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피니언] 올리브영에서 설화수를? 뷰티의 스펙트럼을 넓히다

※ 이 콘텐츠는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에디터 헤일 🌊) 안녕 구독자응답이! 혹시 최근에 화장품 새로 구매한 적 있어? 헤일은 요즘 모공, 탄력이 고민이라 고기능의 기초 화장품에 눈길이 가더라고. 아이쇼핑을 위해 올리브영 어플에 들어가니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입점해 있는게 눈에 들어왔어. 올리브영은 인디 뷰티 브랜드만 입점해있는 줄 알았는데, 백화점 고급 브랜드라고 생각했던 설화수를 이젠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거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니 올리브영와 설화수의 만남은 윈-윈 전략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 있었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MZ세대의 넘버원 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만남, 정말 흥미롭지 않아? 오늘은 응답이들에게 올리브영과 설화수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올리브영은 앞으로 어떤 시장을 더 바라보고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지난 5월 8일,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영라이브’가 진행되었어. 올리브영 럭스에디트의 설화수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었지. 라이브 결과는 정말 성공적이었어! 누적 시청자 수 35만 명, 좋아요 수 4만 9천 개, 채팅 수 1만 2천 개의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거야. 라이브 시작 35분 만에 이미 매출 목표치는 달성했다고하니 얼마나 대단한 시너지가 났는지 가늠이 되는 것 같지? 🙌

그동안 설화수는 중장년 이상 타겟의 고급스러운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잖아. 그런데 이번 ‘올영라이브’에 참가한 고객 비중의 61%는 30대 이하 고객이었대. 올리브영 플랫폼 내의 MZ세대(30대 이하)와 설화수 브랜드를 믿고 구매하는 중장년 세대의 만남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겠지.

실제로 헤일도 ‘올영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에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더라고. 특히 최근에 설화수는 블랙핑크 로제를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꾀했었잖아. 이번 설화수의 올리브영 럭스에디트 입점 또한 소비자로서 설화수의 새로운 변화로 받아들여진 것 같아.

설화수는 한 곳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장인 정신을 이어가는 명품브랜드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진화하는 거지. 앞으로 설화수는 ‘럭스에디트’에서 올리브영의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 럭셔리 스킨케어 경험을 확대하고, 메이크업 라인업을 부각하여 제품력을 선보인다고 해 💄

이렇게 올리브영과 설화수가 만난 것은 MZ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것도 있지만, ‘슬로에이징’이라는 카테고리로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인 것도 있어. 올리브영의 구매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매출의 73%를 담당하는 2030세대 중 25~34세 연령층 고객이 모공·탄력·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대. 올리브영은 이런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에 ‘슬로에이징’을 키워드로 잡고 프로모션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어.

슬로에이징이라는 키워드는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2024 리포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어. 리포트에 따르면 20대부터 50대까지 모공, 주름, 탄력 등에 많은 고민이 있다고 응답했지. 이런 조사 결과는 앞선 올리브영의 ‘슬로에이징’ 트렌드와 결을 같이 하고 있어. 이런 면에서 올리브영은 누구보다 고객을 이해하고 그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

설화수가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블랙핑크의 ‘로제’로 발탁한 것도 슬로에이징과 관련이 있어. 기존 한방 화장품이라 하면, 그 제품의 이미지를 ‘고기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이 많았잖아? 과거에는 ‘기능성’에만 맞추어 노화 개선을 위한 주름 및 탄력 관리만 신경 썼다면, 이제는 모공 케어 및 흡수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다가가고 있는 듯해.

이전에 유행했던 ‘안티에이징’이라는 키워드는 ‘슬로에이징’으로 확대되어 젊은 층의 고정관념을 깨고, 브랜드가 목표하는 타깃 고객층을 더 넓히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는 거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드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슬로에이징’이라는 트렌드가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아!

이제 올리브영을 ‘인디 뷰티 브랜드’만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는 없겠지?

올리브영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매출이 3년간 두자리 수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해. 올리브영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게 된 고객 경험이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에서도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지.

이런 MZ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올리브영 ‘럭스에디트’가 탄생하게 된 거야. 앞서 언급한 설화수 이외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새롭게 선보인 새롭게 선보인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전통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에서 선보인 ‘에르메스 어메니티’, 네츄럴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 어반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스킨케어브랜드 ‘멜린앤게츠’ 등 34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 기초, 색조 뿐 아니라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되는 거 있지 🥰

또한 주요 대형 매장에서는 ‘럭스에디트’ 특화존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및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MZ세대에게 올리브영만의 색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것 같아.

특히 지난 4월 오픈한 홍대타운 매장이 눈에 띄는데, 홍대타운 매장은 올리브영이 야심차게 준비한 K뷰티 체험 특화매장이야. 현재 홍대에 있는 총 6곳의 올리브영 매장의 허브 역할로서 자리매김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해! 이젠 홍대가 명동을 잇는 K뷰티 특구로 거듭나고 있지. 럭스에디트 브랜드를 직접 만나보고 싶은 응답이들은 직접 홍대타운 매장에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 ✨

올리브영의 이러한 변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꼽히지. 또한 한국은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나라야. 소비자들의 이런 온라인 명품 구매 경험이 럭셔리 뷰티 브랜드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앞으로 스몰 럭셔리 트렌드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올리브영은 2023년 매출액 3조 8천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대비 39%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수 또한 1,338곳으로 지난해보다 40곳 이상 증가하였어.

이런 성장은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플랫폼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 올리브영은 변화하는 소매유통업 환경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Online과 Offline에서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경험을 극대화했거든. 특히 ‘오늘드림’ 서비스의 안착이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이었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도심형 물류 거점(MFC)로 볼 수 있게 만든거지. 👀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은 1조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되었어. 온라인몰은 2017년 처음 오픈하여 600억 매출을 내었는데, 6년만에 1조의 고지를 넘어서게 된 거야. ‘슬로에이징’이라는 새로운 키워드, 계속 강화하고 있는 옴니채널 전략,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럭스에디트’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띄는 요즘인 것 같아!

(에디터 헤일 🌊) 오늘 헤일과 함께 살펴본 마피니언은 어땠어? 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도 새로웠지만,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앞으로도 계속될 올리브영의 성장인 것 같아! 이번 뉴스레터가 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에 궁금증을 품었던 응답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다음에도 더욱 알찬 마피니언으로 돌아올테니 많이 기대해줘 ! 오늘의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도 잊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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