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마딩이들! 유난히 바쁘게 흘러간 한 주, 어떻게 보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딩 소식들로 숨을 돌리러 온 모든 마딩이들, 환영해🤗 이번 주 뉴스레터는 익숙하고 딱히 흥미를 갖지 않았던 것들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이야기들을 준비했어. 지친 일상에 작은 재미와 신선한 인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 봐! 그럼 바로 시작할게!
1. 도서 매출 25% 올린 '통레조' 김민경의 영업 비밀

요즘 ‘살롱드립’, ‘유퀴즈’ 등 유튜브와 TV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오늘의 주인공은 민음사 해외문학팀의 김민경 편집자야.
공식 채널인 '민음사TV'의 정규 콘텐츠를 진행하며 뛰어난 입담과 전달력으로 맹활약하고 있지. 연예인도 아닌 출판사 직원이지만, 활발한 대외 활동과 탄탄한 팬덤 덕분에 도서 매출이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하는 등 출판계에 전무후무한 화제를 몰고 있어.
독자들을 '활자 중독'의 길로 인도하는 김민경 편집자와 민음사TV의 독보적인 매력을 파헤쳐 볼까?
✨ 김민경 편집자만의 따뜻한 매력
- 몰입도 100%, 진심이 담긴 '책 영업'
상업적인 광고나 딱딱한 도서 소개가 아니야.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고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온 마음을 다해 소개하는 모습이 구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어. 그녀는 체호프 단편선을 소개하며, "방에 갇혀 15년을 버티면 수십억 원을 주겠다"라는 파격적인 내기를 받아들인 20대 젊은 변호사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어. 그리고 무려 14년 11개월을 버티고 단 하루를 남겨둔 시점, 변호사에게 줄 돈이 없어 그를 죽이기로 결심한 은행가의 상황을 묘사했지. 돈이 없어진 은행가의 살의와 극한 상황 속에서 변호사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마주하게 될지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했어.
실제로 방송에서 체호프 단편선을 추천한 이후, 해당 도서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무려 13배나 폭증하며 베스트셀러 순위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대!
2. 방황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최근 유퀴즈에 출연해 밝힌 취업 준비생 시절의 일화는 많은 청춘들의 심금을 울렸어.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자괴감에 시달렸지만, 돈을 아끼기 위해 작은 방 안에서 닥치는 대로 영화를 보고 만화책과 소설을 읽었던 경험들이 쌓여 결국 지금의 탄탄한 내공이 되었다고 해. "그때의 방황과 고립이 결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그녀의 진솔한 고백은 지금 이 순간도 불안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었지.
3. 재치있는 입담
선은 절대 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당당함과 거침없는 말솜씨가 매력이야. 고향인 '통영'과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빌런 '레지나 조지'를 합친 ‘통레조’라는 별명만 봐도 그녀의 캐릭터가 딱 보이지?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마이너한 감성을 자부하는 이들을 위트 있게 꼬집은 “역시 난 비주류야 킥킥”이라는 멘트는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밈으로 자리 잡았어.
4. 민음사를 넘어 외부 콘텐츠까지 접수!
그녀는 민음사TV를 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콘텐츠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어.
토스의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B주류 초대석>에서 출연자 김간지, 허키 시바세키와 함께 고정 출연하여 영화 리뷰, 명작 영화 월드컵,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다루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어.
그리고 최근에는 배우 고아성, 유튜버 찰스앤터와 함께 여의도 육퇴클럽의 <도시여자대피소>에 고정 출연하여 , 도시 여성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직장 생활의 애환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있지.
🚀 유튜브를 최고의 기회로 만든 '민음사TV'

김민경 편집자의 재치와 내공을 발굴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도서의 적은 유튜브'라는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책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든 민음사TV의 독보적인 기획력이 있어.
- 🏆 세문전(세계문학전집) 독서클럽 매월 특정한 주제에 맞는 고전 문학을 선정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출판사 직원들의 독서모임이야.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단숨에 깨부수는 코너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같은 묵직한 작품들을 인간관계, 불안, 욕망 등 지금 우리의 일상적인 키워드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 🎒 민음사 생활 민음사 직원들의 리얼한 책장이나 가방 엿보기, 출근길 패션, 직장인 브이로그, 편집 비하인드 등을 다루는 인기 코너야. 책 뒤에 숨어 있던 '만든 이'들의 생생한 현장과 직장인으로서의 생존기를 투명하게 공유하면서, 독자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강력한 브랜드 팬덤을 이끌어냈지.
전체적으로 민음사의 콘텐츠들은 독서의 문턱을 낮추는 영리한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어. 보통 대중들은 고전이나 책 추천을 받을 때 은연중에 지적 열등감이나 부담감을 느끼기 쉽거든. 하지만 민음사TV 출연자들은 먼저 "우리도 아직 안 읽은 고전 많다", "대충 알고 좋아해도 괜찮다" 라며 완벽주의를 내려놓게 만들어. 이 과정에서 구독자들은 방어기제를 해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활자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거지.
'한강 특수' 없이도 증명해낸 독보적인 팬덤의 화력
사실 최근 출판계에 호황의 시그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야. 지난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전 국민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준 만큼, 이후 ‘한강 특수’라고 불리는 급격한 도서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기도 했지.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민음사가 한강 작가의 작품을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야. 게다가 현재는 한강 특수가 차츰 끝나가면서 타 출판사들의 매출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지. 반면 민음사는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자체적인 콘텐츠와 팬덤의 힘만으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웠어.
실제로 민음사의 지난해 매출은 206억 1,200만 원으로 전년도 166억 4,600만 원에 비해 무려 23.8%나 증가했어. 더욱 놀라운 것은 내실이야. 영업이익이 41억 7,7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72.7%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거든. 단지 책을 많이 파는 것을 넘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고 강력한 자체 브랜딩에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지.
이러한 민음사의 독보적인 팬덤 화력은 최근 모집을 시작한 '16기 민음북클럽'에서 제대로 증명되었어. 민음북클럽은 연회비 5만 원을 내면 선택한 도서들과 독점 굿즈를 받고, 멤버십 포인트와 독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1년 회원제 유료 서비스야. 책을 정기적으로 소비하는 핵심 팬덤을 모으는 창구인데, 이번 16기 모집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지.
가입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단 몇 시간 만에 1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동시에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어. 당초 민음사가 예상했던 목표 인원은 2만 명이었지만, 이를 가볍게 뛰어넘는 수요에 결국 추가 모집을 진행하여 최종 2만 5,000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마감했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하는 출판계의 유례없는 팬덤 현상이야.
📣 에디터 유니의 한 마디
유튜브를 통해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한 민음사의 전략이 인상적이야. 책에 대한 진심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락인 효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이번 주말에는 책 한 권 가볍게 읽어보는 것을 어떨까?
박물관이 왜 이렇게 힙해!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 등판! 🎭

활자 매력을 전파하는 출판계의 아이돌 '민음사'가 있다면, 문화예술계에는 요즘 트렌드를 제대로 저격하며 박물관의 문턱을 완전히 허물어버린 역대급 행사가 있어! 바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중박 분장놀이’야. 국중박 분장 놀이는 관람객이 박물관 유물을 모티프로 삼아 직접 분장하고,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해석을 표현하는 초밀착 관람객 참여형 축제야. 지난 대회에서는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 금동관음보살좌상 등을 재현해 낸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지!
올해는 청년층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13개 지방 국립박물관이 모두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형 축제로 체급을 확 키웠다고 해.
국중박 분장놀이 흥행 치트키
엄숙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유물이 어떻게 관람객의 놀이터가 되었을까?
- 해학의 민족다운 관객 참여형 축제🎭 단순히 유리창 너머로 딱딱한 유물을 감상하는 일방향적 관람을 넘어섰어. 관람객이 직접 반가사유상, 금귀걸이 같은 국보나 회화 속 인물로 기발하게 분장하고 무대를 즐기며, 박물관을 쌍방향 소통 중심의 거대한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지.
- Z세대의 취향 저격✨ 지난해부터 애니메이션 등의 영향과 맞물려 우리 전통문화가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힙하고 트렌디한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한국문화 홍보에 참여하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SNS를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동네방네 소문내는 '자발적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 K-컬처 콘텐츠의 시너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글로벌 인기 K-컬처 콘텐츠에서 한국의 전통문화가 매력적으로 다뤄진 것도 한몫했어. 미디어를 통해 전통 요소를 접한 젊은 층의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인 박물관으로 이어지며 관심이 급증하게 된 거지.
- 체험 위주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결국 눈으로만 '보는 박물관'에서 온몸으로 '경험하는 박물관'으로의 완벽한 체질 개선에 성공한 셈이야. 박물관 측의 감각적인 전시 기획과 더불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뮷즈(MU:DS)' 같은 자체 굿즈 판매 전략이 맞물리며 엄청난 브랜드 시너지를 내고 있어.
🗺️ 전국 4개 권역 대회 일정 및 혜택

이번 대회는 스케일이 전국구로 커진 만큼, 9월 주말 동안 전국 4개 권역의 거점 박물관에서 뜨거운 본선 매치를 치르게 돼.
- 🚩 1권역 (중앙·제주·춘천): 9월 5일, 국립춘천박물관
- 🚩 2권역 (부여·공주·청주·익산): 9월 6일, 국립공주박물관
- 🚩 3권역 (경주·대구·진주·김해): 9월 12일, 국립대구박물관
- 🚩 4권역 (광주·전주·나주): 9월 13일, 국립전주박물관
이 치열한 본선을 뚫고 올라온 최종 20팀의 결선 무대는 9월 19일 18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야. 체급이 커진 만큼 시상식 규모와 혜택도 어마어마해!
- 🏆 국립중앙박물관장상 (5팀): 각 300만 원
- 🥇 최우수상 (5팀): 각 100만 원
- 🏅 참가상 (10팀): 각 50만 원
- 🎁 참가 혜택: 권역별 본선 진출 40팀에게도 각 30만 원의 참가상이 지급돼. 게다가 본선과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 팀별 1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별도로 지원해준다고 해.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확실히 혜택이 확대된 것 같아!
꼭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올가을 펼쳐질 역대급 유물 코스프레 무대를 직접 보러 가는 것은 어때?
📣 에디터 유니의 한 마디
박물관하면 따분한 공간이었는데, 이것을 놀이 문화로 탈바꿈한 국중박의 시도가 신선하게 느껴졌어. 관심이 집중되었을 때 노히지 않고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판을 열어준 게 인상적이야.
브랜드 맛집 탐방🍳
바가지 숙박 업주들 눈물 흘리게 만든 하이디라오 근황 🤑
다가오는 6월 12일,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최근 인터넷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어. 평소 1박에 23만 원 선이던 광안리 오션뷰 숙소가 콘서트 당일 1박에 무려 807만 원까지 치솟으며 34배의 폭리를 취하려 한 정황이 포착된 거지. 실제로 일방적인 예약 취소나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일반 숙소 관련 민원이 빗발치면서 부산이 전국 관광불편신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어. 이렇게 단기적인 특수만 노린 숙박 업계의 횡포로 수많은 팬들이 갈 곳을 잃고 발을 동동 구르던 바로 그 순간, 이 '위기'를 브랜드 팬덤을 확보하는 최고의 '기회'로 전환한 기업이 나타났어. 바로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Haidilao)야. 하이디라오는 단순히 음식을 파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환대 마케팅의 최강자답게, 이번 부산 숙박 대란의 틈새를 타 팬들의 페인 포인트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는 파격적인 구원투수 전략을 선보였어.
"숙소 없으면 우리 매장으로 와!" 하이디라오의 통 큰 혜택


하이디라오는 BTS 콘서트 티켓을 지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기획했어.
- 하이디라오 부산점: 밤샘 대피소가 된 매장 숙소를 구하지 못해 갈 곳 없는 팬들을 위해 23시 이후 식사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튿날 새벽 05:30까지 매장 3층의 휴게공간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어. 안전하고 따뜻한 머무름의 공간을 제공하며 팬들에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감동을 안겨준 거지.
- 하이디라오 대구점: 무료 셔틀버스 유치 콘서트 당일인 6월 13일(토),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하이디라오 대구점까지 직행하는 무료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치트키를 썼어.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로 미리 예약한 팬들은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셔틀에 탑승해 QR코드로 음식을 선주문하고, 대구점에 도착하자마자 대기 없이 따뜻한 훠궈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완벽한 동선을 설계한 거야.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하이디라오의 마케팅 전략
숙박 업계가 눈앞의 이익을 좇을 때, 하이디라오가 영리하게 팬심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평소 그들이 고수해 온 확고한 마케팅 프레임워크가 작동하고 있어.
- 불편을 체험으로 승화시키는 대기 경험 평소 매장 입구에서 무료 네일아트, 구두닦이, 보드게임 등을 제공하며 지루한 웨이팅 시간을 즐거운 이벤트로 바꿨던 하이디라오 특유의 노하우가 돋보여. 이번에는 '콘서트 이후 밤샘 대기'라는 고객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로 진화한 셈이지.
-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디테일 혼밥 고객 앞에 거대한 인형을 놓아주고 생일인 고객에게 온 직원이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서비스로 유명한 하이디라오는 타깃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 '콘서트 직후 지치고 갈 곳 없는 팬들'이라는 특정 타깃에 맞춘 디테일한 환대로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했어.
- 자발적인 SNS 참여유도 평소에도 수타면 공연이나 특제 소스 레시피 공유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인증하고 싶게 만드는 스팟을 잘 만들기로 유명해. 이번 사례도 브랜드 홍보 효과를 단숨에 거머쥐었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빠르게 움직인 하이디라오,
이번 주 브랜드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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