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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꼭 소화해야하는 MBTI 핵심요약!
짧은요약!
1. 내향 직관(Ni)는 독립적이고 자신만의 비전을 가진 이미지에 딱 맞는 유형이에요!
2. 내향 직관(Ni)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끼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바쁘신 분들은 이것만이라도 놓치지 마세요!!
내향 직관(Ni)이란 어떤 것일까?
안녕하세요! 이번 한 주간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6월이 시작되었네요~ 이번 달에도 MBT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풍요로운 6월이 되겠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직관 중에서 내향 직관(Ni)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8가지 심리기능 중 하나인 내향 직관(Ni)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내향 직관(Ni)은 직관을 내부로 사용한다는 것인데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우선 직관과 내향에 대하여 기본 구성 개념을 이해해볼게요. 직관은 현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정보들의 연관성, 규칙을 찾으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싶어 하는 특징이 있으며, 내향은 내부 세계 즉, 나의 생각, 감정, 느낌 같이 나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이 많아요.
이 두 가지가 결합한다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내향 직관은 직관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영감을 얻고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유형이에요. 다양한 정보들을 자신의 내부에서 조합하고 미래를 내다보려는 마음이 커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하고 '촉'을 잘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유형이에요. "선지자"라는 키워드로 생각해보면 이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내향 직관(Ni)을 주로 사용하는 INTJ, INFJ 유형의 주변 사람들을 보게 되면 미래를 예언을 하는 듯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요. '왠지 ~는 ~일 것 같아'와 같이 근거가 없어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정확하게 맞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들을 연결하다 보니 "만약에"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내부에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조합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잘 드러나지 않으며 일부만 외부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 그렇다면 INTJ와 INFJ의 속마음을 좀 더 들여다볼까요?
내향 직관(Ni)을 잘 사용하는 INTJ와 INFJ!
내향 직관을 잘 사용하는 유형은 이것을 주기능으로 사용하고 있는 INTJ와 INFJ 유형이에요. 이 두 유형을 볼 때 첫 이미지는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어요. 또한 이들은 타인에게 영향받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하는 편이에요. 물론 INTJ와 INFJ는 T와 F에서 오는 차이는 발생하지만, 기본적으로 두 유형 모두 자신만의 이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유형이에요. 여기까지만 읽어 보시면 난해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이들도 자신이 느끼는 것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냥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는 것이죠.
내향 직관(Ni)의 핵심 키워드는 "내재적 패턴"과 "가능성"이에요. INTJ와 INFJ는 현실에 주어진 정보나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여 옳고 그름,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해하고 싶어 하는 유형이며,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추구하여 성장에 초점을 맞추려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에요. 만약 변화를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들은 차분하게 변화해야 하는 이유나 의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유형이에요.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이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깊게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주어진 현실보다 앞으로가 더 궁금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러한 내향 직관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내향 직관(Ni)의 특징
-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여러 정보 조합하고 연관성을 찾는 것에 관심이 많다.
-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을 수렴하여 자신만의 비전, 철학을 만드는 편이다.
- 현실적인 정보의 의미를 파악하고 본질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하는 편이다.
- 미래 가치에 의사 결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장기적인 안목이 뛰어나다.
- 상징,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 자신의 통찰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며 잘 설득되지 않는다.
내향 직관의 경우 직관(연관성, 가능성, 변화)을 내부로 사용하다 보니 생각, 감정, 신체 등 내부 환경에서 직관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에요. 특히 이들은 자기 생각이 맞는지에 대하여 체크하고 자신의 비전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 갖기 위해 내향 직관을 활용해요. 다양한 관점을 수용해보았더니 결국 내 말이 맞네? 이런 결론을 얻고 싶어 한다는 것이죠. INTJ와 INFJ 모두 자신이 믿는 신념이 생긴다면 바꾸려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것이 고집스럽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들은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최대한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라 그렇게 된 거라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좋아요. 내향 직관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이 유형의 사람들을 보면 미래에 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추구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의사 결정이 타 유형에 비해 빠르지는 못한 편이며 주변에서 어떤 조언을 해주더라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없으면 수용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INTJ와 INFJ는 사람을 볼 때 첫인상으로 판단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주는 편이며, 관계를 쌓아가며 그 사람에 대해 깊은 이해를 통해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요. 상대방이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어떤 말을 했을 때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지와 같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가며 내면에서 통합된 이미지로 기억하려고 해요. 이 과정은 여러 가지 내용을 수집하고 조합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감각형에게는 매우 난해하게 보일 수 있어요. "난 어떤 사람이야?"라고 질문했을 때 무엇부터 설명해야 하나 생각하고 표현을 신중하게 하려는 것을 INTJ와 INFJ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내향 직관(Ni)의 또 다른 특징은 '깊이'라는 것이에요. 이들은 미래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유형이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며 밝은 미래를 그려가기를 희망해요. 그러므로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며 내면에서 복잡한 처리 과정을 통해 본질을 꿰뚫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고자 해요. "미래에는 AI가 대세가 될 거야. 왜냐면 ~한 것들이 지금 나오고 있기 때문이지. 사람들은 자신이 AI에게 대체될 수 있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지만 편리함을 이기긴 어렵거든. AI가 발전하면 아마 이런 모습이 될 거야"와 같이 근거는 부족할 수 있지만 AI를 통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하고자 한답니다. 따라서 INTJ와 INFJ는 타 유형에 비해 학문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통찰을 잘하려면 깊이 있는 이해와 이론적인 밑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것이죠. 실제 연구 결과에도 내향 직관 유형의 사람들이 심리학, 연구, 개발에 관심이 많고 깊게 들어가는 편이에요. 깊이 있는 이해를 한 후 결정을 선호하여 의사 결정이 빠르지 못하며 급격한 변화를 어려워할 수 있어요. 특히 이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시작을 신중하게 하려는 마음이 크다 보니 자기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결정하지 않아요.
INTJ, INFJ 유형이 사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경우는 어떤 특정 인물과의 관계 형성을 하기 위해서라기 "인간" 자체에 관심을 가지려고 해요. 이러한 배경으로 MBTI나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며 MBTI의 이론적 원리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할 가능성이 커요. MBTI를 재미로 즐기기 위해 알아본다기보다는 진지하게 하나의 학문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려고 하는 것이죠. 때때로 이들은 앞에 대화 상대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깊은 생각에 빠질 때가 종종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들은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고 신중한 결정을 통해 완벽함을 추구하는데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기능이 같은 INTJ와 INFJ의 구분되는 점!
INTJ와 INFJ는 한 분야에 대하여 깊고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관점을 수용하려고 해요.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려는 마음이 큰 유형이며 미래지향적 관점을 추구하려고 해요. 두 유형 모두 자신만의 철학 또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진중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있어요.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도 깊게 파고들려는 경향이 크다 보니 타 유형이 봤을 때는 너무 진지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대화나 상황에서도 눈앞에 있는 사실을 그대로 수용하기보단 그 이면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의미 부여 하려는 모습이 이들의 공통점이에요. 하지만 INTJ와 INFJ는 판단 기능인 T와 F가 달라 같은 주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초점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INTJ는 업무, 학습 성취 등 지식, 능력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INFJ는 관계, 성향, 심리, 공감 능력 등 사람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려고 해요.
학습 과정을 살펴보면 둘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INTJ의 경우는 배움 그 자체에서 흥미를 느끼거나, 학습을 바탕으로 "~은 ~가 중요한 포인트야"라는 핵심을 얻기 위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요. 또한 타인과의 대화에서 이론의 논리적인 근거를 잘 활용하여 깊은 대화를 하기를 선호해요. INTJ는 일이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어요.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며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려고 시도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특별한 이유 없이 내가 만든 방식을 바꾸라고 한다면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INTJ의 방식을 바꾸고자 한다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어야 해요. 독립성이 강하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시간을 주어 스스로 바꿔나가도록 하는 것이 INTJ와 소통에서 중요한 사항이 될 수 있어요.
반면 INFJ의 경우 사람과 관계 자체에 관심이 많으며 내 중심을 잘 잡고 싶어 하는 유형이에요. 이들은 사람에 관한 생각을 경험에서 얻기도 하지만 학문과 같은 이론적인 개념들을 이해하며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성향이 커요. 특히 책을 통해서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이런 과정을 가지고 있다 보니 상대가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가지려고 해요. 예를 들면 '누가 어떤게 좋다더라. 너도 해봐라.' 또는 '같이 해보자'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자신이 잘할 수 없다거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간접적으로 거절하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같이 하는 게 자신의 철학과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함께하기도 하죠. 따라서 INFJ들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중심을 자신에게로 가져오려고 해요. 이는 INTJ와 INFJ의 공통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가 설득되지 않는 것들은 지양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INFJ는 자신이 믿는 가치에 대한 부분에 깊은 공감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연관이 없는 두 대상을 동일시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는 할머니를 본다면 "우리 할머니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힘드시겠다.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와 같이 두 대상이 접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동일시하여 감정을 느끼기도 해요.
내향 직관(Ni)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ESTP와 ESFP
주기능과 열등 기능은 서로 반대 지표를 활용하는데요. 외향 감각(Se)을 주기능으로 사용한다면 내향 직관(Ni)이 열등 기능이 됩니다. 내향 직관을 주기능인 INTJ, INFJ와 외향 감각이 주기능인 ESTP, ESFP는 반대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려워하거나 익숙하지 못한 부분을 더 잘 느낄 수가 있어요.
INTJ와 INFJ의 경우 깊이 있는 이해를 시도하고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정보들을 내면에서 조합하고 통합하는 활동을 잘하는 편이에요. 또한 눈 앞에 보이는 그대로 해석하기보다 이면의 의미를 생각하고 숨겨진 것이 무엇인지 잘 찾아 낸답니다. 하지만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보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하다 보니 지금 눈앞에 있는 것들을 놓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문서 작성 과정에서 단어 자체의 뜻을 중시하기보다 의미 부여하여 추상적으로 느껴지도록 작성하여 상대가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철자나 문법을 틀리는 경우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들은 평소에도 자신의 비전 또는 철학에 집중하기 위해 여러 생각을 하다 보니 눈 앞에 보이는 세부 사항에 대하여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 해야 하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놓치지 않고 해나가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ESTP, ESFP에 보여지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며 지금 현재 상태가 좋은지를 판단하려고 해요. 나와 상대방이 좋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상대가 "사실 ~해서 좀 불편했어"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거나, 간접적인 표현을 하게 된다면 그 의미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처리해야 하는 경우 빨리 해결이 되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고 급하게 처리하려고 시도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어요. 따라서 ESTP와 ESFP에게는 시간을 두고 차분히 생각해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내향 직관(Ni)을 잘 활용하기 어려워할 수 있어서 INTJ, INFJ와 달리 미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어요. 또한 평소에 단순하게 생각해도 되는 것들을 확대해석하고 지나친 의미 부여를 하게 되는데요. 회사에서 솔루션을 도입 예정인 상황에서 자료 수집에만 집중하는 상황일 때를 가정해볼게요. ESTP, ESFP는 바로 써보면서 이게 기술적으로 좋은지, 우리가 쓰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실행해보며 피드백을 하는 것을 선호해요. 하지만 자료수집에만 시간을 많이 쓰는 상황이라면 진행 속도가 더디고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어요. 내가 써보니까 좋아서 다른 동료들도 빨리 적용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매우 답답하고 우리 회사에서는 미래가 없다는 식의 부정적인 방향으로 의미 부여를 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따라서 ESTP, ESFP는 자기 경험을 통해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하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시간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더욱 좋겠죠? 경험만으로는 세상을 다 이해하기 어려우니까요. 다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내향 직관(Ni)을 활용하는 INTJ, INFJ는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이들은 구체적인 단어나 문장으로 기억하기보다 이미지, 상징으로 저장하여 추상적이기 때문에 난해하게 보여 질 수 있어요.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그들 자신도 자신의 비전이나 철학을 순차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워할 수 있답니다. 또한 자기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유형이다 보니 상대방의 이야기에 쉽게 영향받지 않아요. 그래서 16가지 유형 중에 어쩌면 INTJ와 INFJ는 설명하기 어려운 유형이기도 해요. 개성이 강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특징을 잘 알고 있다면 이들의 독립적이고 고집스러운 부분들도 이해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중심을 잘 잡아주는 INTJ와 INFJ가 없다면 어쩌면 세상은 무질서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다음 화는 외향 사고(Te)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볼게요. 사고 기능을 외향으로 활용한다면 어떤 특징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시다면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
관련자료
위 도표는 심리 기능을 찾기 어려우실 수 있을 것 같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좀 더 깊게 확인하시려면 저의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MBTI의 심리기능 (Cognitive functions) 간단요약!
MBTI의 심리기능은 유형마다 인식(S/N), 판단(T/F) 기능 중에서 가장 익숙하고 편하게 사용 (주기능) 하고 또는 활용하기 어렵고 불편한 (열등 기능) 부분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같은 지표를 사용하더라도 외부 또는 내부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발현되는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도 심리기능의 또 다른 특징이에요. 따라서 심리기능은 인식, 판단,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심리기능은 '나의 심리적 우선순위'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MBTI는 선호라는 핵심 개념을 통해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데요. 무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거나 그렇지 못한 것들을 사람마다 다르게 가지고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중심을 나에게로 가져오는 방법!
금쪽같은 오은영 박사님의 나를 잃지 않는 법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영상이에요. 표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에 대하여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영상입니다.
MBTI 역시 나와 타인을 잘 이해는 도구이며 이를 잘 활용하신다면 건강한 관계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이번 한 주간 "마음 헤아리기 참고서"에 대하여 잘 소화한다면 구독자님께서 MBTI를 잘 활용하여 일상을 풍요롭고 마음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한 주간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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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월 케이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MBTI를 가벼운 내용부터 심도있는 부분까지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MBTI를 조직과 일상에서 잘 적용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활용 방법들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MBTI 기본 지식 및 이론, 구체적 사례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MBTI를 일상/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시다면 놓치지 마시고 참여하세요.
[6/24일 온라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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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전문가에게 정식으로 검사를 진행해보고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고려해보세요! 답답했던 내 마음을 속 시원히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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