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003

을유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야무진 친구가 미션을 들고 온대. 좋은 기회니까 놓치지 마.

오늘의 주인공은 유니야. 무대 위에서 멋진 존재감을 채우자!

"어디까지 보고 오셨어요?" 꿀정보가 유니를 득템의 길로 인도할지니.

완벽해질 필요 없어. 오늘은 얼만큼 배웠든 그걸 알차게 써먹는 날이야.

'일해라 절해라' 말은 까칠한데, 은근 걍 냅두는 자유의 날.

누가 뭐라고 해도 유니는 마이웨이 한 놈만 패면 돼.

좋은 동료를 만나는 날. 밥은 유니가 사구, 커피도 유니가 사면 돼.

고슴도치처럼 가시 좀 세울 건데, 알고 보면 사람은 진국이니까 놓치지 마.

혹시 강연이나 모임 계획 있어? 암호 "정보통"을 기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 생생정보통 아님 주의.

오늘의 키워드는 "온고지신(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