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메리💛)
아띠들은 ‘건강한 샌드위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어?🤔 메리는 대표적으로 써브웨이가 떠올라! 옛날에는 샌드위치를 한 끼로 먹는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서브웨이가 등장하고 난 이후부터 이제 샌드위치도 한 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써브웨이는 이렇게까지 유명해지는 데에 어떠한 과정을 거친 것일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써브웨이가 잠수함이라고?
써브웨이가 지하철에서 신속하게 먹으라는 의미가 아닌 것은 다들 알고 있어? 그렇다면 써브웨이가 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지지 않아?🧐
써브웨이는 1965년 프레드 델루카와 피터 벅에 의하여 설립이 되었어. 기존에는 “Pete’s Super Submarine”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1968년부터 Subway라는 브랜드 상호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들이 브랜드에 ‘써브웨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된 계기는 아주 간단했어!
써브웨이의 생김새를 잠시 떠올려볼까? 어떤 형태가 제일 먼저 떠올라? 둥글고 긴 모양의 빵이지 않아? 이 둥글고 긴 모양의 빵이 잠수함을 닮았다고 생각했대. 그래서 잠수함을 의미하는 Submarine에서 비롯해서 sub을 따오고, 길을 의미하는 way를 덧붙여서 생각보다 단순하게 이름을 만들었어!🤫💡
(2) 매장 수가 늘어날수록, 이윤도 늘어난대!
‘매장의 확장 전략’, 아띠들은 이 전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매장의 수가 늘어날수록 정말 이윤도 늘어날까? 메리는 시기와 장소만 잘 잡게 된다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해!🙌 써브웨이는 전략이 그 시기에 잘 맞아 떨어졌는데, 써브웨이의 프랜차이즈화와 그 결과는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프레드 델루카와 피터 벅은 1974년부터 브웨이의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했어. 샌드위치 매장의 왕이 되어서 진정한 성공을 이끌어내고 싶었기 때문이지.💸 그들은 미래의 가맹점주들에게 “1천 달러만 가져오면 가맹점을 열어주겠다.”라는 파격제안을 걸었고, 그 결과는 엄청났어.😮 급격하게 성장하던 매장은 1988년부터 1997년까지 그 수가 10,000개나 증가하였고, 현재는 미국의 프랜차이즈 1위 기업에 등극하게 되었지!🤩👏
이렇게 된 이유에는 시대적인 배경도 한 몫 하고 있는 듯해. 한창 햄버거가 유행하던 시절의 사람들은 샌드위치보다는 햄버거를 많이 선호하고는 했어.🍔🍟 그러다가 1980년대가 되며 햄버거에는 열량이 높고 영양은 낮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생기며 ‘정크푸드’라는 이름이 붙게 돼.🙅♀️🙅♂️ 미국인들은 햄버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햄버거를 기피하다가 자연스레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영양도 있는 샌드위치에 주목하게 된거지🥪 사람들은 샌드위치를 찾으며 마을에 조금씩 분포되어 있던 써브웨이를 방문하기 시작했고, 써브웨이가 탄력을 받으며 성장하게 된 거라고 볼 수 있지!
햄버거보다 건강하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서브웨이의 매장 확장전략은 시대에 맞게 잘 편승한 전략이었지?!😎👍
(3) 사람들은 왜 써브웨이와 함께하는 것일까?
써브웨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하여 인기를 끌고 있지. 그들이 취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과 그들의 효과를 함께 알아보자!
①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광고들📺
다들 이번에 써브웨이에서 나온 ‘SUB SUB 할 땐 잘 나가는 거, 추천하는 거!’의 광고 봤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섭섭한데요..’라는 유행어를 창시한 배우 강태오를 활용한 광고야! ‘강태오 유니버스’라는 호기심 이끄는 제목을 붙이고 그 동안 강태오가 연기해온 캐릭터들을 잘 녹여낸 광고를 만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건 메리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써브웨이 주문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해.😢 나도 맨 처음에 써브웨이에서 주문을 할 때 직접 말을 해야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어려워했던 기억이 선명하지... 이렇게 주문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잘 나가는 거’와 ‘추천하는 거’로 메뉴를 정해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두 번째로 소개를 시켜주고 싶은 광고는 ‘난 있잖아요, 매운 새우가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라는 배우 박지환을 출연시킨 광고야. 혹시 아띠들, 다큐 3일에 출연하신 낭만어부 알고 있어? 모르는 아띠들을 위해 영상 첨부할 테니 이 영상을 보고 서브웨이 광고를 보기를 추천해!🎬
어때?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어부가 되신 국문학도의 말이 정말 낭만적이지 않아? 이 어부의 말을 패러디한 광고가 바로 내가 지금 추천하고 있는 스파이시 쉬림프 광고야.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를 활용해서 밈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생각해!👀🔥
이 외에도 브웨이가 긍정적 평가를 받는 광고들은 정말 많은데, 메리가 생각하는 이 광고들의 특징은 3가지야. ① 트렌드에 맞는 모델 채용, ②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③ 짧은 시간 안에 들어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이지!✨
써브웨이는 항상 소비자가 어떻게 해야 상품에 주목을 할지, 어떻게 광고를 제작해야 그들의 광고를 한 번 더 찾아볼지 고심하고 광고를 제작하는 듯해! 이 3가지의 특징들이 결국에는 ‘트렌디하고 유쾌한 광고’를 만들어내서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보는 것이야!👍
② 나를 위한 샌드위치, 커스터마이징
‘나를 표현한다는 것’, 요즘 MZ세대가 빠진 문화 중 하나라고 해! 소비를 통하여 ‘내가 사는 제품이 나를 표현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 이런 문화를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써브웨이에서는 이 커스터마이징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 샌드위치의 크기, 빵 종류, 야채와 소스들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MZ세대들의 커스터마이징 소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지.💬
인터넷에서도 ‘써브웨이 꿀조합’하면 다양한 결과를 볼 수 있고, SNS에서도 서브웨이의 인기 조합을 흔히 볼 수 있잖아? 이런 써브웨이의 커스터마이징 전략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취향을 정확히 드러낼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해.⚡
③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기자!
이제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시대야.💪 사람들은 건강과 기쁨을 함께 추구하기 위하여 ‘헬시플레저’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지. 건강 관리 속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하여 다이어트의 방향성을 전환한 것이야. 무조건적인 굶음으로 살을 빼는 것이 아니고, 페이스에 맞는 운동을 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건강식을 추구함으로써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서브웨이에서는 헬시플레저라는 트렌드에 주목하였어. 자신들의 메뉴가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여긴 서브웨이는 건강한 레시피를 다양하게 홍보하였고, 대표적으로는 ‘터키’나 ‘로티세리 바비큐’ 등이 있어.
유튜브 속 다이어터들은 이런 메뉴들을 통하여 건강한 식사를 하며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지!🙋♀️🙋♂️
④ 카도와 함께 써브웨이를 알아볼까?
써브웨이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 ‘카도’를 볼 수 있어. 🥑 캐릭터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 시장에서 서브웨이는 ‘카도’의 탄탄한 세계관을 활용하고 있지.🌎 아래는 다양한 카도의 세계관에 관한 카드뉴스야!
이 외에도 카도가 소개하는 메뉴들과 이벤트에 관한 콘텐츠를 게시하며 센스 있게 SNS를 활용하고 있어.💻 이런 SNS에 대한 높은 활용도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지 않았을까?
지금까지 써브웨이가 어떤 마케팅 전략을 취함으로써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봤는데, 아띠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 외에도 써 브웨이가 성공하게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알려줬으면 좋겠어!🙌
(4) 써브웨이의 드라마 PPL, 써브웨이 판도를 바꾸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식사하러 가면…써브웨이에서 먹겠지?’라는 생각! 대중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기까지 써브웨이는 정말 닥치는 대로 드라마 PPL을 해왔을 거야.📺
하지만, 그들이 PPL을 이렇게 많이 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자면 결코 하지 않았을 수는 없었다고 생각해.🤫 실제로 한국 서브웨이 지사장인 ‘콜린 클락’은 “PPL 이전과 이후 고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달랐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대체 드라마 PPL이 어떤 효과를 낳았길래 드라마에는 항상 써브웨이가 등장하는 것일까?🤔
이야기는 국내의 서브웨이 상륙에서 시작해. 서브웨이는 1991년 5월, 63빌딩에 국내 상륙을 시작했고, 2005년에 한국 지사가 설립되었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획득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지.😥
그 상황 속에서 써브웨이는 2010년 중반, 모든 드라마에 서브웨이를 넣으며 ‘드라마 PPL’을 시작한 것이야. 2010년대의 인기 드라마라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들이 몇 가지 있지? ‘태양의 후예’나, ‘도깨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에 써브웨이가 많이 등장하며 국내, 해외에 써브웨이가 더 본격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야.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위와 같은 드라마들의 인기로 인하여 2000년대에 있던 써브웨이가 철수되었다가 재오픈되며 엄청난 오픈런 현장을 보였어.🔥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먹은 음식을 자신들도 먹어보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 것이야.🤤
메리는 PPL은 딱히 마케팅 효과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완전한 오해였던 것 같아. 실제로 우리나라에 모든 드라마에 브웨이가 PPL을 하면서 매장 수가 늘어났고, 현재는 아시아에서 중국 이후 2번째로 그 수가 많다고 해.😲
드라마가 만들어낸 홍보 효과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영향을 미치니, 써브웨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투자를 할 수밖에 없겠지?👀👍
(5) 트렌드와 함께하는 브랜드, 써브웨이
메리가 이번 서브웨이를 조사하며 생각하게 된 포인트가 있어.
‘트렌드와 함께하는 써브웨이’. 써브웨이는 광고에서도 트렌드에 맞는 모델을 채용하고, 트렌드에 맞는 드라마에 자사의 제품을 등장시키지. 또한, MZ세대들의 소비욕구에 맞추어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어. SNS 역시 캐릭터 마케팅이 트렌드가 된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써브웨이가 성공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시대에 걸맞은 매장 확장 전략이 아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아니었을까? 이렇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브랜드라면,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아!💛💚
오늘 <우리는 왜 써브웨이를 사랑할까?>는 여기까지야!
아띠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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