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종종 이 아이템은 대박이라고 확신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기업 토스(Toss)를 창업한 이승건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사업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1. 울라불라(Ulabula) 서비스의 시작
이승건 대표가 처음 도전한 사업은 Ulabula(울라불라)라는 SNS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난 기록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었어요.
💡 아이디어는 단순하고 명확했죠.
"오프라인에서 만난 기록을 남기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용자가 늘지 않았습니다. 😢
처음에는 디자인 문제라고 생각해 UI/UX를 개선했고,
그다음에는 오프라인 만남을 인증할 수 있도록 초음파 기술까지 개발했죠.
무려 1년을 투자해 특허까지 출원했지만, 사용자 반응은 여전히 미미했습니다.
2. 광고를 공격적으로 해서 바이럴을 일으켜볼까?
"좋은 서비스인데 사람들이 몰라서 안 쓰는 거야!"그래서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나가고, 마케팅을 강화했죠.
하지만 또다시 문제 발생… 유저는 여전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승건 대표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자동으로 SNS에 공유되는 바이럴 기능 추가
✅ 당시 인기 있던 인스타그램처럼 사진 기능 도입
하지만 변한 건 없었어요.
1년 반에서 2년의 긴 시간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3. 문제는 마케팅일꺼야.
마케팅을 제대로 못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마케팅 계획을 촘촘하게 세우게 됩니다.
창업 1년 반에서 2년 된 시점에 알게 됩니다.
“무언가 잘못 되고 있구나” “어쩌면 아닐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이때 처음으로 하게 되죠.
4. 2년이나 걸려서 알게된 진실
그때 한 선배 창업자를 만났습니다.그가 던진 한마디가 이승건 대표의 생각을 바꿨죠.
💡 "사람들이 이걸 왜 써야 하지?"
💡 "어떤 순간에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아니었다는 것
🚫 필요 없는 기능을 개발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쏟았다는 것
5. 살고자 하는 자(희망회로를 돌리는자)의 생각의 흐름
6. 세상을 바꿀 아이템을 위한 시간과 비용
(창업가 본인만이 생각한) 세상을 바꿀 아이템을 위한 시간과 비용은 어마무시했습니다.
1년 4개월이라는 시간과 2.2억원의 비용, 너무나 긴 시간과 큰 비용이였습니다.
7. 그렇다면, 토스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이번에는 접근 방식을 바꿨습니다.
"먼저 서비스를 만들지 않고, 고객이 정말 원하는지부터 검증하자."
✅ 먼저 홈페이지를 만들고 가짜 테스트를 진행
✅ 소액 광고로 오직 고객 반응만 확인
✅ 랜딩페이지에 무려 1,000명 이상이 서비스 신청
💡 그제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사람들이 원한다!"
그게 토스의 시작이였습니다.
12. 핵심 가설 검증
중요한건 핵심 가설 하나를 검증하기 위한 구현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제품이 먼저가 아니고 고객이 먼저"라는 사실을 알게 됐죠.
13. 핵심 요약
이승건 대표의 실패와 성공에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 완벽한 제품보다, 고객 검증이 먼저다.
✅ 빠른 실험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장해야 한다.
✅ 실패는 과정이며, 제대로 배우면 다음 기회로 이어진다.
14. 울라불라를 만들지 토스를 만들지는 선택과 집중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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