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성평등도 멈췄다고?

4월 첫 주의 이슈! 기독교인 생각거리

2021.04.02 | 조회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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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박스

뉴스부터 다양한 인터뷰까지 기독교인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번주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마이티박스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 안 드셨나요? 글을 작성하는 모두가 각기 다른 분야와 직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달해 드릴 주제가 앞으로도 아주 많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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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뜨거운 이슈를 다루는 기독교인 생각거리 시작합니다

지난주 기사 기억하시나요? 'Stop Asian Hate❌' 운동,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마블의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고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나누어 주시면 서로 더 많은 관점을 통해 세상을 폭넓게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억이 안 나시는 분을 위해 지난주 생각거리 영상 남겨드립니다!

영상 잘 보셨나요? 저희 생각 나눔이 부족하게 느껴지시더라도 교회 다니는 젊은 친구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이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거리 시작에 앞서 이번주핫 이슈💥 간단 요 먼저 소개합니다!

엇, 이번주는 기사가 몇 개 없네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기사를 보통 여섯 개정도 준비하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끝까지 읽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주는 핵심기사 네 개만 추려봤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꼬우!💻

01

 지난 31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의 정치, 경제, 사회적 격차가 사라지기 위해서는 135.6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99.5년에 비해 약36년이 늘어난 셈인데,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노동자의 대규모 실직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남녀 평등 국가별 집계에서 우리나라는 156개 국가 중 102위를 차지했고 1위는 아이슬란드다.

에디터 👨🏻 : 혹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과거로 돌아갔다고들 하는데요,, 성 문제 또한 그런 것 같네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사회적 여파로 인해 특히 여성이 취약한 처지에 처하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사, 육아 부담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치뤄질 보궐선거 중 가장 큰 이벤트 서울, 부산시장의 경우도 성추행 문제와 연관되어 있기에 이번 기사가 조금 더 와 닿았습니다.

아차, 말이 나온 김에! 선거권이 있으신 구독자 여러분들께선 모두 선거에 참여하실 거죠?😁 이번 선거 공약은 유독 젠더 이슈를 많이 다루는 것 같아 관심 있는 분들은 공약을 다시금 찾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관련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31089500009?input=1195m

02

관절에 영향을 주는 희귀 질환 탓에 양팔과 다리가 가슴으로 굽고 머리가 등 뒤로 꺾인 브라질의 지올리베이라는 출생 당시 24시간도 채 살기 어려울 거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남들과 똑같이 잘 보고 잘 먹고 마시는 그는 당당히 삶을 살아내었고, 현재까지 약 20년 간 강연, 자서전 출판 등으로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 왔고, 기독교 교육 프로젝트 '알레그라테'에서 무료로 강연을 이어 왔다.

에디터 👨🏻 : 열정💥이란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브라질의 한 청년입니다. '선천성 다발관절구축증'(이름도 생소합니다😅)이라는 희귀 질환을 가진 채 태어난 비에이라 지올리베이라의 사연이 소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출생 당시 담당 의사는 24시간도 넘기지 못할 거라며 예상했지만, 강한 삶의 의지와 열정으로 의사의 예상을 깨고 어느덧 44세라는 나이를 맞이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탓에 현재는 잠시 쉬고 있지만 지역 기독교 프로젝트(Alegra-te)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강단에 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사로서의 역할도 무려 20년간😯 해 왔다고 합니다. 특히 저는 청년이 브라질 한 언론에서 "나의 생활은 평범하며 어려움을 겪는 점은 없다"라고 한 말이 가장 가슴을 적시었습니다. 하루 빨리 다시 강단에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관련기사 : ttps://www.mbn.co.kr/news/world/4461862/20002_5/newsstand

03

개신교계는 오는 4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68개 교단,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좌석의 20%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주최측은 감염병 예방과 교회의 위상 회복을 위해 절반으로 축소해 10% 참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디터 👨🏻 : 우리 한국 교회가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와 로마서 1장4절(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의성구로 연합 예배를 진행합니다!(와아ㅏ💖) 특히 이번 예배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68개 교단이 함께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가장 큰 기조는 코로나19로 실추된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어디가서 교회다닌다고 이야기 하면 눈초리😂를 맞곤 하는데, 안전한 예배 진행으로 한국 교회가 다시금 부흥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yna.co.kr/view/MYH20210331001700038

04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 서당에서 잔혹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남학생 2명이 동성인 피해 학생에게 폭행은 물론 체액을 먹이고 항문에 립스틱과 솔 손잡이를 넣는 등의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자행했다. 피해 학생은 서당 측이 학생 간 갈등을 일상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피해가 지속되었다고 주장했고, 서당은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에디터 👨🏻 : 연일 보도되는 기사로 이미 접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참혹한 서당, 아니 이 기숙학원에서 벌어진 일에 탄식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종의 학폭이라고 봐야 할까요? 이 학생들에겐 학교 수업 후 돌아와 숙식하는 공간, 즉 우리에겐 집과 같은 공간이었는데요. 이제는 한옥만 봐도 손이 떨린다는 피해 학생의 말에 가슴이 메어 옵니다. 이러한 참혹한 일이 발생하기 전 이미 서당에서 많은 사건 사고가 과거에도 있었는데요, 애매한 시설 분류 탓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어른들의 자세를 보며 두 번 눈물이 나려 합니다. 관리 주체를 확실히 하여 두 번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철저한 조사, 운영 방안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관련 기사 :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33012394545557

벌써 금요일이네요! 제 뉴스레터는 매주 금요일에 발송 되니까 항상 기분 좋게 받아 보실 수 있을 거란 희망,,😍 주말 잘 보내시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아차! 📢돌아오는 수요일엔 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선거권을 갖고 계시다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어서 우리가 원하고 꿈꾸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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