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니즘, 채식주의가 다가 아니라고?

(에디터 메리💛)

(1) 동물과 함께하는 사회, 비거니즘의 시작!

아띠들, 오늘도 반가운 하루야! 아띠들은 혹시 반려동물 키워? 메리는 강아지가 너무 좋아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하루에도 몇 번씩 강아지 영상을 찾아보고는 해.😍 요새는 이렇게 반려동물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동물 보호 사상 또한 강화되고 있는 추세야. 그 속에서 대두되고 있는 동물권 옹호에 대한 사상과 철학인 ‘비거니즘’, 아띠들도 알고 있어?👀

오늘은 메리와 함께 비거니즘에 대하여 알아보고, 각자 어떠한 비거니즘 사상을 취해야 할지도 생각해보도록 하자!💬

(2) 패스트푸드의 나라, 비거니즘에 주목하게 되다!

비거니즘이란, 동물을 착취해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해서 동물권을 옹호하며 종 차별에 반대하는 사상과 철학이야.

비거니즘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비거니즘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알아보는게 좋겠지?🤓

비거니즘은 기존에 ‘채식주의’로 알려져 있었어.🥦🥕 과거의 비거니즘은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지니는 사상’이라는 의미였지.🍴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 비거니즘이 주류의 라이프스타일이 되었어. 메리는 유럽과 미국처럼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나라가 비거니즘에 주목했다는 현상에 놀라기도 했어!😮

비거니즘이 주류의 라이프스타일이 되며, 2010년대 후반, ‘veganism’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며 검색량도 상당히 늘어났어!📈

(3) 비거니즘이 단지 채식주의에 불과할까?

아띠들은 비거니즘하면 어떤 의미가 제일 먼저 떠올라?💭 메리는 기존에 비거니즘이 그저 채식주의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조사를 하게 되면서 비거니즘의 의미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확장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과거에는 비거니즘이라는 사상이 단순히 채식주의라는 의미만을 지닌 것은 사실이었어. 육식이 아닌 채식만을 하게 되는 행위는, 사람들에게 ‘금욕’이라 여겨졌지.🙅‍♀️🙅‍♂️ 이러한 금욕적인 행위는 ‘고행’이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며 현재의 비거니즘 의미는 훨씬 다양하게 확장되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욕구 또한 발견할 수 있어.👀

① 채식과 건강하고 싶은 욕구

자기애가 깊어진 MZ세대들에게 건강은 필수가 된 사회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식습관에도 주목을 하고 있어! 건강히 먹어야, 그만큼 건강해질 수 있잖아? 이렇게 사람들의 ‘건강하고 싶은 욕구’가 ‘건강한 식단’인 채식, 비거니즘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어.👏

② 친환경과 안전하고 싶은 욕구

심각하게 거론이 된 지 오래인 ‘기후위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는 다양한 이상기후들로 가득 차 있어.😰 이렇게 ‘위험’한 기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안전하고 싶은 욕구’를 찾았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위주의 제품을 사용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고 있지.🌳

③ 동물복지와 행복하고 싶은 욕구

반려동물에 대한 인기 상승과 함께 동물복지도 당연해지고 있는 추세지? 사람들은 동물에 대한 권리를 중요시하고, 동물과 같은 존재들을 돕는 데에서 만족감을 획득하고 있어. 만족감은 행복과 연결되니, ‘동물복지’와 ‘행복하고 싶은 욕구’가 비거니즘에 대한 가치로 자리잡았지!🐶🐱

(4) 코로나 19, 사람들의 비거니즘 욕구를 자극하다?

이제는 우리 사회 속에 당연하게 자리를 잡게 된 코로나 19.🤧 코로나 19의 첫 등장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어.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대적, 환경적인 위기는 비건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지. 실제로 ‘비거니즘’의 네이버 검색량과 소셜 언급량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발생 이후 그 키워드의 검색량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어.📈 코로나 19라는 시대적이고 환경적인 위기가 ‘비건’에 대한 관심을 구축하게 된 것이야!😮

이렇게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비거니즘의 분야 또한 다양해지게 되었어! 2017년에 한정되어 있던 비거니즘에 대한 키워드는 시간이 지나며 외식문화, ‘성분’, ‘화장품’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 것을 확인하며, 코로나 19라는 시대적 배경이 비거니즘의 확장에 크게 기여했음을 알 수 있어!💡

(5) ‘비거니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나요?

비거니즘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는 상당히 많아. 지금부터 분야별로 어떤 브랜드가 어떤 마케팅을 통하여 비거니즘을 구축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① 비건 푸드: 베러 미트

베러 미트는 신세계푸드에서 런칭한 대안육 브랜드로,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내놓고 있어. 런천 캔햄, 미트볼, 콜드컷, 패티, 다짐육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야. 고기는 육식이라는 사회의 일반적인 시선을 뚫어내고 식물성 고기를 만든 것지!🍖

이를 바탕으로 베러미트는 국내 최초의 식물성 정육델리인 ‘더 베러’를 오픈했어. 단순한 판매를 넘어서, 다양한 기업이나 유통업체와 협업하며 베러 라이프 소사이어티를 펼치게 된 것이야!🔥

② 비건 뷰티: 러쉬

출처) 왼-김지효, [인터뷰] 스무살 러쉬코리아 우미령 “당당하게 선한 욕심쟁이 될래요”, Business Post, 22.10.06)/ 오- 러쉬 공식 홈페이지

메리에게 ‘비거니즘’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브랜드는 러쉬야! 러쉬는 뷰티 브랜드로서, ‘생명존중형’을 대표하고 있어. 동물권 보호에 대한 진심이 드러나는 러쉬는 다양한 사회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마케팅 비용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여우사냥 합법화를 반대하거나, 동물대체시험법 촉진 법안 통과 서명에 대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그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어!✨

③ 비건 패션: 메이크디

메이크디는 패션잡화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소재인 선인장가죽, 오가닉코튼을 사용하는 곳이야.⚡ 이러한 소재들을 ‘비건가죽’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이런 비건가죽은 다양한 효과를 낳을 수 있어. 동물학살도 막고, 폐기 시에 일어나는 환경오염도 줄이는 등의 효과를 보이지.😍 이 브랜드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친환경 가죽 협회인 LWG에 가입하며 다양한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