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006

내 편지함으로 불현듯 찾아온 헹운. 써먹으면 진짜 '행운'이 됩니다.

2025.03.20 | 조회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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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운의 편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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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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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 수 있다는 건 유니에게 그걸 실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오늘은 대놓고 요망지게 꿈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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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느낌만 조금 참으면 내 피가 되고 돈이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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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정이 무섭다'는 말 있잖아. 오늘은 혼자 밥 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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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건너갈 수 없을 것 같아도 다리가 생겨날 거라고 믿어. 그럼 건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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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게 낮잠이나 한숨 자고 싶어지는 날. 잘 자, 돼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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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산다면 오늘이야. 대신 나만 알고 싶은 가게 말고 명당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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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이 배운 거 유니는 찰떡같이 전해 주는 날. 이런 걸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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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머리 굴리는 것보다 한 번 행동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야. 무지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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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나아. 별거 아닌 일이라도 오늘은 그냥 같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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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7로 붙는 줄 알았더니 2 대 17이래. 여차하면 걍 둘이 손 잡고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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