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케팅] 유저 70%가 MZ세대인 앱이 있다며?

(에디터 디슨 💡) 구독자 안녕? 응답하라 마케팅팀에 객원 에디터로 합류하게 된 디슨💡이야! 뉴스레터를 쓰는건 처음이라 살짝 어색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쓸테니까 지켜봐줘! 나는 앱케팅(앱 & 마케팅), 죽 MZ세대가 요즘 어떤 앱을 좋아하고, 그 앱이 대체 왜 인기있는지 써보려고 해!

그래서 오늘은 [앱케팅]의 첫 번째 주제로 토스 증권이 왜 핫한지 이야기 해볼게. 요즘 주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잖아 🔥 나도 주식에 대해 관심이 많기도 하고! 혹시 구독자 마린이는 어떤 주식앱 쓰고 있어? 영웅문? 증권플러스? 다른 증권앱의 2030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중 35% 가량인데 비해, 토스증권의 2030 가입자 비율은 무려 70%에 달한다고 해! 😮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아? 궁금하다면 따라와줘~!

키워드는 딱 2개야. ‘편리하게!’, ‘이해하기 쉽게!’. 이건 당연한거 아니냐구? 그렇지 않아! 주린이도 바로 이해할 수 있게끔 앱을 구성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 다른 증권앱이랑 토스를 비교해볼까?

토스증권과 영웅문 앱의 첫 화면이야! 한 눈에 봐도 토스 증권이 훨씬 친근하지 않아? 요즘 느낌이 난달까. 토스는 주식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차근차근 파헤쳐보자! 🧐

1️⃣ 이렇게 귀여운 증권앱 본적 있어? 😉

토스말고 다른 증권앱에서 이런 이모지 본적 있어? 당연히 없을거야! 왜냐면 기존 증권앱들은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했거든! 흔히 증권사를 떠올리면 모니터 여러대에 정신없이 차트가 움직이고, 애널리스트들이 바쁘게 분석하는걸 생각하지 않아? 이런 이미지처럼 기존 증권앱들은 전문성을 토대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했어.

하지만 토스는 달라! 주린이를 겨냥해서 전문성 대신 ‘접근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거야. 전문성은 이미 다른 증권앱들이 다 갖고 있거든. 경쟁사를 똑같이 따라가지 않고 토스만의 방식으로 차별화한거지! 그래서 주식을 모르는 사람도 토스증권을 살펴보면 재밌어. 막 이것저것 눌러보고 싶고, 괜히 랭킹에 있는 주식 사보고 싶기도 하더라고! 😉

2️⃣ 만약 1년 전에 카카오 샀다면..? 🤔

아… 1년 전에 카카오 살껄 😭 친구들이랑 이런 말 자주 하지 않아? 토스는 주식, 산업별로 종목을 분류해서 주린이들이 사고 싶게끔 만들었어! 토스증권에서는 구매, 수익률, 거래 등 사용자가 원하는 필터를 적용해서 주식 종목들을 볼 수 있어!

나는 특히 ‘만약 OO 전에 알았더라면‘ 이라는 토스만의 분류와 카피가 되게 신선하더라고! 내가 진짜 1년 전에 이 주식 샀으면 어땠을까, 나는 그동안 안사고 뭐했나😢를 상상하게 되면서 구매욕구가 높아지는거 같아!

3️⃣ 저기.. 혹시 공짜 좋아하니? 네이버 주주 한번 되볼래?

Hoxy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토스는 지난 4월, 계좌 개설시 국내주식 1주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어! 운이 좋으면 네이버, 현대차 등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주식을 받을 수 있기도 했지.

MZ세대도 공짜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인가봐. 무료 주식 증정 이벤트 이틀만에 토스증권 계좌가 150만개 이상 개설됐어! 😮 특히 친구 초대하면 주식 1주를 더 주기도 했는데, 이 전략이 굉장히 유효했어. 토스 증권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이 1주 더 받고 싶어서 친구들을 막 초대했거든!! 나도 친구 초대해서 토스에서 주식을 총 2주 받았는데, 네이버는커녕 둘다 3~6천원 짜리였다는 슬픈 추억이 떠오르네,,,😢

4️⃣ 치킨 기프티콘은 식상하니까~ 선물로 하림 주식 줄게!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주식 선물🎁이 인기라는 말 들어보지 않았어? 흔한 선물이 아니기도 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고르기가 용이해서야!

친구 생일선물로 치킨, 케잌 기프티콘은 이제 지겹잖아. MZ세대에게 주식 선물은 실용적이지만, 힙한 선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 심지어 토스증권의 주식 선물은 받는 사람의 계좌 정보를 몰라도 돼! 전화 번호와 실명만 입력하면 끝이야!! 곳곳에 숨어있는 이런 편리함이 MZ세대가 토스증권을 사랑하게 만든거 같아.

(💡디슨의 생각정리💡)

토스증권이 출범하면서 이런 말을 했어. '중학생 수준에서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 말 그대로 토스증권은 정말 '편리함'과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만든 흔적이 보여. 핵심 소비자인 MZ세대의 특성을 관찰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이해하기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려고 노력한게 토스증권의 성공비결이라는거지~ 앞으로 마케팅을 기획할 때 '핵심 소비자는 누구고, 어떻게 해야 그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 점을 항상 떠올려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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