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해리👓)
아띠들 안녕? 이번주도 마케팅 관련 뉴스레터를 들고 온 해리야!👏
다들 대만 드라마 좋아해? 나는 <나의 소녀시대>라는 대만 영화를 5번이나 볼 정도로 인생영화로 생각하고 있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대만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대만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설레는 감정을 잘 녹여내서인 것 같아. 이런 몽글몽글한 감성을 잘 담아낸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샹견니>야.😊 샹견니는 대만드라마로 넷플릭스라는 OTT에서 볼 수 있어. 이 드라마는 대만에서만 있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도 인기가 많아서 한국 리메이크가 결정되어 촬영중이기도해!🔥
이렇게
샹견니처럼 다른 나라에서 성공한 드라마가 들어오기도 하고 반대로 한국에서 성공한 드라마가 해외로 진출하기도 하는데 아띠들은 어떤 작품이 떠올라?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영화 리메이크를 알아보자!🙋♂️🙋♀️
(1) 크로스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자!
앞서 리메이크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리메이크의 또다른 말은 ‘크로스미디어’야. 크로스미디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 간의 결합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법이야. 쉽게 말하면 하나의 콘텐츠 데이터를 다용도로 여러 매체에 출력하는 방법이며 원작과 동일한 이야기, 동일한 세계를 공유하는 거지!💡 그래서 방금 언급한 한국에서 제작하는 <상견니>도 크로스미디어에 해당하는거야!
크로스미디어는 4가지 방법이 있어. 바로 반복, 압축, 연장, 확장이야.👀
① 반복- 원작 스토리의 변화가 거의 없는 각색법
- 기존 원작과 비슷한 전개를 기대했던 관객들의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줌
② 압축- 장편 원작 서사에서 일부분이 생략되거나 여럿이 합쳐지는 과정
③ 연장- 원작의 스토리 세계를 유지하고, 에피소드 단위로 추가, 변형
④ 확장
- 원작 이후에 생성되는 전편, 속편 등에서 새로운 시간대가 추가
이렇게 반복을 제외한 압축, 연장, 확장은 기존 원작 스토리를 각색해 원작에 비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어!✨
(2) 샹견니에 크로스미디어를 적용해보자.
그럼 이제부터는 샹견니에 사용된 크로스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로 한국판 <상견니>를 살펴보자!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 ‘너의 시간속으로’는 현재 촬영중이며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래!🤩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반복, 압축, 연장의 크로스미디어 기법이 사용될거같아. 또한,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원작에 충실하되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변형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돼. 이 경우 역시 크로스미디어 전략이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 거지!🧐
두번째로 대만에서 개봉되는 샹견니 영화에 대해 알아보자!
샹견니는 원래 드라마였는데 큰 인기를 얻어서 샹견니 주연배우들이 모두 다시 모여 샹견니 영화가 제작된다고 해.😮 이미 촬영은 다 끝나고 개봉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 샹견니 영화는 상견니 스토리 세계가 유지된 상태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보여질 예정이기 때문에 연장 또는 확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3) 성공적인 크로스미디어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샹견니>처럼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활용하면 이미 흥행했던 작품을 다른 형식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어!👍
하지만 대다수의 크로스미디어는 안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리메이크 작품 배우의 연기력, 각색한 내용, 새로운 요소 추가 등이 기존 관객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사례가 많거든. 🙅♀️🙅♂️
그럼 이 크로스미디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 각색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그래서 우리는 크로스미디어를 적용한 콘텐츠들을 찾아봤어. 유미의 세포들, 치즈인더트랩, 지정생존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성공작이었다고 판단한 작품은 지정생존자였어. 지정생존자는 미드 원작이었는데 리메이크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 외교 현실을 면밀히 반영해 탄탄한 밑바탕으로 다른 문화인 한국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야.🔥 더해서 이미 성공한 원작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아서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정생존자처럼 원작 자체를 따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도출했어.🤔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크로스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아띠들도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거 같아!
오늘 <한국판 <상견니>는 과연 성공할까?>는 여기까지야!
샌드위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어디야? 아마 모두가 '서브웨이'라고 답할 거 같아! 토요일에 업로드 될 뉴스레터에서는 어떻게 서브웨이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 샅샅이 살펴볼려고 해😎
토요일에 업로드 될 뉴스레터도 많은 기대 해줘!
그럼 우리는 토요일에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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