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시즌1] - #특별편 잭할로우 <First Class>

구-하 ! (구독자 구독자님 하이라는 뜻)

K-POP 아이돌 그리고 뮤직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가장 가까운 시선에서 바라보는 뉴스레터

[케이팝 가위바위보] 입니다!

이번 레터는 특별편인만큼, Kpop 아티스트가 아닌 POP 아티스트를 산산조각 내보려고 해요! 지난주 힌트(비행기🛫 First Class 에서 KFC 치킨🍗 먹는 래퍼🎤)의 주인공은 바로! 

🎶 G.L.A.M~ O.R.O.U.S~ First class😘 🎶

주인공은 바로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Jack Harlow ( 👏👏 👏)는 백인 래퍼, 노력파 래퍼 등 일반적인 힙합 아티스트와는 다른 행보로 해외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WHATS POPPIN>으로 빌보드계에 입성한 그는 Lil Nas X와의 콜라보한 <Industry Baby>로 빌보드 핫100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현재, 정규 2집 선공개곡 <First Class>가 선풍적인 인기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이번에 발매한 정규 2집 [Come Home The Kids Miss You] 역시 1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Jack Harlow의 [Come Home The Kids Miss You]가 WHY 인기가 있는 건지

가위로 쪼개보고!

바위로 부셔보고!

보자기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1 #5 Jack Harlow <First Class>

"✌가위✌ 쪼개보는 음악일지"

1. 타이틀 곡 <First Class> 도대체 어떤 노랜데?

✅ 한국의 HAON = 미국의 Jack Harlow…..?

Jack Harlow는 보통의 래퍼들과는 차별화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렘가, 갱단이 아닌 평범한 학생으로 자랐지만 래퍼가 되기 위한 그의 노력은 평범하지 않았죠. 더욱 더 🌟슈스🌟가 되기 위해 술도 끊었다는 일화가 유명할정도로 랩에 인생을 바친 래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힙합 한다”하면 피할 수 없는 주제인 랩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해외 힙합과는 여실히 다릅니다.

필자 ✌️는 이런 부분이 래퍼 HAON*과 닮아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HAON은 본명 '김하온'으로 고등래퍼2 출연한 이력이 있는데요, 당시 타 출연진에 비해 건전한 행실로 괄시 받았지만 스킬풀한 실력으로 패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죠. 

(HAON* : 현재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으로, 박재범의 <GANADARA (Feat.아이유)> 의 곡 아이디어를 던져준 래퍼입니다)

‘욕설은 빼는 편이야, 질리는 맛이기에’

라는 라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래퍼의 고정관념을 깨부셔준 김하온처럼, Jack Harlow도 보편적인 해외 힙합 아티스트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그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체력을 위해 개인운동, 금주, 화려하지 않은 파티 등 랩에 더 집중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지금까지도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과 놀때는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고 놀 정도로 사생활까지 규제하는 모습은 스캔들이 비일비재한 여느 래퍼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인 것 같네요!

✅  Come Home the Kids Miss You

이번 앨범은 차분하면서도 Chill한 무드의 곡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트랩, 올드스쿨, 얼터너티브 등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비트가 매력적인 앨범이었는데요, 수록곡 <First Class>는 2006년 발매된 Fergie의 <Glamorous (Feat. Ludacris)>를 샘플링한 곡으로, 가사 중 “G-L-A-M~🎵” 사이사이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이 말고도 이번 앨범에는 적절한 샘플링과 피쳐링으로 듣는 재미를 더해주는 수록곡들이 많습니다. 2020년 코로나가 터진 후 그의 음악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공부를 했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그의 노력이 평론에서는 반영되지 않은 듯, 그의 첫 정규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음악의 상업적 가치만을 좇은 가벼운 트랙들만이 존재하는 앨범이라는 평이 그 이유였죠. 하지만 빌보드200 3위, 핫100 1위를 달리며 판매고에 있어서는 좋은 성적을 얻어 “듣기에만 재밌고 좋으면 된거 아니냐” 라는 의견도 볼 수 있었습니다.

✅ 트랙명 <Dua Lipa>…. 둘은 무슨관계 🤨..?

위 사진은 이번 앨범 [Come Home The Kids Miss You]의 수록곡 일부인데요, 구독자님의 눈에 띄는 수록곡이 있지 않으신가요? 필자 ✌️는 5번 트랙의 <Dua Lipa>가 눈에 띄는군요! 이 곡은 사람들에게 “혹시 Dua Lipa와 Jack Harlow가 무슨 일이 있나..?”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슈가 되었었죠. 하지만 그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었고, 이전 힙합 아티스트들이 여성 아티스트들을 성적 대상화하여 그들의 곡에 이용한 것처럼 그도 그저 Dua Lipa를 일종의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했을 뿐입니다😡. 이에 Jack은 단지 동경의 대상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 곡을 만들고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Dua와 연락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곡 비하인드 기사 보러 ㄱㄱ

이렇게 트랙명을 유명 아티스트명으로 기재하는 경우는 국내 힙합씬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합니다. 유명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트랙명을 정하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한번씩 듣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팬들의 반발과 당사자와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는 단점은 피해갈 수 없을테죠. 양날의 검을 가진 부분이기에 아티스트가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트랙명을 유명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이슈에 대해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먹이✊ 팬들의 심장 뿌수는 마케팅&콘텐츠"

2. 팬덤 그리고 대중들은 뭘 좋아하는데?

여러분 혹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최애의 최애 음식’을 똑같이 사 먹어 본 기억 있으신가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이런 팬들의 심리를 간파한 푸드 아이템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바로 작년 한국에서도 발매 된 ‘맥도날드 X BTS’의 ‘The BTS 세트’가 그 예 인데요. BTS 멤버들의 맥날 최애 메뉴로 구성된 ‘The BTS 세트’는 출시 후 한 달만에 국내에서만 단일 세트 판매량 120만을 넘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의 영향력을 공공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 KFC의 ‘잭할로우 세트(Jack Harlow Meal)’

잭할로우 역시 지난 21년 3월 KFC와의 콜라보레이션 메뉴 ‘Jack Harlow Meal’를 출시했습니다.

‘Jack Harlow Meal’ = Spicy KFC sandwich🥪, fries🍟, extra crispy tenders🥠, mac and cheese and a biscuit🍪 

공식 유튜브 광고의 코멘트를 통해 알 수 있듯,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은 특히 힙합 가수과의 콜라보를 통해 트랜디하고 힙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특히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 리스너층을 보유한 Jack은 KFC의 올드한 이미지를 타파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왜 하필 KFC는 많고 많은 힙합 아티스트🎤 중에 Jack Harlow😎를 선택했을까요?

그 정답은 Jack의 커리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래퍼들은 고향과 자신이 속한 힙합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특징이 있죠. 반면 Jack Harlow는 메이저 힙합 커뮤니티를 찾기 힘든 루이빌 출신의 래퍼입니다. 그래서 본인을 주축으로 루이빌 힙합씬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KFC는 Kentucky Fried Chicken의 약자죠! 본사 역시 켄터키 루이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살리고 지역사회도 활성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콜라보레이션 아닐까요?

그는 또한 이전에 인터뷰를 통해 KFC는 자신의 고향과 가족같은 느낌을 준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기사를 찾아보니 이번 콜라보레이션 역시 작년에 발생한 켄터키시의 토네이도 피해의 기부 프로젝트(with KFC)의 연장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켄터키를 사랑하는 Jack의 선한 영향력,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켄터키 토네이도 피해 기부 관련 기사 보러 ㄱㄱ

✅ 켄터키의 아들 갓할로우..! 

1. Kentucky Chain 🥇

Jack Harlow가 래퍼를 꿈꿀 수 있도록 루이빌 힙합씬의 베이스를 다듬은, 켄터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Static Major’인데요. 2008년 세상을 떠난 그를 기리기 위해 Static Major가 생전 착용하고 다녔던 체인을 Jack Harlow 오리지널 버전으로 제작해 루이빌 힙합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 출신인 유명 래퍼 ‘Bryson Tiller’와 함께한 리메이크 곡<Love Is Dro>역시 ‘Static Major’의 원곡이며,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켄터키 힙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보러 ㄱㄱ

2. Kentucky Derby goes viral ✨

‘Kentucky Dearby Weekend’에 켄터키를 방문해 경마 행사와 지역 레코드 샵의 팬미팅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Drake와 함께한 이번 앨범 [Come Home the Kids Miss You] 속 수록곡 <Churchill Downs>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뤄졌다고 하니 켄터키 주민들의 기대감과 자부심이 어마어마 해졌겠죠? 특히 행사 중 촬영 된 잭할로우의 틱톡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켄터키와 Jack의 행보에 대한 주목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네요. 이러다가 정말 그의 바람대로 켄터키가 새로운 시대의 힙합 성지가 되는 건 아닐까요? 

Jack Harlow 공식틱톡 ㄱㄱ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이 신선했고, 케이팝과도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켄터키의 루이빌의 면적은 171.7km²로 서울시의 605.2km²보다도 약 4배나 작습니다. 이런 소도시에서 그래미와 빌보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엄청난 아티스트가 탄생했다니 굉장하지 않나요? 다음에 탄생할 루이빌 출신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해 지네요..!

다음 주에도 ✊주먹이✊는 팬들 심장 뿌수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바~이~!

“✋보✋의 음악유통 탐구생활 "

3. 음원음반 프로모션 뭐가 특별한데?

안녕하세보! 보✋의 음악유통 탐구생활입니다. 오늘은 1만 시간의 노력가 래퍼, Jack Harlow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Jack의 음악이 유통되는 형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미국의 유통사와 레이블사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을 만드는 레이블 Generation Now와 음악을 공급하는 유통사 워너뮤직그룹(WMG)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 참에 자주 헷갈렸던 유통사와 레이블사의 차이점도 짧게 알아보고 가자구요!    

✅ 음악 레이블을 거느리는 글로벌 그룹 - Jack Harlow의 유통사 WMG

✅ 그의 성공을 지탱해 준 레이블 - Generation Now

✅ 음악 레이블을 거느리는 글로벌 그룹 - Jack Harlow의 유통사 WMG

 세계 음악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는 메이저 음악 시장을 지배하는 BIG 3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워너뮤직그룹(WMG), 유니버설뮤직그룹(UMG), 그리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SME)인데요. 이 세 기업은 1900년대 설립된 이후로 성장을 통해 다른 음반 레이블과 유통사들을 흡수하며 오늘날 세계적인 다국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음악 출판, 음반 생산 및 유통 담당은 물론 산하에 다양한 레이블을 거느리며 복합적인 음악 그룹 기업을 운영하고 있죠. 그 규모는 점점 커지며 2013년에는 비틀즈, 콜드플레이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영국의 메이저 레이블 EMI의 Parlophone records를 인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미국 산업을 넘어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그룹 내 여러 뮤직 레이블을 보유하며 각국에 지사를 두고 있기도 해요. (워너뮤직코리아에 소속된 제이미, 지소울 등)

왜 레이블사들이 이러한 그룹의 산하로 들어가게 되는 걸까 생각해보면, 글로벌 대기업인 만큼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자본이 든든하고, 전국-전세계적으로 이미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음반을 발매하고 홍보하는데는 상당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유통사를 통해 전세계로 음악을 공급함으로써 오늘날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나라와 아티스트의 곡을 들을 수 있게 되는거죠.

즉, Jack Harlow의 음악을 만드는 건 그의 레이블 Atlantic Record - Generation Now지만, 만들어진 음악을 전세계에 유통하고 홍보하는 건 워너뮤직의 역할이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그의 성공을 지탱해 준 레이블 - Generation Now

어릴 적 부터 여러 믹스테잎을 내며 활동하던 Jack이 지금의 위치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레이블, Generation Now의 공도 컸답니다. 성인이 된 후 Jack은 본격적으로 래퍼가 되기 위해 음악 산업의 중심지 Atlanta로 상경했습니다. 그 후 곡을 쓰면서 공연 활동을 하던 중 2018년, 프로듀서 DJ Drama*에 눈에 띄어 그가 2015년 설립한 레이블 Generation Now와 계약하게 됩니다.

(*Lil Wayne, Gucci Mane 등의 아티스트의 Grilled mixtape 시리즈를 프로듀싱한 DJ)

Generation Now는 프로듀서 DJ Drama, Lake, Don Cannon이 2015년 Atlantic Record*와 공동출자로 설립된 레이블로, 브랜드 개발부터 경영, A&R, 퍼블리싱 등 전반적인 음악 비즈니스를 자급자족으로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레이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세대의 신예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그들의 시각을 바꾸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창조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락 스타일의 힙합을 만들어낸 세계적인 힙합 스타 Lil Uzi Vert를 발굴해낸 것도 Generation Now였습니다.

(*Atlantic record는 1947년 설립된 레이블로 미국에서 재즈, R&B, 소울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핵심 메이저 레이블이었으며 1967년 워너뮤직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찾던 영하고 프레시한 인재가 바로 Jack Harlow의 모습이었던거죠. Generation Now는 Jack의 음악을 보고 러브콜을 보내면서 그를 영입하게 되었고, 이후 Jack은 Generation Now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음악을 배우면서 많은 공연에 출연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2-3년간 작업에 열중했습니다. 그 시절 Jack Harlow의 음악을 걸어두었으니 궁금하시면 한번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2020년 1월 발매한 <WHATS POPPIN>이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며 빌보드 차트 2위에 등극하게되며 미국 힙합씬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며 오늘의 그가 되었는데요. 지금의 Jack Harlow가 있게 된 배경에는 그의 꾸준한 노력과 야망, 그에 상응하는 재능은 물론이겠지만, 그가 다양하게 도전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 Generation Now의 역할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Jack Harlow와 Lil Uzi Vert의 영입 비하인드 이야기, Generation Now가 추구하는 방향 등을 인터뷰한 기사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Generation Now 인터뷰 기사보러 ㄱㄱ

✌✊🖐

이번 레터를 마지막으로 케이팝 가위바위보 시즌1은 마무리 됩니다!

약 한 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레터 여정을 완주하게 되어

뿌듯하기도 하면서 후련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내긴 아쉬우니!
다음 주는 에디터들의 솔직한 감상을 담은 레터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구독자님, 이번 레터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대환영🎉이니, 댓글과 메일로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그럼 가위바위보는 다음 레터를 위해 떠나보겠습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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