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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 레시피 쑤쑤💗 주방장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마슐랭 가이드로 돌아왔는데요.이번에 소개할 마케팅 맛집은, 바로 9년 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이에요!
지난 11월 26일 개봉한 주토피아 2는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빠르게 극장가를 장악했어요.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전작 주토피아의 국내 관객 수를 훌쩍 넘어선 기록이에요. 또한 글로벌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할리우드 영화 중 최고 수익을 달성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주토피아 2는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주토피아 2가 이렇게 많은 화제를 모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마케팅 전략을 활용했는지 소개할게요.😊


🍿<주토피아> 시리즈,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출처: 디즈니 코리아] 주토피아 2 포스터.](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6562129788.png)
영화 <주토피아>는 2016년도에 개봉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동물들이 인간처럼 살아가는 대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시골 출신 토끼 ‘주디 홉스’는 “초식동물은 약해서 경찰 업무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편견을 깨고 경찰이 되어 주토피아에서 생활을 시작하죠.
주차 단속 업무를 수행하던 중, 거리에서 사기를 치고 다니는 여우 ‘닉 와일드’를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서로를 편견으로 대하던 닉과 주디가 결국 ‘육식 동물 연쇄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요. 둘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점차 마음을 열고 우정을 쌓으며, 결국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죠.
올해 11월에 개봉한 <주토피아 2>는 바로 전 편과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공식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이 다시 한 팀으로 등장해서 새로운 사건을 조사하게 되죠. 정체불명의 파충류 ‘게리’가 주토피아에 등장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또 한번 수사를 펼칠 예정이에요.
😀 어른들이 더 주토피아를 좋아하는 이유
주토피아는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유명해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가족용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꽤 현실적인 요소들이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동물 사회를 배경으로 삼아 차별과 편견, 사회 구조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지점이 보이기도 해요. 아이들은 모험 이야기로 즐기고, 어른들은 자연스럽게 현실 사회를 떠올리며 보게 되는 영화예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영화의 어떤 요소가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고?” 편견에 맞서는 ‘주디’
![[출처: 주토피아] 주디 홉스 이미지.](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6431769096.png)
이런 메시지는 주인공 '주디 홉스'의 서사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요. 주디는 경찰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약한 초식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현장 수사에서 배제되고 주차 단속 같은 업무만 맡게 돼요. 능력과 성과가 있어도, 기존의 고정관념이 기회를 가로막는 구조를 보여주죠. 이 설정은 현실에서 특정 배경이나 조건 때문에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을 떠올리게 만들어요.
🦊 진짜 “믿을 수 없는 여우”가 되어버린 ‘닉’
![[출처: 주토피아] 닉 와일드 이미지.](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6734497592.png)
또한, 포식동물인 여우 캐릭터 ‘닉 와일드’에게도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지점들이 있어요. 닉은 “여우는 교활한 사기꾼이다”라는 편견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의심과 배제의 대상이 되었고, 그 경험이 쌓여 결국 거리에서 사기를 치며 살아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영화는 닉을 단순한 사기꾼으로 소비하지 않고, 사회가 먼저 그를 그런 위치로 몰아넣었다는 배경을 함께 보여줘요. 개인의 선택처럼 보이던 행동이 사실은 구조적인 편견의 결과였다는 점을 짚는 거죠.
🫂 “포식자는 위험하다?” 잘못된 소문이 만든 사회적 혼란
![[출처: 주토피아] 인터뷰하는 주디 홉스.](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6922469320.png)
영화 중반부에 등장하는 ‘포식자 공포’ 장면도 인상적이에요. 일부 사건을 계기로 “포식자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특정 집단 전체가 감시와 배제의 대상이 돼요. 근거 없는 공포가 사회 분위기를 어떻게 흔들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지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죠. 주토피아는 이 과정을 통해 편견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시스템 속에서 증폭된다는 점을 보여줘요.
이런 이유로 주토피아는 단순히 귀엽고 잘 만든 애니메이션을 넘어, 보고 나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로 남았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회자되고, 어른 관객 사이에서 특히 오래 기억되는 작품이 된 거죠.

🍽️ 오늘의 마슐랭 플레이트 요약
이제 주토피아 시리즈가 어떤 이야기인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감이 잡히셨나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주토피아 2를 둘러싼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볼 거예요. 영화를 보기 전, 보는 중, 그리고 보고 난 뒤, 각 단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과 트렌드 요소를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1️⃣ 보기 전: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프로모션
1) 폭스바겐 콜라보로 미리 보는 주토피아 세상
![[출처: 폭스바겐 공식 블로그] 폭스바겐 x 주토피아2 콜라보 마케팅.](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042306331.png)
폭스바겐이 <주토피아 2>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을 진행했어요. 자동차와 애니메이션 영화라니, 독특한 조합이죠? 영화 개봉 전, 10월 16일에 주토피아 세계관과 폭스바겐 모델을 결합한 공동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콜라보”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인 ID.3, ID.4, ID.7 Tourer가 등장해요. 동물 캐릭터들은 각자의 색깔과 비슷한 자동차의 옆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죠. 폭스바겐의 차량은 영화 속에서 실제로 ‘볼프스바겐(Wolfswage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2) 주토피아에 케이팝 아이돌 ‘스트레이키즈’가 등장한다고?
![[출처: 디즈니 공식 유튜브] 스트레이키즈 x 주토피아2 콜라보 마케팅.](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058389739.png)
또 다른 놀랄만한 콜라보는 바로 케이팝 아이돌인 ‘스트레이키즈’와의 콜라보인데요! 디즈니 영화에 케이팝 아이돌, 그것도 ‘스키즈’가 나온다니 진짜 놀랍죠?
주토피아 2와 스트레이 키즈의 콜라보 소식은 영화 개봉 전 공식 예고 영상과 디즈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어요. 영상 속에서는 영화 속 장면이 직접 나오진 않지만, 스키주(SKZOO) 캐릭터를 활용해 “이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할 수 있다”는 예고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죠. 스키주는 멤버들을 모티브로 만든 귀여운 동물 캐릭터 브랜드로, K‑팝 팬이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포인트예요.
이번 콜라보는 세계로 퍼지고 있는 케이팝 팬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혹시 셰프님도 스트레이키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 주토피아 2를 시청해보세요!
2️⃣ 보는 중: 영화 속에서 발견하는 깨알 디테일
1)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카메오
![[출처: 디즈니 공식 유튜브] 주토피아 2 카메오 더빙 현장.](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160435668.png)
주토피아 2는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한국 관객들이 특히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는 익숙한 목소리들이 깜짝 등장하는 카메오 더빙인데요. 스타 PD 나영석, 방송인 문상훈, 개그우먼 이은지, 댄서 가비, 가수 미미가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로 참여했어요.
이들은 영화 속 새로운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맡아 현장에서 직접 녹음에 참여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나영석 PD는 ‘폴’ 역을, 문상훈은 바다코끼리 ‘러스’ 역을 연기하고, 이은지는 쿼카 상담사 ‘퍼즈비 박사’ 역, 가비는 ‘리틀 주디스’ 역, 미미는 ‘해독제 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에요.
2) 영화를 보며 깜짝 발견하는 이스터에그의 재미
![[출처: 인스타그램 @uniqloau] 주토피아 2 이스터에그.](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216554343.png)
이번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는 카메오 더빙 뿐만이 아닌데요. 영화를 보다 보면, 화면 구석구석에서 묘하게 익숙한 요소들이 눈에 들어와요.
바로 주토피아 세계 속 서비스와 브랜드 이름인데요. 실제로 현실에서 쓰는 서비스와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굉장히 유사한 브랜드 디자인과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지난 시즌 1에서는 구글은 ‘Zoogle’, 룰루레몬은 ‘Lululemmings’로 변형되었어요. 주토피아는 이 방식을 통해 세계관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도시가 ‘현실과 닮은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지요.
이번 주토피아 2에서는 유니클로를 연상하게 하는 ‘Zuniqlo’ 등의 브랜드가 깨알 재미를 더해준다고 하니, 재미있을 것 같죠?
3️⃣ 보고 나서: 영화를 더 오래 즐기게 해주는 SNS 콘텐츠
1) 닉과 주디가 함께하는 ‘인증샷 챌린지’
![[출처 : AIAI] 주토피아2 인증샷 챌린지.](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277823041.png)
요즘은 콘텐츠 제작할 때 AI 활용이 당연해지고 있는데요. 주토피아 2가 개봉하면서 AI를 활용해 닉과 주디와 함께 극장에서 인증샷을 찍는 챌린지도 만들어졌어요. 중국의 AI 이미지 생성 앱 도우바오(豆包)에 공유된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마치 닉과 주디와 함께 영화관에서 셀카를 찍은 것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죠. 이 프롬프트는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다른 AI 플랫폼으로도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2) ‘셀카 챌린지’ 하자! 닉이랑 주디는 내가 할게, 게리는 누가 할래?
![[출처: X(@kanggo56)] 엔믹스의 주토피아 2 셀카 챌린지.](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318899948.png)
영화 개봉을 기념해 주토피아 2 팬들이 영화 속 ‘닉 & 주디’의 셀카 포즈를 따라 하는 ‘닉주디 셀카 챌린지’가 다시 화제가 되었어요. 몇 년 전 디즈니와 구글 포토의 캠페인 영상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관객이 영화 포스터나 티저 속 주디와 닉의 포즈를 재현해 사진을 남기며 자발적으로 확산되었죠.
이번에는 디즈니코리아가 새로운 캐릭터 ‘게리’도 함께 등장하는 챌린지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케이팝 아이돌들이 이 챌린지를 따라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 중 엔믹스의 챌린지는 “닉이나 주디를 따라하게 될 줄 알았는데 게리여서 당황했다”는 해원의 일화와 함께 X에서 1만회 이상 공유되기도 했죠.

![[출처: 상하이 디즈니랜드] 닉과 주디 인형탈.](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821443453.png)
주토피아는 단순히 영화 한 편으로 끝나는 IP가 아니라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적인 효자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어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닉과 주디 캐릭터가 실제로 구현되어 있고,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 굿즈 역시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죠. 극장 밖에서도 캐릭터와 세계관이 계속 소비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주토피아 시리즈가 얼마나 강력한 팬층을 보유한 IP인지 알 수 있어요.
이런 맥락에서 보면, 주토피아 2의 마케팅 전략은 작품 자체에 관객을 더 깊이 머물게 만드는 방식에 가까웠어요. 콜라보 제품은 영화 속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화면 곳곳에 숨어 있는 브랜드 패러디나 이스터에그는 주토피아 특유의 재치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그러다 보니, 관객은 이를 발견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재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여기에 닉과 주디를 중심으로 한 챌린지 콘텐츠는 캐릭터의 관계성과 서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드는 장치로 작동한 거죠.
관객이 영화를 본 뒤에도 캐릭터와 세계관을 계속 떠올리게 만든다는 점에서, 주토피아 2의 마케팅은 IP의 힘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IP 활용의 모범 사례인 주토피아 시리즈에게 마슐랭 4스타를 드립니다!
쑤쑤💗 Zㅜ방장의 레시피 노트✍🏻
![[출처: 디즈니 코리아] 주토피아 시리즈 포스터.](https://cdn.maily.so/du/marketingrecipe/202512/1766337461082911.png)
일반적으로 시리즈물에서 시즌 2는 시즌 1보다 성공하기 어렵다고들 하죠. 이미 한 번 사랑받은 캐릭터와 세계관은 익숙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새로움을 만들기 가장 어려운 조건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어떤 작품들은 억지로 설정을 비틀거나 과도한 변화를 시도하다가, 시즌 1에서 관객이 좋아했던 핵심 요소를 놓쳐버리기도 해요. 그래서 결국 “원작 파괴다”, “패러디처럼 느껴진다”는 혹평을 받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 점에서 보면, 주토피아 2가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꽤 놀라워요. 개인적으로는 그 비결을 ‘작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세계관과 사건을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즌 1에서 주토피아가 던졌던 핵심 메시지, 즉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파충류라는 새로운 종을 등장시켜 전혀 다른 사건과 갈등 구조를 만들어냈거든요. 익숙한 메시지를 반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존재를 통해 같은 질문을 다시 던진다는 점이 특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새로운 종의 등장 덕분에 세계관 자체가 자연스럽게 넓어졌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새로운 캐릭터와 공간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는 범위도 훨씬 커졌죠. 이 확장은 단순한 볼거리 추가가 아니라, 스토리의 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벌써 팬들 사이에서는 주토피아 3에 대한 기대와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방식으로 더 큰 세계와 메시지를 보여줄지, 꽤 기대가 돼요!
오늘 마슐랭 가이드에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예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마케팅 인사이트 가득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다른 맛집도 알아보고 싶다면?🥄
💗넷플릭스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Z세대, 브랜드보다 '캐릭터 콜라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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