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어디까지 들어봤니?

(에디터 캐롤🎄) 안녕, 마린이들! 일주일동안 잘 지냈지👋?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이 오는 것 같아. 봄🌸 하면 또 몽글몽글한 사랑노래 아니겠어?!😎 봄노래를 들으려고 멜론차트를 봤는데 TOP100위 안에 여러 웹툰OST가 랭크되어 있더라구.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로도 만들어지는 걸 넘어서서 이젠 OST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이야기지. 자 그럼 오늘은 <웹툰 IP의 확장성>에 대해 알아보자.

[EP.1 웹툰의 확장성1 - OST]

1. 음원 브랜드 강자가 된 웹툰 OST

멜론이나 지니와 같은 음원 플랫폼을 이용하는 마린이들이라면 다들 이런 앨범 커버 한 번쯤 본 적 있지?🤨 바른생활 만렙 여주 '바름'이 유일하게 못 하는 연애 도전기를 그린 네이버웹툰 BEST 작인 <바른연애 길잡이>의 OST들이야.

<바른연애 길잡이> OST는 작년 스탠딩에그의 '99'를 시작으로 10cm의 '이 밤을 빌려 말해요', 윤하의 '서른 밤째', 그리고 최근 발매된 이하이의 '그 한마디'까지 총 13곡이 출시됐어. 멜론 음원차트를 보면 20위권 안에는 3곡이, 100위권 안에는 6곡이 올려져 있는데, 이를 통해 웹툰 OST가 음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한 걸 알 수 있지😮 그리고 웹툰 OST가 한 곡씩 더 발매될수록 이전에 발매되었던 곡들도 차트 내에서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해😏

결국 <바른연애 길잡이>라는 웹툰 IP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거지. 새로운 음원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매된 음원들이 재탄생해 인기를 누리며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2012년 발매되었던 양요섭, 정은지의  'LOVE DAY'는 웹툰 주인공 '유연'과 '바름'의 테마곡으로 두 남녀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재해석되어 차트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고 있어.

<바른연애 길잡이>와 더불어 웹툰 OST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또 하나의 웹툰을 소개할게. 바로 캠퍼스 로맨스의 정석을 그린 다음  웹툰 BEST작 <취향저격 그녀>야. 사실 웹툰 OST가 이렇듯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그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포문을 연 건 <취향저격 그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취향저격 그녀> OST는 총 9곡이 발매되었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취기를 빌려 - 산들'은 다들 알지?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우리 마린이들은 웹툰 OST 중 어떤 노래를 제일 많이 듣는지 궁금한데?!

2. 웹툰 OST 인기의 원인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를 넘어서 OST까지 제작되니까 사실 웹툰의 팬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지😉 특히 웹툰 OST는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지 않기 때문에, 웹툰의 이야기와 캐릭터에 집중한 음원을 기획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거야!

이태원 클라쓰 웹툰 OST인 '새로이-BewhY'는 힙합 래퍼 비와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웹툰 주인공인 '박새로이'의 소신과 신념을 표현했다고 해. 실제 웹툰의 명대사를 가사로 활용하여 OST를 듣는 이들로 하여금 웹툰에 더욱 몰입하게 한거지😎! 해당음원에 대해 사람들은 "노래를 부른 비와이가 주인공 '박새로이'와 싱크로율 100%라서 동질감이 느껴진다", "박새로이가 나오는 웹툰 OST를 부르는 비새로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어🙌

또한, 드라마나 영화 OST 못지않게 인지도 높은 가수들이 웹툰 OST에 참여하면서 OST를 부른 가수의 팬덤과 웹툰의 소비층이 상호 유입되는 거야. 가수나 웹툰의 팬이 아니더라도 음원을 듣다가 "웹툰 OST네? 무슨 내용의 웹툰이지?" 라며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는 거지🙂

그리고 웹툰은 한 번 연재를 시작하면 방송·드라마·영화와 같은 다른 장르보다 호흡이 긴 편이야. 따라서 연재되는 중에 웹툰의 OST 곡들이 지속적으로 회자될 수 있는 점도 꾸준히 인기를 얻게 된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어.

🎄캐롤의 생각정리🎄

웹툰 OST가 인기를 얻은 건 웹툰의 스토리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캐릭터별 테마를 입히고 또 인기 가수들을 섭외해 음원을 제작하니까 사람들이 웹툰 콘텐츠에 공감했기 때문이야. 뿐만 아니라,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가 웹툰의 주요 소비층이 된 점도 한몫했겠지? 이렇듯 웹툰 IP는 영화나 드라마, OST로 확장되어 하나의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이제 아래에서 다른 에디터들이 자세하게 설명해줄 테니 다들 끝까지 집중해줄거지?🙆🏻‍♀️

[ EP. 2 MZ세대들이 웹툰으로 노는 법]

(에디터 리요🐬) 마린이들 안녕~! 캐롤의 웹툰 OST 대란 글은 재밌게 읽었어? 리요도 요즘 매일 '취기를 빌려' 랑 '서른 밤째' 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 ! 하지만 리요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구 ~

마스 행성에서 MZ세대의 대표를 맡은 리요가 요즘 MZ친구들에게 핫💥 한 웹툰 기반 콘텐츠를 소개해줄게. 웹툰 세계관이 OST, 드라마, 영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 ! 다들 그럼 리요를 따라 정보의 바다를 탐험하러 레츠기릿 💙

1. 웹툰 주인공 따라 메이크오버

네이버 웹툰 인기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여신강림>과 <연애혁명>! 다들 들어는 봤을 거라 생각해. 두 작품은 심지어 최근 드라마화에도 성공했어.

특히 <여신강림> 은 네이버 웹툰 연재 3주 만에 화요 웹툰 1위 자리를 등극, 지금까지도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심지어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달성해 명실상부 인기 웹툰이지🙄. 메이크업 전후가 다른 여주인공 주경이의 하이틴로맨스 성장물인 이 웹툰은 남녀 주인공들의 예쁘고 멋진 외모로도 큰 화제를 끌고 있어.독자들은 주경이의 화장실력에 감탄하다가, 웹툰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를 넘어서서 직접(!)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시작했어.

어때 ? 뷰튜버 '조효진' 님께서 올린 '여신강림 주경이 실사판 메이크업' 이야. 썸네일부터 아주 강렬하게 끌리지? 리요도 이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몰라. 🤗이 메이크업 영상은 유튜브에서 1달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어.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웹툰 주인공을 따라 한다는 게 재밌지 않아? 과거에는 주로 실제 연예인, 셀럽의 메이크업을 따라 했다면 이제는 웹툰 주인공들도 따라한다는거!

웹툰 <연애혁명>은 8년째 연재되고 있는 네이버 목요 웹툰이야. 340회가 넘은 편수만큼 방대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지. 연애혁명은 10대의 우정과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 이미 수많은 유행어와 단단한 팬층을 가지고 있어.

7년 전이었나.. 리요 역시 웹툰 속 공주영을 따라서 '너에게 반했음' 을 따라 하곤 했는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니 신기하고 반갑기도 해.☕☕

특히 연애혁명은 주인공들이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해! 각 캐릭터가 선보이는 착장들이 데일리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유튜브나 네이버에 '연애혁명 xx 코디' 를 검색하면 수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어!

2. 웹툰 주인공처럼 입어볼까 ?! 

역시 네이버 웹툰 삼대장으로 불리는 <여신강림>, <연애혁명>, <바른연애 길잡이>가 가장 핫한거 같아. 주인공들의 데일리룩을 실제로 따라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소개팅을 하는 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어.

우리 마린이들은 어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3. 내가 미는 캐릭터가 남 주인공이야! 일명 내.밀.메 (내가 밀면 메인)

실제 웹툰 댓글 창을 보면 각자 선호하는 남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미는 댓글들을 볼 수 있어. 웹툰을 단순하게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MZ세대는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또 그들을 따라 한다는 것! 😎

4. 과몰입이요 ? 저의 일.상. 이거든요 ?

혹시 마린이들은 컨셉을 잡고 살아본 적 있어? 라떼는...스킨스가 한참 유행할 때 에피병에 걸린 친구들이 꽤 있었어. 그 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드라마, 영화 캐릭터에 몰입해 마치 그 캐릭터인 양 행동하고, 말투를 따라 하곤 했어. ☕☕

요즘은 바로 그 '컨셉' 이 웹툰까지 확장됐어!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바른연애 길잡이>의 여주인공 정바름이 있어. 요즘은 웹툰 상 꼼꼼하고 항상 열심히, 바르게, 열정적으로 사는 '바른생활' 의 대표 격인 바름이의 컨셉을 잡고 일상을 보내는 게 유행이야. 이런 바름이가 사용하던 플래너 역시 펀딩에 성공했다구~😁

마린이들은 혹시 ASMR을 들어? 리요는 작업하거나 공부할 때 가끔 ASMR을 듣는 편이야. 이 ASMR 도 정말 너무~ 많은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더라고. 🌊 그 중에서도 나의 시선을 잡아 끈 건 메데이아 컨셉의 A.S.M.R이었어. 메데이아 역시 인기 웹툰의 주인공이야. 야망에 똘똘 뭉친 주인공의 컨셉 ASMR 을 듣다 보니 절로 집중력이 쑥쑥 올라가지 뭐야! 마치 내가 메데이아가 된 기분이었어.

실제 해당 영상을 보면 열심히 몰입 중인 댓글들을 볼 수 있어😁

🐬리요의 생각정리🐬

어때 ? MZ 세대들이 웹툰을 가지고 노는법이 ?! 내 생각엔 과거 음지로 취급되던 만화가 콘텐츠 IP세계관들이 확장함에 따라 양지로 올라온 것 같아. 더군다나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들과 SNS를 이용해 만화를 만화로만 끝내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하며 놀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흥미로워 ! 어때? MZ 세대들이 웹툰을 가지고 노는 법이 ?! 마린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면 좋겠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봐 ~ 😏

[ EP. 3 콘텐츠IP가 미래 성장동력인 이유]

(에디터 헤일리😀) 오랜만이야, 마린이들! 앞서 리요가 소개해준 <여신강림> 주경이 메이크업 영상이 불가 1달 만에 조회 수 천만을 돌파했다는 소식 들었지?

<여신강림>은 얼마 전 드라마로도 방영돼서, 주인공을 맡은 문가영님은 종영 이후에 SNS 팔로워 600만명을 넘을 만큼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해.

이처럼 요즘엔 웹툰을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콘텐츠를 확장시키는 추세야. 웹툰이든 웹 소설이든 콘텐츠만 좋다면, 어떤 형태로든 변주가 가능해지고, 수익 창출을 낼 수 있다는 말이지.

1. 웰메이드 콘텐츠 하나만있으면 , 열개 콘텐츠 안 부럽다!

각 콘텐츠에는 문학적 또는 미술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인 저작권이라고 하는 지적재산권 IP(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하고 있어.

네이버 웹툰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은 최근 한국 등 8개 국가에서 인기 차트 1위에 올랐어. 미주와 유럽에서도 미국 8위, 멕시코 9위, 프랑스 10위 등 호응을 얻고 있지.

웹툰 스위트홈은 9개 언어로 세계에 서비스되면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건을 보였는데 이런 웹툰의 인기가 드라마로도 이어진 셈이야.

넷플릭스에 따르면, 작품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했다고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니??👏👏

네이버웹툰의 2차 가공물이 성공을 거두면 웹툰 원작을 보려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매출 역시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

이처럼 웹툰에서 드라마, 웹툰에서 영화 등으로 2차 가공하는 것을 콘텐츠 IP의 확장이라고 해. 📱👉🖥 🎬

💡신규 IP 발굴(확보) -> 콘텐츠 IP 확장 -> 수익 창출(고부가가치 산업)💸

2. 웹툰 시장의 규모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한국 웹툰이 싹튼지 20년만인 2020년를 기점으로 규모 1조 원을 돌파했대!! 웹툰 시장은 꾸준히 지속성장하면서 10년 만에 10배의 성장을 이뤄낸 거지.👍📈

3. 네이버 웹툰 V.S 카카오페이지 비교 분석

4. 웹툰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 비결은 바로 "00 마케팅"때문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출시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높은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었던 공통적 이유는 독자들의 시간을 잡아두는 "타임 마케팅"때문이야.⏰

웹툰은 무료인데, 플랫폼에 따라 12~24시간을 기다리면 다음 화 이용권을 무료로 주는 카카오페이지.

매일 10시면 무료로 볼 수 있는 대여권을 주는 네이버웹툰.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한 건 못 참지~!!😉

마린이들도 이런 경험 있지? 그럼 자연스레 독자들은 유료로 다음 화를 구매하게 돼서 재구매와 재방문을 하게 된다고 해.

💁🏻‍♂️ 카카오페이지의 이진수 대표님은

"IP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이 곧 회사의 존재 이유이며 정체성이다.”라고 하셨어.

그리고 <좋은 IP의 조건>으로,

등을 꼽으셨어.

또, 앞으로 목표와 포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지.😉

“우리는 전세계에 통할만한 IP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해 단일 IP가 다양한 스토리 포맷으로 시대와 국경에 국한되지 않고 무한 확장될 수 있는 시도를 할 것이다."

🎨헤일리의 생각정리🎨

오늘은 웹툰 시장을 통해, 콘텐츠 IP가 무엇이고 국내 기업 중 가장 활약하고 있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다들 어땠어?

이젠 국내에서 해외로 진출하고자 전세계 언어로 번역을 확대하는 등 새롭게 떠오르는 수출 분야가 된 것 같아.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벚꽃구경🌸은 자유롭지 못 할것 같아. 대신 이번 주말, 뒹굴거리며 꿀잼 웹툰이나 드라마 보면서 쉬는건 어때? 🤓🙌

[EP.4] 웹툰의 확장성 2 - 드라마/영화화

(에디터 쥬닝😍) 마린이들 안녕? 왜 이렇게 기업들이 콘텐츠 IP에 집중하는 지 이제 알겠지?

마지막으로는 우리에게 조금 더 익숙한 이야기를 할거야.

1. 웹툰의 드라마화

앞의 글에서 많은 예시들이 소개되었듯이, 요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많지? 🙂

바로 엊그제(3월 22일) tvN에 따끈따끈한 웹툰 원작 드라마 <나빌레라>가 공개되었어.😲

원작 웹툰도 지난 201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로 별점 만점,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웹툰 마니아들의 인생 웹툰으로 꼽힌 작품이라고 해.

1화가 방영된 지금,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만났다."는 의견이 있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인 것 같아.🧓👦

2. 웹툰의 영화화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승리호👩‍🚀 들어본 적 있지?

웹툰 주인공과 영화의 주인공의 씽크로율이 소름 돋게 똑같지 않아?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어.😎

이 작품은 특이하게 영화와 웹툰이 동시에 개발됐어.

영화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서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제작한 거지.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제약 때문에 영화에서는 다뤄지지 못한 주인공들의 서사와 줄거리가 웹툰에 담겼는데, 둘 중 하나라도 보면 둘 다 보게 되는 굴레에 빠지게 되는 재미있는 연결고리가 돋보였어.😉

3. 앞으로 공개될 웹툰 원작의 드라마/영화

이렇게 일단 만들어 놓으면 초기 흥행이 보장되는 웹툰 기반의 작품들.

앞으로는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아?😶

내가 하나씩 소개해줄게.

1) 네이버 웹툰, <알고있지만>의 드라마화

이 작품은 2021년 하반기에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해.

스위트홈의 현수역을 맡았고 나빌레라에서 이채록 역으로 나오는 송강🧑, 쀼세(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역을 맡았던 한소희👩‍🦰가 출연한다고 해서 사심을 담아 뽑아봤어.😊

2) 코미코의 웹툰, <모럴센스>의 영화화

  이 작품은 넷플릭스가 '옥자' 이후 4년 만에 자체제작 소식을 공개한 한국 영화야.  

최근에 스포츠카를 빌려서 출근하는 허세 많은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이준영이 주연배우로 캐스팅되었다고 해.😁

이외에도 <모범택시>,<이미테이션>,<간 떨어지는 동거>,<헬바운드>,<닥터브레인>,<알고있지만>,<지금 우리 학교는>,<.D.P>,<유미의 세포들>,<무빙> 등의 다양한 웹툰들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야.

이 중 마린이들이 기다리는 작품이 있을까?🤗🤗

📓쥬닝의 생각정리📓

나는 오늘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고, 웹툰과 영화를 같이 개발하기도 했던 예시를 소개했어. 웹툰을 원작으로 해서 흥행에 성공한 더 많은 작품이 있지만, 더 소개를 해주지 못한 게 아쉬워.😥

그리고 최근에 많은 도,시,군 등에서 지역을 홍보하는 웹툰을 제작했다고 해. "그만큼 웹툰의 영향력을 높이 사신 거지."😁 이렇게 웹툰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은 실제로 기업의 마케팅에서도 활용하고 있어. (빙그레우스 사례 참고)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오늘은 이만 마무리할게. 내가 전달한 이야기가 우리 마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어.😊

오늘 <웹툰 어디까지 들어봤니?>에 대한 마스 에디터의 글 어땠어?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던 노래들이 이제 어떤 배경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알 것 같지? IT 기업의 쌍두마차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콘텐츠 IP를 확보하려고 하는 경쟁의 이유도 알게 됐을 거야.

특히, MZ 세대들이 어떻게 웹툰을 통해 놀이문화를 만들고 있는지, 그 형태가 어떻게 되는지를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마케팅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 같아서 기대가 돼😳

다음주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마린이들을 '취향 저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다음 통신도 기대해줘.

<응답하라, 마케팅>은 매주 수요일 마린이의 메일로 보내줄게. 오늘 뉴스레터 어땠는지,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줘 🙏

그리고 <응답하라 마케팅>은 리퍼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하단 '공유하기' 링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레터를 홍보해 준 구독자에게는 초대한 사람 수에 따라 소소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많이 홍보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