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s your ETA?

안냥! 구독자 집사~

내일 새벽동안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나간다고 해.

폭우와 강풍이 예측된다고 하니까, 다들 조심하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유망 산업군인 피에로(피부미용기기, AI, 로봇)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2. 이커머스 업체들의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확장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에로배우에서 피에로가 대세?

에너지, 로봇, 배터리, 우주항공을 묶어 에로배우로 불리던 유망 산업군이 최근엔 '피에로(피부미용기기, AI, 로봇)'으로 변화되고 있어. 최근 2차전지주에 쏠렸던 현상이 완화되면서 새로운 주도 산업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고 있거든.

🩺 AI중에서도 의료AI가 대세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에서도 의료AI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어. 작년 챗GPT 이후 떠들썩 했던 AI 테마 장세가 올해 들어 의료AI로 귀결되고 있는 추세야. AI를 통해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할 것 같은 산업으로 의료AI를 꼽은 거지.

📈 AI산업은 발전 중

과거 의료AI의 성장의 장애물로는 부족한 기술력, 정부 규제, 건강보험 등재의 어려움이었어. 하지만 이 장애물들이 최근 개선되는 모습이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의료AI 기업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AI를 기반으로 당뇨를 진단하고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 중인 지니너스가 일본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지.

🤖 무서운 로봇 상승세

로봇 산업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어. 최근 인플레이션에 고금리에 물가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임금 상승과 기업들의 비용 절감 수요가 맞물리면서 로봇으로 관심이 다시 쏠린 거야.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공장 설립은 막대한 비용을 발생하고 있어. 이때문에 물류,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등 생산 공정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거지.

💆🏻‍♀️ 피부미용 신경써야 해

피부미용기기도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글로벌 미용시술 시장 규모는 연평균 15%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뿐만 아니라, 비침습적 피부 리프팅 점유율과 과거 대비 시술 건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 피부 미용, 글로벌 진출로

국내 에스테틱 업체들의 글로벌 매출 증가세도 뚜렷해. 국내 업체들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성장을 이뤘어. 

향후에는 중국 지역으로도 진출할 계획인데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중국 미용 의료 시장은 50조원 수준으로 글로벌 Top-Tier에 속하지만, 외국 업체에 대한 규제와 CFDA 인증의 어려움 때문에 침투율이 아직 낮은 시장이거든.

🚀 What’s your ETA? (누가누가 더 빠르나)

뷰티컬리, 쿠팡의 화장품 산업 진출로 인해 점점 뷰티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야. 특히 최근 CJ올리브영과 쿠팡이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경쟁은 격화되고 있어. 오늘은 이커머스 업체들의 화장품 시장의 경쟁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1️⃣ 화장품 판매 선호

우선 대부분의 이커머스에서 다루었던 식품은 보관이 어렵고, 유통기한이 짧아. 그렇기에 신선 센터를 세우는 등 물류에도 상대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가. 반면 화장품은 보관과 배송 모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작은 제품 대비 높은 객단가💡로 선호도가 높지.

2️⃣ 프리미엄 화장품 판매 선호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시장의 확장세💡 때문이야. 온라인 쇼핑 성장세는 느린 반면 스몰 럭셔리,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확장세는 가파르지. 실제로 한국의 뷰티 분야 스몰 럭셔리 시장 규모는 아시아 2위일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또, 프리미엄 화장품이 부피는 작은 반면, 단가가 높아 배송과 수익성 양측에서 장점이 큰 거야.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삼파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스몰 럭셔리'의 확장세에 따라 이커머스 업계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으로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컬리, 올리브영, 쿠팡의 순서로 설명해 줄게.

💜 뷰티컬리 : 가장 먼저 고급 뷰티 전략을 내세운 것은 컬리야. 기존 컬리의 이미지를 이어 나가며, 뷰티컬리의 ‘프리미엄’을 강조했지. 일각에선 ‘프리미엄 식품 신선배송’이라는 컬리 본질을 잃어버리고, 적자를 메우기 위해 급급한 시도가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나와.🤨

🫒 올리브영 : CJ올리브영도 급히 반격에 나섰어. 온라인몰 프리미엄관을 런칭하고,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종류를 선보였어. 이커머스 업체들의 고급 뷰티 전략화를 의식한 듯 ‘프리미엄’을 강조했지.

🚀쿠팡 : 쿠팡은 지난달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를 공식 론칭했어. 입점한 명품 뷰티 브랜드를 모두 한국법인을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 상품임을 강조했지.

소비자들에게 쿠팡은 ‘저렴한 익일배송’ 플랫폼 인식이 강해. 컬리와 마찬가지로 쿠팡의 이러한 사업확장을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한 쿠팡이 ‘식품’과 ‘화장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어.

😺(고 영희) : 현재 쿠팡, CJ올리브영, 컬리 세 곳 모두 고급 뷰티의 대표 아이템인 샤넬, 디올, 입생로랑과 같은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입점해 있지 않아. 명품 브랜드가 없음에도, 이를 강조하며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상황인 거지.

이미 자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카카오 선물하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명품 코스메틱을 어떤 이커머스가 입점시킬지 지켜봐야 할 점이라옹~

🔥겹치는 시장 속 경쟁 심화

쿠팡은 지난달 CJ올리브영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어. 쿠팡의 뷰티 시장 진출을 방해하기 위해, CJ올리브영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뷰티 업체에게 쿠팡에 납품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는 등 지속적으로 거래를 방해했다는 내용이야.

CJ올리브영은 이에 대해 “다른 유통채널에 협력사 입점을 제한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지만, 쿠팡과 CJ올리브영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납품 외에 눈에 보여지는 경쟁 또한 존재했어. 쿠팡 같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새벽배송을 선보일 때, 마켓컬리가 ‘국내 최초 새벽배송’을 강조했어. 많은 이커머스들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던 당시 발생했던 일이야.

그 중에서 CJ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출시했어. 전국에 있는 매장을 이용해서 새벽배송이 아닌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야. 서비스 출시 당시 쿠팡의 '로켓배송'과 직접적으로 비교했다는 점에서 경쟁 심화를 알 수 있지. 이러한 홍보방식에 대해 쿠팡은 부당성 성립 사례로 공정위에 제시한 상태야.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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