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플라스틱!' 선언한 기업은?

3월 네 번째 기독교인 생각거리

2021.03.26 | 조회 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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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박스

뉴스부터 다양한 인터뷰까지 기독교인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반갑슴미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여러분에게 뉴스레터와 함께 생각거리를 보내드릴 에디터 글순이라고 합니다! 마이티박스의 뉴스레터를 받아본 첫 주는 어떠셨나요? 한 주를 조금 더 알차게 보내셨나요?

금요일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핫이슈를 모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와아아!!🙆‍♂️🙆‍♂️) 즐거운 금요일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이슈된 뉴스의 큐레이팅과 생각거리를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생각거리는 교회에 다니는 여부를 막론하고(대충 널리 알려달란 뜻) 모두가 함께 읽을만한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담아 보내드리니, 모두들 구독!💡하셔서 업무, 광고로 가득한 메일함 속에 재밌는 읽을거리를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독교인 생각거리 뉴스레터와 함께 하는 첫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난주 생각거리 영상을 올려드려요! 생각거리의 목적은 단순히 기사 요약을 보고 끝! 이 아닌 거.. (다들 아시죠?) 짧게나마 저희의 생각을 담은 영상과 함께 댓글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나누어 주쎄요!😆  

유튜브 영상은 매주 꾸준히 업로드하며 소통할 계획이니 마이티블레싱 유튜브 채널도 꼭 구독(누르면 연결됩니다)해주세요!

바쁜 업무 속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 주 핫이슈 두 줄 요약! 보내드리고 시작함미다.😎

이번 주도 역시나 많은 일이 있었군요! 수많은 기사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까 고심해서 모은 이야기들이에요!

이제 슬슬 기사📰의 세부 내용이 궁금하시죠?? 자, 그렇다면 저를 따라오세요! 얼른요!😁

01 

지난 22일 화장품 업체 SITA가 'NO 플라스틱'선언을 했다. 나아가 생산된 모든 재고는 헐값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할 것이라 밝혔는데, 공지 반나절만에 사이트가 마비되고 제품이 완판되었다. 이 파격적인 행사는 한 초등생의 "시타는 지구에게도 좋은가요?"라는 원론적인 질문에서 비롯되었는데, 이에 SITA는 "다음 세대를 위한 결단이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에디터 👨🏻 : 여러분 제가 가장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썸네일로 담고 있는데요, 사실 이 이야기는 기사화되지 않아 제가 직접 적었어요.(물론 광고는 아닙니다!🙄여러분은 플라스틱을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일상생활 속 편리함이란 핑계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어마어마한데요! 기업의 입장에선 더욱이 이 편리함을 놓칠 수 없겠죠.. 근데 SITA라는 화장품 회사에서 모범을 보여 아주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초등생의 귀여운 질문에 대한 답을 고심한 끝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모든 상품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것이라며 기존 상품을 헐값에 팔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아끼지 않는 모습! 정말 우리가 배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02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아시아인 연쇄 총격 사건을 규탄하는 'STOP ASIAN HATE' 운동이 미국 전역에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19일 애틀랜타의 반대편 뉴욕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린 한 집회는 매서운 칼바람 속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인종과 출신을 떠나 모두가 팻말, 촛불, 꽃을 들고 목소리를 모아 이번 사건의 사망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였다. 

에디터 👨🏻 : 지난주 전해드렸던 '애틀랜타 총격 사건' 다들 기억하고 계시죠? 지금 미국은 1500km나 떨어진 뉴욕 맨해튼을 포함한 각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함께 분노하고 나아가 사망자들을 함께 애도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STOP ASIAN HATE', 이 문장에 함축된 뜻은 단순히 아시아계 인종에 대한 차별을 멈춰달라는 뜻이 아니라 이 세상 속 남들과 조금 다르단 이유로 차별과 비하, 심지어는 멸시까지 당하는 이들의 아우성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주변을 돌아보고, 'STOP ASIAN HATE ❌'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요!

관련 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729034&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26

03

작년 최악의 산불을 겪은 호주가 또다시 홍수로 잠겼다.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엔 6일간 900mm의 비가 내렸다. 산불로 인해 3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죽거나 서식지를 잃었는데, 홍수 탓에 야생동물은 생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이 뉴노멀화 돼 가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에디터 👨🏻 : 아기 코알라🐨가 구조를 위한 소방대원에게 물을 받아 마시던 사진을 기억 하시나요? 맞아요.. 자그마치 6개월동안이나 멎지 않았던 호주의 엄청난 규모의 산불 사태였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그곳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가 또 고통받고 있는데요, 이번엔 물입니다. 사상 최악의 기록적 폭우에서 비롯된 홍수 피해로 인해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인근 주민과 동물이 다시 대피를 해야 합니다. 도대체 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강우량 증가라고 말이죠. 이제는 극한 기상 현상이 뉴노멀화(새로운 것이 보통) 되어가고 있다고까지 합니다. 우리 인간은 과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을까요?

관련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4019576

04

부산 해운대와 연제구에서 수입차 오너들의 언행의 논란이 되고 있다. '해운대 맥라렌' 오너는 골목길에서 급정차하며 끼어든 뒤 소리를 질렀고 급기야 피해자 차량 선루프에 머리를 넣어 "너희 아빠 거지"라는 등의 막말을 뱉었다. 한편 부산 연제구에선 벤츠차 오너와 그의 여자 친구가 부모를 향해 욕설을 일삼은 뒤 동승하고 있던 자녀에게 "너네도 엄마 아빠 부끄럽지?"라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뱉었다.

에디터 👨🏻 : 어린 아이들에게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어떤 이미지일까요? 저는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쎄~🏃‍♂️" 와 같은 강하고 멋진 부모님의 이미지가 컸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겐 가장 든든한 존재니까 당연한 걸까요? 이런 관점을 갖고 있는 어린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을 욕하고 위협한다면 그 기억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겠죠. 자아형성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인 어린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 이들에겐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2060301051

05

지금 대한민국은 '브레이브걸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명 가수로서 군 위문공연을 다녔던 브레이브걸스의 영상이 한 유튜버에 의해 공개되었고, '은혜 갚은 군인'들의 전폭적인 화력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게 된 것. 한편 길어지는 무명 기간 탓에 그룹 해체까지 이를 뻔했던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이 그룹의 멤버 중 기독교인이라고 알려진 유정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 : 👯롤린👯롤린👯롤린👯롤린👯~ 기사를 준비하면서 영상을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저도 어느덧 롤린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큼큼)

정말 지금 이 순간에도 연예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자신의 분야에 매진하지만, 빛을 보지 못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엔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멤버 '유정'의 군 위문 공연 속 해맑게 웃는 모습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중에도 기쁨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그 진가가 결국엔 드러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관련 기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83593&code=23111512&cp=nv

06 

일명 대형교회 중 한 곳으로 불리는 '분당우리교회'가 2012년부터 준비해 온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구체화 했다. 지난 주일(21일) 이찬수 담임목사는 29개 분립 개척 지역과 그 교역자를 발표하였고, 4월 1일부터 교구로서 분립 개척 준비가 시작된다. 향후 이 29개 교구는 2022년 29개의 교회로 분립개척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분당우리교회의 드림센터는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에디터 👨🏻 : '일만성도 파송운동'은 무엇일까요? 제가 찾아보니 숫자로 딱 1만 명을 의미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분당우리교회가 2012년 당시 계속해서 부흥하고 있던 중 이찬수 담임 목사는 대한민국에 미자립 교회⛪️가 이렇게나 많은데, 자신이 속한 교회만 매년 신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고 "이건 옳지 않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심지어는 두렵기까지 했다고 밝혔죠. 그래서 10년의 기간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분당우리교회가 5천 명 미만의 성도가 남을 수 있도록 성도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30곳을 선정해 분립 개척하겠다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찬수 목사님의 용기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오는 4월 1일부터 교구를 분립하시어 교회 개척을 준비하신다고 하셨는데, 대한민국 교회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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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한 문장으로 생각거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나서지 말라는 얘길 들어왔습니다. 참으라고 교육을 받았지요. 그러나 이젠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프다고 소리쳐야 한다는 것을요. 우리는 당당히 우리의 얘기를 주장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같이 해주십시오.

아시아계 중년 여성의 연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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