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진담] 언론고시 뿌시는 커리어블 수강생 [23]

2023.10.15 | 조회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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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혐오에 대해 자유롭게 논하시오

혐오사회가 비단 국내에만 펼쳐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여성혐오와 최근의 예멘 난민 혐오는 우리나라 혐오문제의 심각성을 방증한다. 이러한 혐오의 원인으로 혐오의 대상을 '개인'이 아닌 '집단'의 형태로 바라보는 인식을 지적할 수 있다. 집단의 이미지를 해체하고 개인에 집중할 때 혐오 문제가 사그라들 것이다.

혐오는 그 대상을 집단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가령 여성과 예멘 난민들은 개인보다는 집단의 형태로서 혐오의 대상이 되어왔다. 소수자 개인의 사연은 집단의 이미지에 묻혔다. 여성들은 신체적, 사회적 폭력에 노출된 개인이 아닌 사회의 배려를 요구하는 집단으로 비춰졌다. 전쟁으로 가족과 고향을 잃은 개인은 없고 건장한 무슬림 집단의 이미지로 비춰진 난민들도 있었다.

그런데 '집단 혐오'의 형태로 혐오가 표출될 때, 사회 내 혐오는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 우선 집단끼리의 충돌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섬혐오의 반대급부로 남성혐오 역시 등장했고 이는 혐오의 총량을 늘렸다. 다음으로 집단혐오는 개인혐오보다 상대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사회 내 혐오를 심화시킨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여성, 난민 개인을 비난하기보다 여성, 난민 집단으로 싸잡아 비난하는 것이 소수자를 차별한다는 윤리적 가책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집단의 이미지에 매몰되지 말고 개인에게 집중해야 한다. 사회구성원들은 차별의 대상이 되어왔던 사회적 소수자 '개인의 처지'에 공감할 수 있다. 그들이 어떠한 문제를 겪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구성원이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물론 집단의 이미지를 해체하는 데에는 정부, 언론 등의 공공기관도 나서야 한다. 차별의 희생양이 됐던 여성과 난민 개인의 사례를 조명함으로써 이들이 집단의 이미지로 왜곡되어 비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실 여성혐오와 난민혐오라는 어구 자체에 집단의 이미지가 함의되어 있기도 하다. 이처럼 혐오는 그 대상을 집단화함으로써 시작하기도 하고 집단혐오의 형태일 때 그 문제가 더욱 심화되기도 한다. 집단혐오가 또다른 집단혐오를 야기하며 그 자체로 개인혐오보다 쉽다는 속성 때문이다. 이러한 집단의 이미지를 해체하기 위해 사회구성원과 공공기관의 치열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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