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마] 퍼포먼스 마케팅 용어: 초보자 Ver.2

(에디터 로지🌹) 안녕 마린이들! 지난 알.쓸.신.마 포스팅에서 예고한 마케팅 용어 공부 제2탄! 이번에는 로지와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자👩🏻‍💻

지난 포스팅에서는 마케팅 기본 용어와 광고 비용 지표 위주로 정리했다면, 이번에는 성과 지표와 활성화 지표를 정리했어. 잠깐! 비용 지표, 성과 지표, 활성화 지표가 뭔지 모르겠다고? 에디터 로지는 항상 마린이들을 위해 쉽고 또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해 줄게 📝

아직은 감이 잘 안 오지? 세부적인 용어를 보면서 이해해 보자 🕺

💚로지의 생각정리💚

용어랑 같이 보니까 감이 오지?! 퍼포먼스 마케팅은 이렇게 단계 별로 측정하는 지표가 있고 측정된 결과에 따라 광고 세팅과 성과 개선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과정의 연속이야. 마린이들! 우리 모두 이런 반복적인 작업에 지치지 않는 마케터가 되자구👊🏻 그럼 용어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뒤에서 리요가 🚀응답하라 마케팅 인스타그램 광고 실제 집행 예시를 보여줄 거니까 집중해서 끝까지 봐줘!

(에디터 리요🐬) 마린이들! 광고 요정이 되고 싶은 응마의 퍼포먼스 마케터 리요야 🐬 지난번 알쓸신마 시간 1탄에서 간단한 광고 용어들을 알려줬었지? 이번엔 우리 응답하라 마케팅팀이 직접 내.돈.내.광 (내 돈 주고 내가 광고함) 하며 실제 집행해본 페이스북 광고를 공유하고, 1편에서 다뤘던 용어들 중 핵‼심‼ 을 뽑아 상세하게 알려주도록 할게 😉

위 사진은 실제 우리 응답하라 마케팅이 집행한 광고야. 혹시 이 광고를 직접 본 마린이가 있다면 댓글 달아줘😜 마케팅과 광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거 알지⁉ 그런데 광고를 집행은 했고,, 그래 알.쓸.신.마 1편을 통해 광고 용어도 대충 알기는 알겠는데,, 정확히 뭔지는 몰라서 아리송하다고?

당연히 그럴 수 있지! 왜냐면 리요도 그랬으니까🤣 아무래도 실제 집행한 광고를 보면서 설명 듣는 게 더욱 이해가 쉬울 것 같아 우리의 작고 소중한 광고 결과를 들고 와봤어. 우선 우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스타그램 광고를 집행했어.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인스타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선 페이스북 광고관리자에서 세팅을 해야 해. 혹시 광고 세팅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댓글이나 오픈 카톡 방 등에서 알려준다면 다음 시리즈는 광고 세팅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할게📜

광고는 집행했고, 결과는 나왔으니 이제 지표를 읽을 줄 알아야겠지? 우선 우리는 두 가지 광고 시안을 만들어서 어떤 소구가 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지 확인하기 위해 비교하는 방법을 시도했어.

이를 간단하게 말하면, A/B 테스트라고 해. 테스트의 결과가 나왔으니 우리 함께 분석을 해볼까?

우선 광고 시안 두 개를 각각 A, B로 나누어놨어. 예산은 공평하게 하루 $10씩 분배했지. 전제조건이 같아야 공평한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이야.

결과적으로, A 안은 15링크 클릭, B 안은 58의 링크 클릭이 나왔어. 우리의 목표는 링크를 클릭해 새로운 마린이(구독자)를 늘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결괏값으로 링크 클릭을 설정해둔 거야.

다음으론 도달 수! 도달은 노출과 달리 중복된 사람이 봐도 고객 1명 당 1씩만 집계된다고 설명했었지?

그러니 A 광고는 1,280의 고객에게, B 광고는 1,354명의 고객에게 도달한 걸 확인할 수 있어.

다음으론 CPC와 CTR을 보자. CPC는 고객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나가는 클릭당 비용이야.

CTR은 클릭률 노출 대비 클릭 수를 백분율로 계산한 거지. 그러니 좋은 광고가 되려면 CPC는 최대한 낮고, CTR은 높은 게 중요해‼ 이 이론을 적용해보자면

광고 A - CPC : $1.24 CTR : 1.19% 

광고 B - CPC : $0.34 CTR : 3.97%

라는 결과를 볼 수 있어. 자 그럼 어떤 광고가 더 잘 만들어진, 고객이 반응하는 광고일까?

바로 B가 되겠지? 이렇게 AB 테스트를 통해 더 나은 지표를 찾아가며 계속해서 광고를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어! 적은 돈이라도 직접 광고를 집행해보면 지표를 읽는데 감이 생길 거야. 물론, 리요가 대신해서 이렇게 읽는 법을 공유해 주도록 할게 😉

실제 우리 광고를 보고 링크를 클릭해서 유입된 고객들의 연령 및 성별 분포 표야. 나이가 18-35에만 분포돼있는 건, 처음 광고를 세팅할 때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 타깃층을 18-34로 설정했기 때문이지. 우리 뉴스레터의 타깃층이 2030의 MZ 세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했어! 역시 30대보다는 20대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지? 이런 지표를 가지고도 다음번 광고를 세팅할 때 어떻게 광고 시안을 만들고, 카피 라이팅 할 것인지, 또 어떻게 광고를 집행할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어.

🐬리요의 생각정리🐬

마린이들 이번 알쓸신마는 어땠어? 1편에 이은 새로운 광고 용어들과 더불어 지난번 광고 용어를 복습하고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봤는데, 마린이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 마스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며 우리 마린이들이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더 많이, 잘 알게 되는 그날까지! 알쓸신마는 멈추지 않을 거야 😉

[알쓸신마] 시리즈에 대한 마린이들의 의견이 궁금해! 이 글이 도움 됐다면 많은 댓글과 피드백 남겨줘. 물론 응원도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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