수뢰하고 다른 이들에게 10억 동(5천만 원)을 받았다고 수사기관은 고발했습니다.

응우옌 년 치엔(Nguyễn Nhân Chiến) 전 박닝 성 당서기
응우옌 년 치엔(Nguyễn Nhân Chiến) 전 박닝 성 당서기

공안부는 박닝 성 보건부와 AIC 회사에서 발생한 공무 수행중 뇌물증뢰, 수뢰, 직무 및 권한 남용 등 심각한 후과를 야기한 입찰 관련 규정 위반 사건 결론을 막 발행했습니다.

결론에 따르면, 공안부는 응우옌 년 치엔 전 박닝 성 당서기이자 성장, 응우옌 뜨 꾸잉(Nguyễn Tử Quỳnh) 전 성장, 응우옌 하잉 충(Nguyễn Hạnh Chung) 전 부성장, 쩐 반 뚜잉(Trần Văn Tuynh) 전 박닝 성 보건 구축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 이사를 포함한 피고 4명을 뇌물수뢰죄로 기소제의했습니다.

 

응우옌 티 타잉 냔 전 AIC 이사장 겸 회장은 뇌물증뢰죄 기소제의를 받았습니다.응우옌 반 느엉(Nguyễn Văn Nhường) 전 박닝 성 부성장은 공무 수행 중 직무 및 권한 남용죄로 기소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외 입찰 규정 위반 혐의로 AIC사 부사장, 홍강 사 회장, 박닝 성 보건부 소속 보건 구축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 기뢱부장 등 총 7명이 기소제의를 받았습니다.

 

수사 기관은 응우옌 치엔이 사익추구를 위해 의료장비 입찰을 따기 위한 이들 의료장비회사의 나눠먹기 전략에 동의 및 합의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 입찰법 위반 행위로 480억 동(24억 원)의 국고 손실을 야기했습니다.

응우옌 티 타잉 냔(Nguyễn Thị Thanh Nhàn) AIC의료장비 회사 회장
응우옌 티 타잉 냔(Nguyễn Thị Thanh Nhàn) AIC의료장비 회사 회장

치엔은 또한 냔에게 30억 동(1억5천만 원), 뚜잉에게 10억 동(5천만 원)을 직접 받았다고 고발당했습니다. 2013~2020년 설 연휴간 냔에게 총 100억 동(5억 원) 상당의 선물을 받았으며, 받은 돈을 사적으로 썼습니다. 수사과정에서 치엔은 후과수습에 140억 동(7억 원)을 다시 상환했습니다.

이는 냔이 형사기소된 4번째 사건이나, 현재 수배중입니다.

2022년 말 동나이 종합병원(Bệnh viện Đa khoa Đồng Nai)에서 입찰 규정을 위반한 뇌물수수 사건의 주모자 냔은 하노이 인민법원에서 30년 형을 받았습니다.

2023년 10월 꽝닌 인민법원(TAND Quảng Ninh)에서 성의 소아산모병원에 장비공급 위반으로 10년 형을 받았습니다.

7월 중순, 호치민시 생명공학센터에서 발생한 뇌물수수 및 입찰 규정 위반죄들로 24년 형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공안부 수사경찰기관(C03)이 AIC회사의 의료장비 입찰 비리를 수사하면서, 응우옌 년 치엔이 24년 1/19에 체포되었다고 1/24에 발표된 바있습니다.

현재 64세로 청년단 간부로 시작하여 2011년에 박닝 성 성장과 14대 국회의원까지 역임하고, 2015년 2월에 2021년 은퇴할 때까지 성 당서기와 인민회의 의장직에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재직 기간에 많은 친인척을 각 지역 지도자로 임명하여 논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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