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회 #베트남현지최신이슈 를 #큐레이션 #요약 해드립니다.
2/7 베트남 코로나19 신규감염 14건, 회복 2건, 사망0건입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특별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ko/brd/m_22871/list.do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생활/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hochiminh-ko/brd/m_4041/list.do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관 안전여행정보 https://overseas.mofa.go.kr/vn-danang-ko/brd/m_22974/list.do
#주요뉴스 <경제>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1위
https://tuoitre.vn/lai-suat-lien-ngan-hang-bat-ngo-day-song-tu-9-61-len-13-20230206171048148.htm
06/02/2023 17:21 GMT+7
Lãi suất liên ngân hàng bất ngờ dậy sóng, từ 9,61% lên 13% 은행간 금리 갑자기 9.61%에서 13%까지 난리
Lãi suất liên ngân hàng kỳ hạn 9 tháng bất ngờ tăng vọt từ 9,61%/năm lên 13%/năm nhưng doanh số giao dịch tại kỳ hạn này chỉ ở mức 200 tỉ đồng.
9개월 만기 은행간 금리가 연 9.61%에서 연 13%로 갑자기 치솟았으나 이 만기의 거래 수는 2천억 동 정도 만이었습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갱신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은행간 평균 베트남 동의 하루 이자율(거래의 95%이상 차지)는 연 6.26%로 설연휴 전 대비 0.17% 늘었고, 2022년 말 대비 약 1.7% 더 높습니다. 9개월 만기 이율은 이전 9.61%에서 갑자기 13%로 증가했지만 거래량이 2천억 동에 불과하여 은행간 거래 규모는 0.1%미만이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갑자기 자금 투입에서 흡수로 전환하면서 은행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이후 5개 장 연속 은행에 자금 주입 후 중앙은행은 연 5.79% 금리 7개월 만기 채권 발행을 재개하여 15조 동을 흡수했습니다.
베트남 대외무역은행 증권(VCBS)는 은행간 금리가 1~3개월간 평균 약 7%로 전년보다 계속 꽤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과 마찬가지로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일 수는 있겠지만, 댓글 반응은 당연히 금리가 오르는 만큼 사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려합니다.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2위
https://tuoitre.vn/chuyen-sang-co-quan-dieu-tra-vu-gui-tien-scb-thanh-mua-bao-hiem-20230206191921657.htm
06/02/2023 19:46 GMT+7
Chuyển sang cơ quan điều tra vụ gửi tiền SCB thành mua bảo hiểm SCB은행 예금으로 보험 구매 사건 수사기관 이관
Cục Quản lý giám sát bảo hiểm (Bộ Tài chính) vừa có phiếu chuyển đơn tố giác của người dân về việc gửi tiền tiết kiệm tại SCB nhưng lại thành hợp đồng bảo hiểm Manulife tới cơ quan điều tra Bộ Công an
재정부 보험관리감독국은 SCB은행에 예금했지만 매뉴라이프 보험 계약으로 다시 바뀐 일에 대한 인민의 고발장을 공안부 수사기관으로 방금 보냈습니다.
*은행에서 보험상담을 겸하여 대출자에게 보험을 사실상 강매하는 등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한국에서도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판매) 개시 초창기에 비슷한 일들이 있었죠. 실적을 올리려고 경쟁하다보니.
은행은 최소 5년간 보헝상품 상담 내용등을 기록 보관하도록 하는 조치 등을 시행하고 보험회사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확인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댓글은 '왜 은행이 보험을 약자인 대출자에게 팔게 두느냐', '은행직원은 보험 전문가도 아니다', '고객이 언제나 호구다' 같은 반응입니다.
#주요뉴스 <관광>
https://vnexpress.net/du-lich-co-the-la-nguon-tang-truong-moi-nam-nay-4567357.html
8/2/2023, 00:19 (GMT+7)
Du lịch có thể là nguồn tăng trưởng mới năm nay 관광, 올해 신 동력원 될 수 있어
Bất chấp tình hình thương mại đang chậm lại, du lịch khả năng là một trong những yếu tố giữ cho nền kinh tế Việt Nam vững vàng.
무역 상황이 침체 중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은 베트남 경기를 확고히 유지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광총국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계묘년 설 연휴에 내수 관광객 약 9백만 명(전년 동기 대비 +47.5%)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전 2022년 3월 베트남 개방 후 내수 관광은 목표치 6천만 명 대비 1억 명을 초과하여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360만 명에 달해 주로 한국(26%)와 미국(9%)였습니다.
관광업계 매출의 60%를 차지하던 외국인 관광객 규모는 2022년에는 2019년의 20%에 불과했지만 좋은 전망이 많습니다. 그 중 최고는 코로나 이전 최다 방문객이었던 중국이 재개방한다는 점입니다.
2023년 정부는 내수관광객 1억2백만 명과 외국인 관광객 8백만 명을 목표로 잡았으며 관광 매출은 30% 높아졌지만 여전히 2019년보다는 낮습니다. 또한 관광 총 매출은 2019년에 GDP 10%에 상당할 정도로 높았었습니다.
HSBC 은행은 베트남 관광이 올해 경기의 '핵심'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단 이번 설 연휴만해도 내수 관광객이 50%가까이 늘었지만 매출은 30%감소하여 내수 관광객 만으로는 관광성장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산업이 호전되지 않아 내국인의 지출 자체가 줄어든 것도 문제입니다.
2019년 베트남 방문객 1위는 중국으로 32%였습니다. 그래서 정점인 23년 여름 휴가전 2분기에 점진 회복될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과거 중국인 관광객은 유럽과 미국보다는 낮지만, 아시아 평균 관광객보다 더 많이 지출하고 더 오래 체류했습니다. HSBC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비율이 30%로 높은 베트남은 태국 다음가는 중국 재개방의 수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타 국가 대비 무비자에 까다롭다고 평가하며, 주요 국가에 비자를 면제하지 않고 유럽은 무비자 가능하지만 15일에 불과합니다.
이 상황은 바뀔 수 있습니다. 당국은 무비자를 30일로 늘리고 전 국가에 e비자 시행을 고려 중입니다.
*이 마지막 문구 때문에 번역했는데요, 작년에 문체부 장관 외 많은 관료나 베트남 관광협회장이 주장하고 언론도 지원사격했음에도 총리 주재 대책회의 이후 조용하다 뚜오이쩨 신문의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무비자 30일 제안 초안 보도'(그나마도 주재하는 공안부는 이미 비자조치는 할만큼 했다는 입장표명) 외엔 다른 언론에서 조용했었습니다.
작년에 같이 무비자 보도에 열성적이던 브이엔익스프레스가 저렇게 장문의 기사를 내면서 무비자 연장 이야기는 '바뀔 수도 있다'는 식으로만 쓰는 걸 보니 아직도 확정된 분위기는 아닌 듯합니다.
이게 그냥 이 기사 하나만 보면 '곧 무비자가 되겠군!' 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언론사 전반의 보도 분위기는 그 반대로 흐르는 지라 순조롭게 진행 안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빠릅니다.
이러다가는 무비자를 늘리기 보단 전자비자허용국가를 늘리는 쪽으로 갈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회사 주재원과 가족의 경우에는 되려 좋아할 수도 있을 것이고(어느 나라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비자 제한을 완화하면 치안은 안 좋아집니다), 요식업과 관광업 관련 교민에게는 관광객이 늘어나지 않을테니 안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베트남 각 지역별 뉴스>
#남부 #호치민 시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4위<소개영상>
호치민시 7군 공안수사기관은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가 자신의 아들에게 달려들자 막았다는 이유로 얼굴 가격 당한 남성 사건을 수리하여 수사 중입니다.
https://vnexpress.net/gia-bat-dong-san-phia-nam-se-ra-sao-nam-2023-4566420.html
7/2/2023, 10:35 (GMT+7)
Giá bất động sản phía Nam sẽ ra sao năm 2023? 2023년 남부 부동산 가격 어떻게 되나
Thị trường nhà đất phía Nam được dự báo vẫn chịu áp lực giảm giá trong 6-12 tháng tới, các bất động sản đầu cơ sẽ giảm mạnh hơn tài sản phục vụ nhu cầu thật.
남부 주택시장은 향후 6~12개월 내 계속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기 부동산이 실수요보다 크게 내릴 것입니다.
올해 초까지 빈찬(Bình Chánh), 냐베(Nhà Bè), 껀저(Cần Giờ), 혹몬(Hóc Môn), 꾸치(Củ Chi) 같은 호치민시 교외 주택과 토지는 지역별 10~25% 범위에서 국지적 가격 조정이 있었습니다. 남부의 아파트 가격도 재고 떨이와 정리를 위해 지역별 10~30% 인하되었습니다. 도시 부근 각 성의 부동산 공모가도 보통 10~30% 인하를 기록했습니다.
독립 부동산 전문가 레 꾸옥 끼엔(Lê Quốc Kiên) 씨는 "주택 시장 가격 인하는 올해 상반기 내 이어질 수 있습니다. 3분기는 가짜 부동산 열풍과 거품 가격 지역을 재점검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실 수요가 없고 특히 심각한 자본 부족과 매매 정체 상태에서 계속 가격이 오르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2016~19년 간 '부동산 불패'만을 믿고 심한 경우 자기가 산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묻지마 투자가 부동산 가격을 올렸지만 이제 파티가 끝나고 투기 수요는 23년에 급감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비엣안화(Việt An Hòa)사의 CEO 쩐 카잉 꽝(Trần Khánh Quang) 씨는 올해 가격 조정이 계속 될 것이지만 너무 많이 올라서 단 몇 분기 만에 실질 가치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한 1급지는 횡보하거나 3~4%의 작은 범위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먼 지역들은 더 많이 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롱안, 빈즈엉,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같은 호치민시 인접 2,3급지는 향후 12개월 간 5~7%부터 10~15% 내릴 수 있습니다.
4급지인 떠이닌, 빈프억, 닥농 등은 15~20% 내리고 외곽의 임야나 농지는 30~50% 하락을 예상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기사와 댓글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점입니다.
베댓은 '제 친척 형제와 친구들에서 3대째 부동산 투자로 손해난 사람을 본 적 없습니다! 속아서 사지 않는 한 분쟁없고 계획도 없는데 레드북이 있는 부동산은 손해 볼 수도 없습니다!'
'아무도 가격 안 내리고 대출 이자때문에 페이스북에선 가격이 올랐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지난 2년간 계속 천정부지로 올랐다. 저는 가난한 동탑성 사는데 교외가 20~30억 동, 도심은 50~60억 동 올랐는데 이상합니다. 이런 걸 여러 달 봤는데 누가 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건물 임대료는 두번째 베댓 말처럼 금리 인상(건물주나 집주인도 대출끼고 사는 거니)에 맞춰 되려 올랐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못 버티고 나가는 부동산을 정리하는 수요가 늘면 다시 내릴 수는 있겠죠.
부동산은 내릴 필요가 있지만 수위 조절을 잘해야 할텐데 베트남 정부도 고심이 클 것 같습니다.8일에 어떤 대책을 내놓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상기 내용들의 베트남어 고유명사와 인명 표기는 북부 베트남 발음에 근거합니다. 한국의 외래어표기법은 남부 발음에 특화된 것이 많아 따르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다만 '중부와 남부의 지명에 한해' 실 생활자의 혼돈을 줄이기 위해 중남부 현지 발음에 가깝도록 표기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하기 SNS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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