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영어 문법 문제집을 풀어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대부분의 한국사 문제집이, 맨 앞의 '선사시대' 파트만 너덜너덜하고 그 뒤에는 깨끗한 새 책인 것처럼, 영어 문법 문제집도 유사한 경우가 많지요. 사실 다른 나라 언어의 문법은, 극소수의 '해외에서 살다 온' 친구들이 아니라면 어려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문제집을 풀 때에는 은근히 자신있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정답률이 높기도 하고요. 왜일까요?
대다수의 영어 문법 문제집은, '주제'를 기반으로 챕터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주제에 해당하는 보기를 고르면 대부분 맞아요. 무슨 말이냐면요.
'과거완료' 챕터라면, 대부분의 문제가 '과거완료형 보기'를 고르면 맞도록 되어 있지요. 이러니,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to부정사' 챕터라면, ed나 ing가 아닌 'to' 가 포함된 보기를 고르면 대부분 맞추게 됩니다. 이제 착각이 시작됩니다.
"아,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영어 문법, 해보니까 별 것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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