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4월 Vol.4] 서점? 들어가는 곳 아니고, 내가 여는 곳 📚

4월 넷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브랜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6.04.24 | 조회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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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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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이들 안녕! 4월인데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지 않아…? 🏖️ 햇살도 길어지다 보니 그냥 집에 있기보다 가볍게 나가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지는 요즘이야. 이번 이야기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가볍게 즐기면서 기분 전환될만한 콘텐츠들을 가져왔어! 같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


 

서점? 들어가는 곳 아니고, 내가 여는 곳 📚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마딩이들! 어제가 어떤 날이었는지 알아? 바로 세계 책의 날이었어! 알라딘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으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나도 서점 주인”이라는 이벤트를 열었어. 책 읽는 사람, 책 쓰는 사람, 책 만드는 사람 누구나 자신의 취향으로 서점을 만들 수 있도록 했지. 해당 이벤트는 40명의 출판과 독서 전문가가 각자 콘셉트 서점을 운영하면서 10권의 책을 추천해주고 1권의 블라인드 북을 제안하는 기획이야.

 

궁금증 대폭발! 블라인드 북이 뭐야 ⁉️👀

출처 : 알라딘 나도 서점 주인
출처 : 알라딘 나도 서점 주인 "정재승 서점"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블라인드 북 콘텐츠야. 도서명이나 책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라인드 북 위엔 책에 관련된 힌트가, 북을 클릭하면 책에 관한 간략한 작가의 설명이 나타나지. 책 제목이나 작가명을 보고 선입견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서 편견 없이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이야. 서점에 방문한 사람들은 대부분 작가와 취향이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가가 추천한 블라인드 북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바로 장바구니로 넣어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것 같아. 또, 문해력이 검증된 전문 독서가들이 책을 직접 추천해주니까 기존의 기계적인 알고리즘 기반 추천보다 훨씬 깊이 있는 문학적 발견을 가능하게 해. 게다가 실시간 서점 방명록을 만들어서 지금 이 시간, 독자들이 남기고 있는 기록들을 확인하고 궁금한 방명록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서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리성도 놓치지 않았지.

 

💌 여기는 우리 모두의 서점입니다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기존 서점과 다르게 “나도 서점 주인”은 서점의 이름을 주인의 특성을 담도록 만들었어. 서점 주인과 서점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어떤 이름이던지 가능해. 예를 들어 “오늘도 퇴사 버튼을 참은 사람들의 서점”, “책은 사지만 읽지는 않는 사람들의 서점” 처럼 말이야. 서점 이름만 보고도 벌써 흥미롭지 않아?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공감대 형성해서 자연스럽게 클릭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거야. 또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간략하게라도 책을 설명하는 창구를 만들어서 그냥 추천하기보단 주인만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도록 유도했어. 방문객들이 서점 주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정성을 더욱 느끼도록 설계한 거지.

 

알라딘만의 따뜻한 참여 유도 전략은? 🎈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또, 이용자들에게 부담 없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어. 개인 서점을 천천히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서점에 진열된 책에 하트를 누르면 누구나 1천원 적립금을 주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했지. 만약 서점을 오픈한다면 300포인트를 줘. 그리고 서점에 댓글까지 남긴다면 200포인트를 지급해서 베스트 서점 선별 투표를 독려했어. 또 베스트 서점이 된다면 알라딘 적립금 5만원을 지급해서 1인 서점 이벤트가 끝나고도 알라딘을 이용하도록 만들어 고객 충성도를 높였어.

알라딘은 인간의 지성과 경험이 축적된 추천을 통해 독자와 서적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 요즘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알고리즘 기반 추천은 보편화가 되었어. 이런 환경 속에서 인간적 연결의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알라딘의 “나도 서점 주인”은 사람 사이에 참여와 관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반영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인 것 같아.


📣 에디터 시아의 한 마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서 소비자를 단순 구매자가 아니라 주체자로 끌어들이는 인상적인 시도라고 생각해. 직접 서점을 운영하고 책을 추천하는 경험은 강한 몰입과 소유감을 형성할 것 같아. 또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더 높은 신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형 이벤트의 효과성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어. 마딩이들도 본인만의 서점을 오픈해서 취향을 공유해 보는 건 어때? 어쩌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지도 몰라! 💙

 

왜 어떤 채용은 ‘지원’이 아니라 ‘초대’처럼 느껴질까? 🌟

이미 취업해서 직장에 다니는 마딩이들도 있겠지만 언젠가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숨 고르고 있는 마딩이들도 있을 것 같아! 그런 마딩이들은 아마 채용공고를 많이 찾아볼 것 같은데 대부분의 채용공고는 문서 형식으로 딱딱하고 보자마자 힘에 겨운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 그런데 그런 형식을 바꾼 기업이 있어. 바로 CJ야! CJ는 채용을 초대장처럼 기획해서 지원하는데 재미를 느끼게 했어 어떤 콘텐츠가 있었는지 바로 알아보자! 💙

 

신입 사원이 들려주는 자소설 낭독회 📖

출처 : CJ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CJ 공식 인스타그램

CJ는 인스타그램에서 신입 사원을 중심으로 본인의 합격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자소설”로 만들어서 낭독하는 이벤트를 기획했어. 낭독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차분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돼. 입사한 후에 자소서를 다시 읽으면서 느낀 점과 항목 별 자소서 쓰는 팁! 같은 것을 본인의 생각을 중심으로 공유하며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거야. 현직자가 직접 정보를 제공하니까 신뢰도도 한층 더 높아지는 거지. 마지막에는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 하는 지 막막한 지원자들을 위해 응원의 따뜻한 한 마디를 남기는 방식으로 감동까지 더했어.

 

포토부스인 줄 알았는데… 합격자들이 썰 푸는 곳이라고? 📷 💬

출처 : 유튜브 CJ Careers 채널
출처 : 유튜브 CJ Careers 채널

또, CJ는 회사 로비에 요즘 사람들이 가볍게 사진 찍는 포토부스 형식을 차용해서 신입 사원의 최종 면접 썰을 풀도록 했어. 최종 면접이라 하면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이잖아? CJ는 갓 합격한 신입 사원의 따끈따끈한 기억을 바탕으로 감독관은 몇 명이었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등을 미리 알려주면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거지.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합격한 순간, 첫 출근 순간, 부서 배치 순간 등 회사 다니면서 느낀 점 까지 자세하게 전달하면서 지원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CJ에서 경험할 것들을 친근한 방식으로 알려주는 거야. 신입 사원에게 직접 듣는 회사에서의 경험은 무엇보다도 현실감 있게 다가와서 지원자들의 불안과 궁금증 해소에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아.

 

설명회 대신 게임 한 판, 그리고 취업 이야기 🛝

출처 : CJ 뉴스룸
출처 : CJ 뉴스룸

CJ 대한 통운이 전통적인 채용 설명회의 틀을 깨고,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과 도둑”게임 형식의 참여형 행사로 설명회를 진행했어! CJ 대한통운 채용팀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친숙하게 대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최근 화제가 되었던 “경찰과 도둑” 게임을 이용했다고 해. 게임이라는 친숙한 포맷을 통해 기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춘 거지. 경찰이 도둑을 체포해 “감옥 존”으로 보내면 CJ의 비전, 핵심가치 등 관련된 문제를 풀어야 탈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채용 설명회의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풀어냈어. 게임을 하면서 참가자들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여하며 재밌게 얻어 갈 수 있었고, 승리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까지 제공해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해. 또 게임 이후에는 실무자의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로테이션 설명회”를 열어서 지원자들의 니즈에 맞는 깊이 있고 다각적인 정보도 제공했어. CJ 대한 통운은 채용의 시작 점에서도 “경험”과 “친근함”을 중심으로 기존 채용의 틀을 깼고, 지원자들에게 단순한 취업 정보가 아니라 긍정적인 브랜드 인식까지 함께 남겼다고 볼 수 있어.

 

젠가 한 판에, 합격 썰이 쏟아진다 🫗

출처 : CJ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CJ 공식 인스타그램

마딩이들은 젠가 게임 좋아해? 막대를 뽑으면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서 더욱 재밌는 젠가 게임을 CJ는 채용 홍보에 사용했어. 신입 사원들이 입사하는 꿀팁이나 채용 후 느낀 회사의 매력, 지원자들을 위한 응원까지 게임을 하면서 재밌게 전달해 주는 거지. 질문이 랜덤으로 진행되니까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에 기여하는 것 같아.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지원자가 기업을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해서 채용 과정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가져가는 거지. 결과적으로 CJ의 채용 콘텐츠들은 지원자의 흥미와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채용 마케팅 전략인 거야.


📣 에디터 시아의 한 마디

상대적으로 딱딱한 채용 시장에서 CJ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결합해서 재미와 정보를 한번에 효과적으로 전달했어. CJ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이런 회사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인식의 전환을 만든 효과적인 전략이었던 것 같아. 숨 고르고 있는 마딩이들도 이번 콘텐츠를 통해 CJ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지 궁금해! 💙

 

🍽️ 브랜드 맛집 탐방

꿈만 같아요. 그럼 네 것으로 만들어. 네, 제 것으로 만들게요. 🏎️

출처 : 무신사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무신사 공식 인스타그램

혹시.. 여기 무도 키즈들 있을까?? 무한도전이 한창 방영하던 그때 그 시절 “럭키가이”로 불리던 노홍철을 기억하지? 이전에 치약 브랜드인 “노더럽(No The Love)” 을 노홍철과 함께 론칭해서 무신사 자체 브랜드(PB)에 대해 높은 시장 반응과 화제성을 확보한 바 있던 무신사가 이번에는 “實行力(실행력)”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조해서 노홍철과 한번 더 협업을 진행했어. 노홍철의 명언 중 하나가 “좋아 가는 거야!”잖아? 여기에 맞춰서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특성을 살려 이름을 정한 거지.

 

향으로 남기는 나의 실행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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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신사
출처 : 무신사 "실행력" 향수 페이지

특히 노홍철과 함께한 제품이 특이해. 럭키가이 시절의 느낌을 살려 향수, 옷, 목걸이 등을 제작했지. 특히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은 노홍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실행력(實行力)”이라는 향수야. 오 드 퍼퓸으로 출시했고 세계적인 조향사들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고 해. 또한, 단순한 협업을 넘어서 노홍철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작 전반에 깊이 참여해서 진정성도 잡았어. 향수의 간략한 설명을 보면 "수많은 선택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처럼 완성된 이번 향수는 일상의 시행착오 끝에 마주하는 장면을 따뜻하고 달콤한 잔향으로 가득 채운다"로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완성해내는 사람들을 위해 용기를 주는 컨셉이야. 향수 리뷰들을 보면 "매일 미루는 제게 실행력이라는 단어가 너무 필요했어요", 평소 노홍철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실행력”이라는 키워트를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등 실행력 키워드에 대한 칭찬이 주를 이루었고 "우수한 향 지속력과 거부감 없는 냄새"라는 리뷰처럼 실용적이라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어.

이번 실행력 라인은 소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다독이고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로 작용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있는 사람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래도 한 걸음은 나아갈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것 같아. 🎁


제품 소비를 넘어 소유함으로써 삶의 용기와 실행할 힘을 건네는 무신사의 “실행력”!

이번 주 열일 브랜드로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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