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5월 Vol.5] 고물가 시대, 눈길을 끄는 창의적 웹사이트 💡

5월 다섯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마케팅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6.05.29 | 조회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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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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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딩이들~! 오랜만에 찾아온 연휴가 끝나고, 길었던 한 주도 이제 끝나가고 있어!😆 오늘도 이번 주 마딩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새로운 소식들을 소개해 줄게.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화제의 웹사이트들부터 봄을 맞아 활발해진 오프라인 마케팅, 그리고 셋로그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사례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테니, 이번 주 레터도 기대해줘!


1. 고물가 시대, 눈길을 끄는 창의적 웹사이트 💡

마딩이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해?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웹 서비스인 것 같아. 요즘 SNS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담은 앱 또는 웹 사이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 Z세대를 사로잡은 독특한 서비스들을 지금 바로 소개해 줄게!

💻 노트북만 있어도 카공할 수 있어!  

최근에는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러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그렇지만 최적의 환경을 갖춘 카페를 찾는 일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매번 음료 값을 지불하는 것도 부담이 될 때가 있어.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해 만들어진 웹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어. 바로 ‘카페 뽀모도로(cafe pomodoro)’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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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Pauline가 만든 이 웹사이트는, 실제 카페에 온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야.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외국 카페에 온 것 처럼 메뉴 중 원하는 음료를 고를 수 있어. 이후에는 닉네임을 입력하면 직원이 이름을 적어주는 것처럼 필기체로 라벨에 적히는 듯한 화면도 나오지. 마지막으로 포스트잇에 오늘 할 일을 적으면 카페 뽀모도로에 입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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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에는 집중하기 좋은 실내 공간 배경이 보이는 ‘Focus’부터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듯한 화면의 ‘Social’🧑‍🤝‍🧑, 실제 유럽 카페 창가에 앉아 있는 듯한 분위기의 길거리 영상이 나오는 ‘window’까지 다양한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특히 ‘Social’ 모드에서는 현재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 있는 다른 유저들도 볼 수 있어. 카페에 같이 앉아 있는 캐릭터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나타나지. 이처럼 온라인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점이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은 거야.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갈 수 있는 무료 카페라는 아이디어가 신선하지?

💸 통장은 가벼워도, 배달 앱 끊기 힘들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또다른 웹사이트가 있어. 바로 ‘음식만안와요‘지. 처음 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일반적인 배달 앱에 접속한 것처럼 느껴질 거야. 그렇지만 이 서비스는 사실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 같은 경험’만을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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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안와요’ 사이트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식당들의 메뉴 및 옵션, 가격까지 동일하게 조회할 수 있어. 배달 주문을 위한 최소 금액까지 구현된 디테일이 더욱 실제 같은 경험을 만들어주지. 여기서 유저들은 원하는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대신, 실제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아니기에 돈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

‘음식만안와요‘ 서비스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식당을 공유해 주었던 ‘거지맵’처럼, 식비를 절약하려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달 mbc 인터뷰에 따르면 1일 유저가 약 200~300명에 달할 정도지. 숨은 니즈를 잘 캐치한 아이디어가 많은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야!

📢 직접 만든 웹/앱의 셀프 홍보 전략  

이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웹사이트들도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홍보와 마케팅이 필수적이지. 그렇지만 스타트업이나 개인 개발자 입장에서는 큰 비용이 드는 광고를 집행하기 쉽지 않아. 대신 최근에는 SNS에 릴스, 숏츠 같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홍보하는 방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단순히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만들게 된 이유와 개발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유저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거지. 눈에 띄는 사례들을 소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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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계정은 어플 ‘레시피콩’의 홍보 계정 @ddube.log 야. 이 계정은 디자이너의 레시피 앱 개발 도전기를 담은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 특히, 댓글이나 DM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발전시켜가는 과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지.💬

첫 영상에서는 해당 앱을 다운로드한 유저의 수가 4명인데, 앱스토어 런칭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솔직한 내용의 콘텐츠를 업로드했어. 이후 업로드 후 3일만에 다운로드 유저 수가 500명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게시물 반응이 뜨거웠지. 해당 계정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I 활용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이기 때문만은 아니야. 제작 결과만을 업로드한 것이 아니라 팔로워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했기 때문이었지. 👀

이후에는 디엠으로 유저들이 요구했던 “레시피 저장”, “레시피 검색” 기능을 추가해 배포하기도 했어. 팔로워들은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참여자처럼 느낄 수 있었지.

이처럼 유저, 팔로워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화제성뿐만 아니라, 실제 유저들의 니즈를 수용해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지. 이 덕분에 ‘레시피콩’은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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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서 소개했던 cafe pomodoro 사이트도 개발자인 pauline의 개인 계정(@paulinemakes)을 통해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그리고 개발 의도를 담은 콘텐츠들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 직접 릴스 영상 속에서 cafe pomodoro, digibouquet💐 등의 웹사이트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식이지.

해당 계정에서는 웹사이트를 기획하기 전, 어떤 곳에서부터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소개하기도 해.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출이 커지며 스스로 느낀 불편함이나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점점 구부정해지는 자세 등 일상 속 문제점도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출발점이 되었지.

게다가, Pauline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확산되었는지, 파악한 유저들의 유입 계기 또한 콘텐츠를 통해 공유했어. 온라인 상에서 부케를 만들고, 주변에 링크를 공유할 수 있는 ‘digibouquet‘ 웹사이트가 200만 유저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공개했지.

흥미로운 점은, 해당 서비스가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건 아니라는 거야. 웹사이트 운영 초반에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발렌타인데이💘 시즌과 맞물리며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기 시작했고, 이후 자연스럽게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해. 이후 Pauline은 어머니의 날에도 해당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digibouquet 사이트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지.

이처럼 최근 IT 서비스 홍보는 단순히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아. 독창적인 서비스를 만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시행착오💥, 유저들의 반응, 성장 과정까지 하나의 콘텐츠로 풀어내며 브랜드 자체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지. 서비스 자체뿐 아니라, 제작자의 시선과 과정까지 서비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야.

✨경험의 대체제가 된 디지털 서비스  

여러 앱, 그리고 웹사이트들이 빠르게 생겨나고,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작은 아이디어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야. 과거에 비해 AI를 활용하면 큰 자본과 인력 없이 개인도 서비스 기획 및 배포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문턱이 낮아졌지.

유저 입장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cafe pomodoro처럼 무료로 카페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고, ‘음식만안와요’처럼 실제 소비 없이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지. 특히 고물가 시대와 맞물리면서 비용은 낮추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지고 있어.

오프라인 팝업이나 체험형 마케팅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타깃할 수 있는 고객들이 한정적이라는 한계도 있었지. 반면 웹/앱 서비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 덕분에 대중을 유저로 전환하는 데에도 강점이 있지. ‘cafe pomodoro’도 해외 웹사이트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퍼진 것처럼 말이야.

그렇기에 이제는 서비스들의 성패에는 제공하는 기능보다도 얼마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관건이 될 거야. SNS에 공유하고 싶은 귀여운 디자인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 자체에서 느껴지는 재미까지. 모든 서비스 사용 경험이 서비스의 확산과 유저의 유입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거야. 물론, 직접 제작자의 시선에서 우리 브랜드만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효과적인 홍보 포인트지!


📣 에디터 로빈의 한 마디

최근 작은 인사이트도 디지털 서비스로 탄생하는 덕분에, 부담없이 새로운 경험을 즐길 기회가 늘어난 것 같아. 이제는 웹사이트나 앱도, 고물가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프로덕트가 되었지.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해당 서비스나 기능 뿐만 아니라, 제작자가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솔직한 이야기에 큰 매력을 느끼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 역시 개인적인 스토리가 가장 매력적인 인사이트가 되는 것 같아!

 

2. 오프라인 공간에 녹아든 브랜드 경험🚶

앞서 소개한 디지털 서비스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냈다면, 이번에는 직접 대면해 참여하며 브랜드를 체험하게 만든 오프라인 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해 줄게!

최근 브랜드들은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 익숙한 공간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면서 브랜드만의 메시지와 가치관을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 있지 👀

🏃‍➡️이케아 매장이 러닝 트랙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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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광명점, 그리고 동부산점에서 ‘헤이 런(Hej Run)’을 진행했어. 헤이 런은 이케아 매장 내부를 직접 달리는 러닝 이벤트였지.🏃 넓은 쇼룸으로 유명한 이케아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을 모집했지. 무려 6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헤이 런 참가자들은 실제 쇼룸과 가구 전시 공간을 거치며 5KM 코스를 달렸다고 해.

참가 신청 과정에서도 이케아의 멤버십 ‘이케아 패밀리’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750명을 선정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브랜드 충성 고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했어. 게다가 출발점의 스타팅 게이트도 이케아 상품에 들어있는 육각 렌치🔧 모양을 본따 제작하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했지. 러닝 이후에는 완주자에게 기념 메달과 푸드 바우처, 키링도 제공하면서 기억에 남는 이벤트로 만들었어.🎖️

사실 매장을 활용한 이케아의 오프라인 마케팅은 처음이 아니야. 지난 2024년에도 파자마 파티를 진행했어.🛏️ 아침에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를 방문하면,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였지. 해당 캠페인과 이번 ‘헤이 런’ 행사는 공통적으로 ‘쇼핑 공간’으로 인식된 매장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매장에서 더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어. 익숙한 매장에 완전히 다른 경험을 더해 새롭게 느껴지게 만든 거지.

게다가 늘 붐비는 이케아 매장과 달리기란 상상하기 힘든 조합이야.🤔 평소에는 불가능하지만, 오프라인 행사 시에만 가능한 경험이라는 점도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의지를 자극하지. 지금,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라는 희소성을 극대화한 점이 인상적인 오프라인 행사였어.

🚲 자동차로는 못 가는 ‘바이크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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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해외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 줄게. 바로 스웨덴의 귀리 우유 브랜드 ‘오틀리’가 진행한 ‘바이크 쓰루’ 팝업스토어야.🥛 흔히 보이는 ‘드라이브 쓰루’ 가 아닌 ‘바이크 쓰루’ 팝업스토어가 열린 도시는 자전거의 도시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지. 해당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은 자전거를 탄 채로 음료 주문부터 픽업까지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메뉴도 아이스크림부터 사케라또 등 커피 메뉴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

그렇다면 오틀리는 왜 바이크 쓰루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선택했을까? 먼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어울리기 때문이야.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브랜드답게, 오틀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하고 있지.🌱 지난해에는 농가와 함께하는 재생농업 전환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어. 같은 관점에서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위한 ‘바이크 쓰루’ 팝업스토어는 환경친화적인 오틀리 브랜드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는 전략이었지.🚲

또한, 커피 메뉴에도 우유 대신 오틀리를 넣은 음료를 제공하면서 커피와도 어울리는 오틀리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어. 매주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들과 협업한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지. 커피를 마실 때에는 우유 대신 ‘오틀리’가 연상되도록 포지셔닝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 팝업스토어 자체는 익숙한 포맷이지만, 경험 전반에 녹아 있는 브랜드의 가치관을 신선하게 전달한 행사였지.

🛏️ 팝업스토어에서 요가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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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구 브랜드 일룸도 최근 독특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했어.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인요가’ 클래스를 진행한 거야.🧘 특이하게도 일룸의 신제품 ‘모션 베드’ 위에서 진행된 점도 눈길을 끌었지. 참가자들은 인요가가 진행되는 과정 속 모션베드의 각도를 조절하며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어.

이외에도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독서 프로그램 '멍잠의 서재, 눕서'가 진행됐어. 참가자들은 일룸의 ‘모션 베드’에 기대어 쉬면서 책을 읽었다고 해.📚 침대 각도를 조절하거나, 이불을 덮고 오랜 시간 책을 읽고 휴식하면서 침대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볼 수 있었지.

일룸의 팝업스토어도 일반적인 가구 전시장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식이었기에 눈길을 끌 수 있었어. 일반적인 가구 전시장이나 매장에서는 침대에 잠시동안 앉거나 누워 보는 정도가 전부이니 말이야. 비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덕분에 수용 가능한 인원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방문객들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실제로 내 침대처럼 이용해볼 수 있는 밀도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어. 익숙한 공간과 제품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게 만들며 소비자들에게는 기억에 오래 남는 브랜드 경험이 되는 거지.


📣 에디터 로빈의 한 마디

  오프라인 마케팅은 확실히 고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든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는 것 같아. 특히 해당 공간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지. 더불어 공간이 꼭 화려하지 않더라도, 기존 공간이나 익숙한 행동을 새롭게 경험하게 만들 수 있는지가 고객의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었어. 앞으로 또 어떤 브랜드들이 신선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지 주목해 보자!  

 

 

마케팅 레시피🍳

‘리얼함’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SNS, 셋로그 😀

마딩이들, ‘셋로그’(setlog) 써 본 적 있어? 숏폼 로그 앱 ‘셋로그’는 일상을 2초씩 영상으로 짧게 기록하면 자동으로 이어 붙여서 하나의 브이로그로 만들어 주는 앱이야. 현재 국내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킹 앱이지.👀 이 새로운 서비스는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어떤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줄게!  

셋로그, 기업&셀럽의 새로운 콘텐츠 포맷이 되다📱

이렇게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주는 셋로그 포맷은 셀럽과 기업들의 콘텐츠 방식에도 빠르게 활용되고 있어. 먼저 엔터 업계에서는 영상 콘텐츠 수요가 높은 만큼 셋로그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들이 많았어 🎬 특히, 에스파의 카리나가 업로드한 셋로그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지. 평소 팬들과의 소통 앱에서도 친구처럼 친근한 말투로 소통하던 카리나답게, 셋로그에도 꾸밈없는 영상들을 공유했어. 바쁜 활동 기간 중에도 대기 시간, 식사 장면처럼 하루 일과를 공유한 셋로그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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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ITZY 유나, 하이라이트, I.O.I, 크러쉬 등 여러 셀럽들이 셋로그 형식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거리감을 좁혔어. 완성도 높은 브이로그와는 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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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셋로그를 활용하기 시작했어. 특히 tvN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들이 함께 찍는 셋로그 영상을 컨셉으로 한 콘텐츠를 업로드했어. 해당 영상은 1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었지. 캐릭터별 성격을 잘 살린 콘텐츠 덕분에 작품의 분위기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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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C Company의 HR 계정 ‘판교직장인’ 에서는 현직자 3명의 셋로그를 공유하면서 직장인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어.💻 출근 준비부터 점심시간, 업무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내면서 회사의 복지나 근무 환경도 콘텐츠 속에 녹여냈지. 기존 채용 콘텐츠보다 훨씬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어.

이처럼 셋로그는 콘텐츠 홍보부터 브랜딩, HR 홍보 채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어. 부담없는 2초 길이의 영상 촬영이다 보니 제작 부담은 낮고, 다양한 주제에 적용하기 쉽지.😊 그렇다면 홍보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 유저들은 어떻게 셋로그에 빠져들게 된 걸까?

순간을 공유하는 포맷의 힘 🎥

셋로그가 인기를 얻은 데에는 두 가지 큰 이유가 있어. 먼저 친구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지. 동일 시간대에 촬영한 영상을 공유받으면 친구는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게 돼. 자연스럽게 생기는 화젯거리는 댓글로 달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지. 게다가 짧은 2초 분량의 영상을 1시간마다 알람이 울리는 타이밍에 맞춰 촬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꾸밈없는 모습을 공유하게 돼.📸 이 점이 셋로그를 타 SNS와 차별화되게 만들었지.

또한 간편한 기록 방식도✂️ 셋로그가 인기를 얻게 된 주요한 이유야. 지금까지의 브이로그 형식의 콘텐츠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또는 어플을 이용해서 공들여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였지. 그렇지만 셋로그는 하루종일 업로드한 영상을 이어붙여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제작이 훨씬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결국 셋로그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와 달리 부담감이 없고, 리얼한 하루를 공유하게 된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가게 된 거야. 요즘 SNS 트렌드를 보면, 완벽한 콘텐츠에 대한 찬사보다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순간들이 이끌어내는 공감이 더 큰 호응을 얻는 것 같아. 셋로그도 일상 속 하이라이트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별 것 아닌 순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친구와 더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 앞으로 셋로그, 또는 다른 SNS가 등장하더라도 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은 진솔함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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