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파! (쓰레드 바이라는 뜻)

안냥! 구독자 집사!

다들 오늘도 힘찬 하루 되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혜성처럼 나타난 SNS, 스레드(Threads)에 대해 알아보고,

2. 유명 연예인이 아닌 전문가를 활용한 마케팅의 증가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쓰-파! (쓰레드 바이라는 뜻)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독보적 SNS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에서 얼마 전 신규 SNS 서비스인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어. 출시한 지 아직 일주일도 채 안 된 시간이지만, 벌써 사용해 본 집사들이 있을 거라 생각돼. 출시 일주일만에 1억 명을 돌파해 챗GPT보다 빠른 속도로 주목받고 있거든.

😲 왜 이리 인기가 많은겨?

현재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과 계정을 연동해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스레드도 인스타그램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야. 따로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인스타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 가능해. 스레드에서 인스타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넘어갈 수도 있고.

📲 스레드, 뭐하는 SNS야?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의 Micro-Blogging 플랫폼으로 트위터처럼 사진, 비디오를 포함해 500이하로 글을 쓸 수 있고 댓글, 좋아요, 공유가 가능해.

트위터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탈중앙화' 방식이라는 건데, 탈중앙화는 중앙 서버가 없어서 메타가 사용자의 콘텐츠를 소유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야.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중심이라 본인의 피드를 통일성 있는 분위기로 꾸미곤 하지만, 스레드는 실시간 소통 공간으로 텍스트, 사진,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지. 또한 직관적인 UI로 인스타그램이 어려웠던 집사들은 쓰레드는 좀 더 쉽게 쓸 수 있을 거야!

🖐 쓰-파! (쓰레드 바이라는 뜻)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덕분에 스레드와 관련된 재밌는 신조어들도 생겨나고 있어.

쓰팔: 쓰레드 팔로우

쓰하: 쓰레드 하이

쓰님: 팔로우 상태긴 하지만 아직 어색한 온라인 친구

쓰팔놈: 내적 친밀감이 생겨 편안한 사이가 된 친구

쓰글놈: 쓰레드에 글 쓰는 사람

쓰레빠: 쓰레드 앱에 빠져든다

쓰플루언서: 쓰레드+인플루언서의 합성어

🐦 트위터 VS Threads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 비즈니스 모델이 광고 중심이 아닌 LLM을 위한 Data를 판매하는 것으로 전환했어.

이러한 수익구조의 변화로, 트위터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볼 수 있는 트위터 게시글 수를 한정했지. 또 이전에는 무료였던 서비스를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많은 유저 이탈이 발생했어. 연간 $50억이었던 매출이 절반이나 감소한 결과를 가져왔지.

트위터의 일간 읽을 수 있는 게시글 수 제한 정책 때문에 트위터 이용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메타는 이 트위터 이용자들을 유입하기 위해 스레드 출시를 서둘러서 앞당긴 것으로 보여.

📢 스레드 주의사항

스레드 첫 이용자들이 놓치고 있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능들이 있어.

⚙ Inter-connect를 위하여

메타는 앞으로 탈중앙형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토콜인 '액티비티펍'을 추후 적용할 계획이야. 왜 우리가 한 회사의 SNS에 들어가면 그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조가 답답할 때 있잖아. 그런 불편함을 없앤다는 거야. 다른 앱들과 상호적으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거지.😽 사용자끼리 다양한 플랫폼 간에 자유롭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지 기대가 돼.

💌 앞으로 스레드는

단기적으로 메타는 스레드 가입자 성장에 포커스를 둘 것으로 예상돼. 인스타그램에서 Reels 출시 후에 수익화가 시작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보면, 스레드 또한 수익화는 아직 멀었을 것으로 예상되지.

현재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에서만 다운 가능해. 아직 PC버전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차차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

😺(고 영희):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서 빠르게 사용자 수를 늘렸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는 기피하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냥.

🤓 똑똑한 소비자 = 전문성

이제 소비자는 단순한 유명 연예인의 광고에 움직이지 않아. 비교분석이 다양하게 가능해진 ‘똑똑한’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전문성’을 앞세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기존 외모, 유명세, 파급력을 기준으로 모델을 발탁해온 기업들의 과거와 상반되는 모습이야. 오늘은 전문성을 강조한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이야기해 줄게!

✏️ 전문성이 가미된 마케팅의 효과는?

전문가의 해박한 배경지식으로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내. 이를 기업들은 특정 상품군에서 지식이 유명 연예인의 인지도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거야.

지금부터 전문가의 배경지식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이야기해 줄게!

🚗 불스원샷,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총출동

‘불스원샷' 신규 캠페인의 모델은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5명으로 구성되었어. 유튜브 채널 '칼쳐맨'을 운영하고 있는 ‘박준형’을 비롯해, 인터넷 방송 진행자인 ‘차업자득’, ‘자동차의 모든 것’, ‘픽플러스’, ‘비피디(BPD)’ 등이 출연했어.

👉🏻이들은 모두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설명으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야.

불스원이 판매하는 불스원샷 캠페인에 출연한 5명의 인플루언서는 각자 제품의 성능에 대해 설명했어. 자동차 엔진 속 때를 제거해서 엔진 성능을 유지시켜주는 차량 관리 아이템 '불스원샷'의 세정 효과를 전문용어와 수치를 이용해 설명했어.

🍺 하이트진로, 물리학 박사의 소맥타워

유명한 물리학 박사인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 광고도 인기를 끌었어. 하이트진로의 ‘테라 쏘맥타워’ 광고에서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 이론을 배경으로 완벽한 맛의 소맥(소주+맥주)을 만들어 나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소맥을 만든다는 내용이 광고에 유쾌하게 담겼지. ‘강력한 원심력’, 부드러운 목 넘김을 위한 ‘25초간의 750회 회전’ 등 물리학에 기반한 ‘소맥타워’에 대한 설명이 코믹하면서도 몰입감을 줘.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 향상은 당연하 거겠지?😺

⛳ 큐이디, 프로 골퍼도 이용해요~

‘큐이디(QED)골프’의 광고 영상에는 프로골퍼가 출연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문가인 프로골퍼를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모델로 활용했어.

골프 시뮬레이터기업 인 QED는 6명의 프로 골퍼들과 TEAM QED를 결성해서, 선수들이 직접 큐이디의 론치 모니터를 사용해 연습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았어. 광고 속에 연습 장면을 담아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제품이 선수들이 사용할 만큼 전문적임을 강조한 거야.

😺(고 영희): 위의 사례들처럼 비연예인이나 전문가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더해주는 광고들이 인기야. 전문 분야에서 오랜 기간 남다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선택은 시청자들을 은연 중 공감 및 신뢰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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