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돈의 흐름으로 나도 모르게 이끌리는 날. 그냥 내맡기면 돼.
나를 파괴하지 못 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할 뿐. 이런 날일수록 어깨 펴고 다녀.
유니의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 봉사도 좋아. 도움이 필요 없는 데선 괜히 분위기만 흐리게 돼.
초반엔 좀 뚝딱거릴 수 있는데 니즈는 적당히 맞아.
전투력 뿜뿜하는데 인내심까지 받쳐 주는 날. 어디 한 놈만 걸려 봐.
오늘은 모 아니면 도야. 으쌰으쌰 아니면 멀뚱멀뚱.
오늘은 어쩐지 채워도 채워도 모자라게만 느껴져.
이상하게 용기 내고 싶어지는 날. 분리수거 잊지 말기.
쉼 없이 흘렀다면 오늘은 빨간 신호 한 번 걸려 주자.
왠지 움츠러들게 되는 그런 날 있잖아. 오늘은 몸 좀 사려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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