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영화 보러 갈래?

안냥! 구독자집사~🖐🏻

요새 너무 습한 더위가 계속 된다냥, 더위 조심하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핫🔥한 주식 이차전지주에 대해 알아보고,

2. 이번 여름 개봉할 영화들의 이색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이차전지는 주식에 관심 좀 있다! 하는 집사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테마일거야. 올해 들어 이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의 주가가 1,000% 넘게 오르면서 국내 증시를 휩쓸었거든. 

💪🏻 에코스닥 가보자고

에코프로 + 코스닥을 합쳐 '에코스닥'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내는 등 요즘 에코프로가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개인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할 것 없이 이차전지를 향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어. 

😖 이차전지, 왜 이렇게 핫한 건데?

이차전지는 전기차로 전환되는 자동차 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이차전지는 🚗배터리에 사용되는데, 앞으로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등 전기화로 패러다임이 흘러가면서 관련 시장이 매우 커졌어.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너도나도 이차전지주를 담기 시작한 거지. 성장성에 있어서 유망한 섹터임은 의심에 여지가 없어.

🔥 핫해도 너무 핫한데.. 이게 맞아?

하지만 최근 비정상적으로 이차전지주에 쏠리면서, 증권사에서는 우려 섞인 시각을 제기하고 있어. 시가총액 비중보다 거래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수급쏠림이 심화된 걸로 보고 있거든. 실제 최근 일주간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차트는 아래와 같이 더 크게 올랐어. 

이차전지주가 이렇게 최근 한 주 급격히 오른 주 원인은 공매도에 있어. 

📈 더 높이 가줄게

"지금 이차전지주에 과하게 쏠렸다!" 라고 판단한 사람들이 향후 주가가 하락하기를 기대하며 공매도를 쳤는데, 예상과 달리 이차전지 주가가 하락하긴 커녕 더 오르고 있어.

그래서 공매도를 쳤던 사람은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지금 비싸게라도 사서 공매도 금액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거지. 따라서 이 사람들이 '공매도를 갚기 위한' 주식을 사니까 이차전지 주가가 더욱 상승한 거야. 

🎮 게임스탑 데자뷰?

이런 쏠림현상에서 향후 공매도 상황이 안정되면 주가가 원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주가가 폭락할 거라는 예상도 나와. 실제로 2년 전 미국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했었어. 게임스탑의 주가가 1000% 이상 올랐는데, 공매도 기관의 쇼트 스퀴즈가 나온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거든. 이를 에코프로의 미래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어. 

😭 58층에 사람 있어요

수급으로 급격히 오른 주식은 그만큼 반발 하락도 크기 때문에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돼. 합리적인 주식 투자는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 안정성, 적정시기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적절히 고려해 적정수준의 주가라 판단될 때 투자해야 하는 것인데, 지금은 너무 시장이 과열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지.

더운 여름🍉영화 보러 갈래?

너무너무 더운 요즘 시원한 실내 약속만 잡고 싶어지지 않아? 실내 약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로는 ‘영화관’이 있지. 실제로 7~8월이 극장 성수기야. 성수기인 지금 색다른 영화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한국 영화는 회복 중

아직 한국 영화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 평균의 절반을 겨우 넘겼어. '범죄도시 3' 개봉 이전까지 상반기 기준으로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긴 한국 영화가 없었을 정도로 한국 영화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었어. 

그런 한국 영화들이 이번 여름 극장가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한 작품 당 최소 100억 이상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들이 한 주 간격으로 개봉되고 있거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 영화별로 색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 특이한 영화 마케팅

☕️ 밀수, 과거로 간다~

🌕 더 문, 같이 달 여행 가자~

곧 개봉하는 '더 문'도 무대 인사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 문'은 영화 속 달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존을 여의도 IFC몰에 오픈했어. 인터랙션 체험부터 실제 영화 세트를 활용한 월면차, 사령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행사를 열었어.

'더 문'이 극장 이색 포토존 이벤트도 흥미로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무중력 포토존은 지구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우리호가 보이는 우주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방향을 전환하면 무중력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착시 효과 연출이 가능해. 실제 달에 온 듯한 이색 체험을 안기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자극하고 있는 거야. 

😺(고 영희): 팝업스토어와 포토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면서, 더문 영화와 함께 달로 떠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만들어 버리는 거지.

🏢 콘크리트 유토피아, 럽스타로 몰입감 UP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밀수’처럼 공식 홈페이지(=✨홈페이지 마케팅✨)를 개설하고 '황광 아파트 입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영화 속캐릭터들이 제공하는 힌트를 모아 입주민 신청을 위한 비밀번호를 완성하는 이벤트야.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시사회 티켓을 증정하고 있어. 31일부터는 재난 콘셉트의 방탈출 이벤트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고 해.

👉🏻콘크리트 유토피아 홈페이지 들어가보기!

인스타그램에서 박서준과 박보영 럽스타그램을 찾아볼 수 있어.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사건 발생 전 인스타그램이라고해. 재난영화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다른 평화로운 신혼 럽스타그램으로 관객의 과몰입을 돕고 있어. 정말 다양한 마케팅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옹.

😺(고 영희): 코로나19 기간 동안 관람료가 세 차례나 오르면서 영화를 고르는 관객들의 눈은 더욱 까다로워졌어. 이에 홍보와 마케팅의 힘은 예전 같지 않아졌고, 👄입소문👄의 힘은 더욱 커졌지.

관심작을 개봉 첫 주에 바로 관람하기 보다는 영화를 먼저 본 사람의 반응과 입소문을 체크한 후 천천히 관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렇게 바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 방안이 필요해진 거야!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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