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성장 치트키, Lcreator가 출범합니다.

“팔로워로 먹고 살고 싶어요.”

수백 명이 신청하며 남겨주신 코멘트를 주욱 읽어 내려가다가 이 문장에서 멈췄습니다. 포장지없이 속살을 드러낸 문장이 조금 거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SNS를 활용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문장입니다. 자기기만이 없는 완전한 솔직함에 이르러야 문제해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바로, 팔로워로 먹고 사는 법(Solution)입니다.

350만 회의 조회수, 7만 개의 반응, 1.1만 명의 팔로워, 2,200명의 구독자 그리고 약 70명과의 커피챗은 제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지난 120일간 얻은 데이터의 양입니다. 꽤 방대한 이 데이터가 향한 곳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었고 이는 단계별 7가지 “Needs”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언제 퇴사할지 몰라. 뭐라도 준비하고 있자.
퇴사자: 다시 직장가긴 싫고 혼자 먹고 살수 없을까.
에이전시: 이제 용역은 그만..진심 내꺼 하고 싶다.
솔로프리너: 일단 팔로워/구독자를 모아보자.
니치 인플루언서(10K 이하): 나도 수익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10K 이상): 수익이 안정적이어야(MRR) 할텐데.
매크로 인플루언서(100K 이상): 내가 원한 삶이 이게 맞나.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나요? 걱정 좀 그만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우리,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봅시다!

1. Market: 140조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에 1인 창업자도 기업 가치 10억달러의 유니콘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OpenAI의 창업자 샘 알트먼의 말입니다. 그가 세계지식포럼 강연에서 1인 유니콘의 가능성을 화두로 던지면서 실리콘밸리는 뜨거워졌습니다. AI가 제공하는 압도적 생산성은 개인을 거인으로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격랑속에 놓여 무엇하나 쉽사리 예측이 어려우나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 바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입니다. 거대 시장이 열리는 지금, 비즈니스 기회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 참고: 140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6단계 시나리오와 3가지 비즈니스 기회)

2. Problem: 크리에이터의 단계별 성장 솔루션이 없다.

시장에는 크리에이터로 "진입"하기 위한 솔루션은 충분히 많습니다. 대부분 박리다매형 디지털 상품(전자책, 온라인 강의, 온라인 코호트)입니다. 팔로워 모으는 것이 목적은 아닐 것입니다. 다수를 위한 일반론적 해결책은 모두의 시작은 도울수 있지만 성장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각자의 상황, 역량, 커리어, 자산, 가용시간, 성향이 다릅니다. 이것을 분석해서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 그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지 않으면 성장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크리에이터 시장의 문제는 분명합니다. 단계별 맞춤형 성장 솔루션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 참고: 크리에이터가 겪게 될 10가지 문제와 해결책)

3. Needs: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가 필요

스타트업 시장 초기인 2005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Ycombinator>라는 걸출한 엑셀러레이터 그룹이 설립, 얼리 스테이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도운 덕분에 OpenAI, 에어비앤비, 드랍박스가 세상을 바꿀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출신의 Ruchi Sanghvi가 설립한 <South park Commons>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팀보다는 창업자 개인 맞춤형 엑셀러레이팅(Founder Market Fit)을 합니다. 개인의 고유성과 역량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1인 창업가인 크리에이터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지금, 크리에이터 산업도 엑셀러레이터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 참고: 1억 3천만 달러를 투자받고 11개의 유니콘을 만든 커뮤니티)

2005년 Ycombinator의 역사적인 첫 배치(선발된 그룹)의 모습. OpenAI의 창업자이자 Ycombinator의 대표를 지낸 샘 알트먼도 보입니다.(앞줄 우측 두번째)

1)140조의 거대 Market, 2)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Problem, 3)데이터로 검증된 고객 Needs. 창업 기회의 3박자가 갖추어졌고 약 2달 간의 준비를 거쳐, 렉스와 르코는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는 <Lcreator>를 설립했습니다.

자, 소개합니다 :)

4. Solution: 크리에이터 성장로드맵과 Lcreator의 역할

Stage 1. Batch Program

4주간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입니다. 크리에이터 1명마다 렉스와 르코가 밀착하여 맞춤형 성장을 돕습니다.

Stage 2. Community

Batch를 이수한 크리에이터는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렉스와 르코가 1on2 밀착 컨설팅, 2)수준높은 커뮤니티 소속 동료와의 교류, 3)Lcreator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가 연결(테크/디자인/마케팅 등), 4)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시장 분석 레포트(FOMO는 이제 없습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or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구조로 비즈니스를 고도화합니다.

Stage 3. Funding

배치와 커뮤니티에서 스케일업의 가능성이 확인된 크리에이터에게는 Lcreator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하여 BM의 확장, 글로벌 판매 등의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돕습니다.

5. Founder: 마인드셋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Lex & Lecor

Lex: 니치 마켓 전략가, 마이크로 비즈니스 덕후, PE 근무, 펀딩/전략 컨설팅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니치 마켓을 타깃으로 한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며,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키워왔습니다. 16살 때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연 매출 5억 원을 달성한 첫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서비스, 피지컬 제품, 디지털 제품,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커리어적으로는 다년간 아시아 지부 PE에서 근무하며, 거시경제와 글로벌 마켓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아왔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사업 전략을 수립합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성장과 마이크로 비즈니스의 수익화를 전문으로 하며,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뉴스레터 계정을 운영해 최소 5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까지 빠르게 성장시킨 후, 매각한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또한 숏폼 비디오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이커머스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트렌드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ROI를 극대화합니다. 거시경제와 글로벌 마켓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 시간과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Lecor: 연쇄창업가, 브랜드 컨설팅, 디자인, 뇌과학/진화생물학 러버

전시/미술, 테크, 여행, 호스텔, 커뮤니티 분야에서 6번 창업했습니다. 대학 자퇴하고 밑바닥에서 창업해서 갖은 굴욕과 무시를 당했지만 2년 만에 리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뉴욕MET, 로마국립현대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등 글로벌 최고의 뮤지엄과 파트너로 일했습니다.

학벌없이 오직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아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1년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자퇴한 모교에서 강의하는 영광스런 순간도 있었습니다. 미국박물관협회의 심사위원에 선정, 사업초기 문전박대 당했던 뮤지엄을 심사하는 작은 복수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한편 제주로 이주하여, 1년 반만에 3호점까지 출점하면서 고속 성장하던 호스텔 개발사업이 코로나로 매출 90%가 날아가면서 빛나던 12년 창업 생활을 빚으로 일단락했습니다. 먹고 살 길을 찾다가 12년 창업 경험을 글로 쓰기 시작, 출간 제안이 와서 책을 냈습니다. 8개월쯤 공백기를 갖다가 최후의 적금을 깨기 직전에 글로 한번 먹고 살아보자 하고 뉴스레터를 시작, 40일 만에 월급여 수준의 MRR 달성했으며 4달 만에 SNS 팔로워 11K, 뉴스레터 2K로 매주 구독자 100명씩 고속 성장중입니다. 더해서 스타트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루틴에 집착하여 평화로운 마인드로 복잡한 문제해결을 즐깁니다. "답이 나올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6. Vision & Mission

비전은 크리에이터계의 Ycombinator, 미션은 우리와 함께 하는 크리에이터가, 모두 신경끄고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 만드는 것만 집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전세계 SNS 사용자는 51억 명입니다. 오늘날 SNS를 경유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페이드 광고를 할 것이 아니라면 내 영향력이 곧 자본입니다. 나와 핏이 맞는 팔로워를 최대로 쌓아 나가야 합니다. “팔로워로 먹고 살고 싶어요.”는 막연한 바람이 아닙니다. 필수이고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효과를 얻는 SNS시대의 “연금”입니다.

10월 모집을 목표로 Lcreator의 1기 Batch를 준비중입니다. 이곳에 얼리 엑세스 하시면,
1)배치 커리큘럼 맛보기용 플레이북 6종을 받을 수 있으며
2)모집 공고 알림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배치당 선발 인원 제한)

크리에이터의 성장 치트키, Lcreator와 함께 걱정덜고 성장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