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대행마]구독자, 츄르를 직접 결제하는 고양이가 있대🐈

※ 이 콘텐츠는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에디터 쥬닝 🥰) 구독자 응답이, 날씨가 더워지니까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 엄청 땡기지 않아?

지난번에 <브랜드가 알고 싶다>에서 소개했던 국내 최초 캔 워터 브랜드 ‘클룹’에서 이름만 들어도 청량한 ‘클룹 제로소다 청사과’를 출시했대. 신제품 출시에 맞춰서 팝업 스토어와 무료 음료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다는데, 어떤 건지 알아보러 가보자고!

더 현대 서울에서 아주 핫한 편집샵 브랜드 나이스웨더 알지? 이번에 클룹에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그 힙한 무드를 그대로 담은 0Kcal 클룹 제로소다 청사과를 출시했어. 인테리어로 활용해도 될 만큼 청량한 패키지 속에는 뭐가 들었을까?

뭐가 안 들어 있어😂 무슨 말이냐고? 제로 칼로리, 제로 색소, 제로 보존료 거든. 설탕이 1g도 안 들어갔어. 에리스리톨이라는 대체 당을 사용해서 단맛을 냈는데, 그 특유의 씁쓸한 맛이 안 나고 진짜 청사과맛이 날 수 있도록 무수한 테스트를 거쳐서 만들었대.

지난번 <브랜드가 알고 싶다> 이그니스 편을 봤던 응답이라면 알겠지만 클룹은 독일에서 독점 수입한 ‘클룹 캡’을 사용하잖아. 그래서 들고 다녀도 새지 않고 원하는 만큼만 마시고 보관할 수 있어. 또, 페트병대비 재활용률이 높아서 환경보호까지 되고!

이렇게 잘 만든 내 자식. 클룹에서는 어떻게 신제품 홍보를 할까? 바로 ‘런칭 캠페인’이야. 팝업 스토어를 포함한 캠페인인데, 다채롭기도 하고 트렌드도 반영한 좋은 캠페인이라 응답이들에게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직접 참여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서 소개해볼게.

클룹의 제로소다 청사과 신제품 홍보법 - <청량시티 캠페인>

✔️ 캠페인 기간: 6월 8일 ~ 28일

✔️ 성수 ‘연무장길’ 팝업 스토어 진행

✔️ LP 스타일 굿즈 팩, 손부채, 타프백의 캠페인 굿즈 제작

✔️ 5개의 유튜브 채널과의 제휴로 플레이리스트 제작

✔️ 움직이는 미니버스 차량 샘플링

✔️ 6월 18일 성수 ‘페이지스’에서 ‘청량 시티 파티’ 진행

✔️ 성수의 30곳 브랜드와 협업 및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지도 배포

캠페인을 보면 차량 샘플링이나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네이버 지도 제작 등의 핫한 마케팅을 모두 활용했지. 단순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기회를 높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까지 목표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여름,청량,제로.] 캠페인 지도야. 저기 사과 모양 <비룸스튜디오> 보이지? 여기가 제로소다 팝업매장이야! 이곳에 방문하면 네컷사진도, 음료도 무료인데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클룹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불이 난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매장에서는 제로소다 청사과를 활용한 음료 판매, 웰컴드링크 증정 등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이 링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할 수 있으니까 방문해보고 싶은 응답이들은 참고해😊

그리고 신제품인 제로소다 청사과를 더 자세히 알고 구매하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해줘!

광고대행마에 광고 소개가 빠질 수는 없겠지? 바로 소개해볼게!

1️⃣ 힙하게 입고 헌혈하러 가는 힙한 나, 대한적십자사

이 광고는 처음에 모델들이 나오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ㅎㅎ’이라는 글자가 계속 강조되니까 무슨 브랜드를 광고하는 것 같이 느껴지지. 그런데 중간에 “어디 가냐고?” “이러고 헌혈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라는 대사가 나와.

뒷 대사는 90년대 서울 말투가 담겨있는 것으로 유명해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를 패러디 한 거야. 그 영상의 인터뷰도 인터뷰어의 자유로운 패션에 대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거든.

이 인터뷰 자체를 오마주 한 것처럼 마지막에 “어떤 헌혈룩이든 헌혈하는 내가 MY Favorite ME.”라는 대사가 나와. 헌혈 하러 갈 때도 멋지게 꾸미고 갈 수 있고 또, 헌혈하러 가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는 거지. 헌혈하러 가라는 메시지를 힙하게 잘 표현해서 헌혈에 대해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광고였던 것 같아.

2️⃣ 재료에 진심임을 보여주는 광고, 피자알볼로

한동안 핫했던 성심당 딸기 케이크 아는 응답이🤚🏻 딸기 양이 기재된 양보다 많아서 ‘허위 광고다.’라던가 ‘혼내줘야 한다’라는 등의 무성한 드립을 만들어낸 케이크 있잖아. 논란이 되고 나서 성심당에서는 딸기 양을 확보하기 위해 아예 ‘딸기 농장을 사버렸다.’ 라는 말이 돌면서 더 유명해졌고. 와전된 것으로 판명 났지만 어쨌든 꽤 화제가 됐지.

이렇게 화제 된 성심당만 봐도 식품 회사가 재료에 진심인 것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크게 와 닿는지를 알 수 있지. 그런 의미에서 이 광고도 피자 알볼로가 도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기획이었던 것 같아.

또, “구하기 쉬운 밀과 백미를 뒤로 하고 흑미 하나를 위해 갯벌 하나를 독점”과 “거꾸로 가는 도우”라는 나레이션과 카피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전달성을 높였다고 생각했어.

3️⃣ 츄르를 직접 결제하는 고양이처럼 안 되는 게 없는, KB국민카드

오늘 뉴스레터 제목의 주인공인 광고야. ‘다 된다’는 컨셉 하나로 만들었는데 정말 깔아서 써보고 싶게 만들더라고.

그 포인트 중 하나가 KB pay로 결제 가능한 곳 중에서도 쓰고 싶게 만들 정도로 솔깃한 곳들을 빠른 템포로 나열했다는 거야. 그리고 그걸 표현한 방식이 버스 안, 비 오는 중 등의 현장감 넘치는 장소들이라 정말 안되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했고😀

또, 오른쪽 사진을 보면 고양이가 휴대폰을 들고 결제하고 있고 그 주변에 고양이 간식 캔과 츄르가 있지? 이 장면을 보고 핸드폰만 있으면 아주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을 참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었어.

4️⃣ 물방울 세계관을 로고로 완성, 토요타 크라운

이 광고는 물방울로 시작해서 물방울로 끝나는 비주얼이 매력적이었어. 처음에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왼쪽 사진 같은 왕관 모양을 만들거든. 이게 나중에 ‘크라운’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모델의 로고 아이콘과 연결이 돼.

중간에는 “세상에 없던 드라이빙을”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그때 물속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로고와 함께 나오는 반짝이는 효과가 물방울처럼 보였어. 물방울 하나로 시선을 끌고 모델을 잘 각인 시킨 좋은 컨셉의 광고라는 생각을 했어.

아무튼 오늘의 광고대행마는 여기까지야. 앞으로도 구독자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게 😉 또 우리 응답하라 마케팅팀은 항상 구독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 솔직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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