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천천히, 응급실 그리고 감사

2025.09.25 | 조회 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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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매 가족의 기대 가득 성장이야기

반석, 승미, 나휼, 나단, 나음 가족의 성장 이야기

✨샬롬❤️

하루는 빨리 가는데 전체적인 시간은 느낌보다 천천히 가는 듯 합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있음에도 '아직 이만큼 밖에 안왔네?'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좌충우돌 한 일들이 지난 소식지 이후로 많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새로운 학교 적응하느라 수고한 아이들 스트레스 풀 겸 영화 보고 왔어요. (한국영화 ㅋㅋ)
새로운 학교 적응하느라 수고한 아이들 스트레스 풀 겸 영화 보고 왔어요. (한국영화 ㅋㅋ)

✨나남매의 학교 생활👧🏻👦🏻🧒🏻

8월은 오롯이 아이들 학교 적응에 집중 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잘 적응해 갔습니다. 나휼이는 건너편 기숙사에 사는 중국인 친구 Esther와 단짝이 되었고, 나단이와 나음이는 각자 반에서 친구들을 사귀면서 관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영어로 하는 공부가 쉽지 않지만 친절하신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미국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음이에게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앰뷸런스 탄 이야기🚑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시작한지 꼭 일주일이 된 날이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려던 찰나 승미사모에게 학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나음이가 다쳤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한달음에 학교 오피스를 갔는데 나음이가 오른쪽 팔을 부여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혼자 할 것이 없어 운동장에 있는 몽키바(구름 사다리)를 하다가 떨어져 팔을 다친 것이었습니다. 급히 응급실을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6시간의 기다림 끝에 LA에 있는 어린이 전문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 일 아닌 것 처럼 이야기 했는데 자세한 것은 전원을 해야 안다고 해서 밤 9시에 승미사모와 나음이는 앰뷸런스를 타고 LA로 갔습니다. 

앰뷸런스를 타고 이송 준비하고 있는 나음이
앰뷸런스를 타고 이송 준비하고 있는 나음이

늦은 밤 어린이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리셨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 빠른 결정에 반석목사는 집에 있는 나휼이와 나단이를 케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나음이는 첫 타임으로 두개의 핀을 박는 수술을 했습니다. 전신마취를 해야 했지만 수술 결과가 좋아서 바로 퇴원을 했고, 아이들 하교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참 긴 1박 2일의 시간이었습니다. 

4주 동안 깁스를 하고 있는것이 불편했지만 조심스럽고 씩씩하게 잘 지낸 나음이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깁스를 풀고 박혀있던 핀을 뽑았습니다. 두개의 핀을 뽑는데 마취도 하지 않고 뽑는다는 사실을 몰랐던 저희 부부는 많이 놀랐습니다. 아픈걸 꽤나 잘 참는 나음이도 아프다며 우는데 멋모르고 온 가족이 출동해서 나음이의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봐야 했습니다. (좋은 것이었을까요? ㅠ) 

의사 선생님 말씀이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비가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다행히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원하는 의료보험 프로그램에 임시 가입을 할 수 있어서 수술과 치료비는 무상으로 지원이 된다고 하네요. (청구서가 와야 알겠지만요) 

몸도 마음도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모든것이 잘 해결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

깁스를 풀고 아파아하던 나음이, 그걸 보며 어쩔줄 몰라 하는 형 나단이 (추억이라고 사진찍는 철 없는 아빠😅) 
깁스를 풀고 아파아하던 나음이, 그걸 보며 어쩔줄 몰라 하는 형 나단이 (추억이라고 사진찍는 철 없는 아빠😅) 

✨반석 목사의 학업🎓

 세미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박사과정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한학기 동안은 매일 작성해야 하는 글이 있고, 한달에 두 편씩 작성해야 하는 레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멘토 목사님과의 만남, 같이 박사과정을 하는 학생들과 만남을 하고 그 내용과 결과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타 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과는 사뭇 다른 학사 과정이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오히려 반석목사가 유학을 온 이유에 더 적합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해 내고 있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8월 말 부터 매주 목요일에 학교에서 진행되는 채플에 참석하고 있고, 9월 부터는 아이들 등교 시키고 학교 도서관에 가서 과제도 하고 논문에 필요한 글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근처의 교회에서 전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석해 영어도 배우고 기도제목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기에 이제 정착할 교회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미국 한인교회 특성상 아이들은 영어로 예배를 드려야 하기에 학교와 교회 모두 영어에 대한 부담을 주면 아이들이 많이 힘들 것 같아 탐방에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즐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를 찾아 정착하려고 합니다. 

✨승미사모의 시간👩🏻‍🏫

몇몇 가정과 집에서 가족끼리 교제를 나누다보니, 몇몇 사모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서 가볍게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이면서 다양한 형식으로 교제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9월부터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습을 위해 2학기 동안 열심히 27학점을 채워서 마지막 학기는 4 과목만 듣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위한 줌 오리엔테이션이 새벽에 진행되면서 피곤하기도 하지만 한 학기 동안은 잘 적응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실습을 위해 조별로 모임도 진행해 나가야 하고, 온라인으로 5번의 참관 수업과 모의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제 점점 미국식 도시락 싸기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지만 십 분만에 샌드위치 네 개를 완성하는 순발력을 보였습니다. 미국 와서 거의 집밥을 먹으면서 밖에서 사먹는 거라고만 생각했던 감자탕도 집에서 해먹고 남편과 함께 다양한 요리들로 가족과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탐방⛪️

지난 한달여 동안 많은 교회를 탐방 했습니다. 정착할 교회를 찾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한곳이라도 더 많이 가 보려는 욕심도 생겨서 하루에 두곳을 가는 날도 있었습니다. 

1. 선한목자교회
한국의 그 선한목자교회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이민교의의 전형적인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장로교회 였습니다. 예배 드린 주간이 광복절이어서 설교 주제가 광복과 관련된 것이었고, 예배 말미에 애국가를 부른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2. 은혜한인교회

LA의 은혜한인교회는 공격적인 선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대 담임목사로 리더십이 잘 이양된 교회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나름의 독특한 색채와 예배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정교회와 셀교회 같은 소그룹의 좋은 요소들을 잘 발췌해서 교회의 공동체에 적용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석목사의 논문의 한쪽 부분은 은혜한인교회에 대한 연구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4-1. Gateway Karis Church
한인 1.5세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한인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1부는 한국어, 2부는 영어로 설교하여 설교자는 같지만 청중의 상황에 언어를 다르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석목사 가정은 1부 예배를 드렸는데 대부분 연세 많으신 어른들이었습니다. 2부 예배는 그 자녀들 격인 젊은 세대들이 영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고, 영어 예배다 보니 중국이나 미국 등 타문화 권에 계시던 분들도 교회 구성원으로 들어와 계신 독특한 교회였습니다. 추후에 따로 만남을 요청드려 담임목사님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4-2. 소중한교회

지난달에 방문했던 김기동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의 주일예배를 참석 했습니다. 예배당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Calvary Church는 70년대 미국에 Jesus Movement를 시작했던 척스미스 목사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고구마 전도왕으로만 알고 있던 김기동 목사님은 본문 중심으로 설교하는 설교자가 되어 있으셨고, 교회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따듯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5-1. Beloved Church

Korean-Americal 교회로서 최근 LA에서 소위 핫한 교회로 알려져 있는 Beloved church는 MZ 세대의 한인 2세들, 그리고 그 문화와 정서에 동의가 되는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교회였습니다. 미국교회 특유의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한국교회 특유의 질서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미국 한인 이민교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필요와 방향들을 엿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5-2. 토기장이교회
지난번 담임목사님과의 인상적인 만남 이후 날을 정하여 교회를 방문해 예배 드렸습니다. 40개 남짓한 의자가 있는 작은 교회였지만 1세대 어른과 3세대 자녀들까지 모두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였습니다. 1부는 EM 예배로 드렸고, 2부는 KM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모든 성도들이 목장모임을 가졌고, 그날은 예배에 출석한 모든 사역자 가정들이 모여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6. 치노밸리 아름다운교회

가족 모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날은 가까이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기로 결정. 7월에 식사 초대를 받았던 치노밸리 아름다운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청년과 젊은 가정들이 많았고 성도들 모두가 기쁨으로 교회를 섬긴다는 것이 느껴지는 따듯함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교회를 쉐어해서 사용하기에 오후 2시에 예배를 드리는데 이날은 필리핀 교회와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교회는 '공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 이민자 교회가 서로 협력하며 공간을 쉐어 한다는 것에 대해 그저 장소 사용을 위함 이 아닌 하나님나라 안에서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간다는 면에서 참 아름다운 동역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깊게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목회자 미팅⛪️

1. 국윤권 목사

두달 전 약속한 충현선교교회 국윤권 목사님과의 식사 미팅이 있었습니다. 1.5세로서 한국에서 교역자 경험이 없지만 전통있는 한인교회 목회자로 청빙 받아 사역하시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과의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서 궁금증이 많이 해결 되었고, 솔직한 질문에 잘 답변해 주셔서 한인교회 목회에 대해서 특별히 오랜 역사를 지녔고, 한국의 교회와 연결성이 있는 교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접근하고 목회를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2. 김경환 목사

이민 1.5세, 한인교회 목사, 중국 선교사이셨고 현재는 순회 설교자이자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김경환 선교사님과 식사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고민하고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면서 동시에 낭만을 잃지 않으시는 삶을 엿보며 참 멋진 선배님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간 어렴풋이 알고 있던 미국 한인교회 안에서의 히스토리들과 앞으로 필요한 방향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셨고, 미국에서의 공부와 삶에 대한 축복도 받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3. Peter Song 목사

Gateway Karis Church의 Peter Song 목사님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마음에 상당히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교회의 형식을 보았을 때는 굉장히 개혁적이라고 생각 했으나 생각과 달라서 놀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오는 아름다운 균형이 매력적인 분이었습니다.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이라 고백하셨습니다. 자신의 신학적 입장과 교회에 대한 생각은 보수적이지만 사역에 있어서는 어떤 방향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도록 맡겨 드리는 중심이 참 멋진 분이셨습니다. 

 

✨반가운 만남과 귀한 섬김들 😍

LA에서 반석목사가 그간 사역했던 교회들에서 만난 분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온누리 서빙고 중등부 학생이었던 유빈이,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성도님이었던 유경화 집사님, 뉴사운드교회 유현승 집사님, 상하이한인연합교회 채운석, 천은경집사님 가정과 유년부 교사 주현지 자매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JIU를 섬기시는 왕 선교사님의 둘째 한비 자매가 기숙사의 다른 목사님 가정에서 잠시 묵고 있어서 식사 자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KL중앙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로 섬기시며 반석목사 가정을 위해 늘 응원해 주신 차혜현 집사님께서 이주하시며 살림을 많이 남겨 주고 가셨는데 섬기시던 교회 목사님 가정에 맡겨 두고 가셨는데 그분은 승미사모의 고등부 교사 시절 함께 교사를 하시다가 신학을 하시고 미국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이충경 목사님 이셨습니다. 

실수도 실례도 부족함도 많은데 잠시 스쳐갔을지라도 기억 해 주시고 사랑과 섬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Esther를 위한 기도요청🙏🏻

나휼이의 친구 Esther는 중국 서안 출신입니다. 아빠 Ryan은 Gateway Seminary에서 M.Div를 공부하고 있는 전도사님이십니다. 미국의 학교 적응이 쉽지 않아 홈스쿨을 하다가 이번에 나휼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방학을 맞이해 엄마와 중국을 방문 했지만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엄마 엄마 Irene이 친정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 혼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Ryan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최근까지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었습니다. 

다행히 나휼이가 Esther와 함께 학교를 가게 되면서 등하교를 반석목사가 해 주었는데 최근에 Esther가 불면증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밤마다 나휼이와 함께 산책도 하고 서로의 집에 가서 놀기도 하면서 감사와 행복함을 누리고 있지만, 엄마의 부재와 바뀐 환경, 그리고 중국에서 홀로 미국에 와야 했던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엄마 Irene은 12월은 되어야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고, 아빠 Ryan은 몸이 많이 회복 되었지만 이내 직장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족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Ryan의 건강을 위해
Irene과 친정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Esther의 마음과 불면증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일 저녁 길고양이 보러 다니는 나휼(왼쪽)이와 Esther(오른쪽)
매일 저녁 길고양이 보러 다니는 나휼(왼쪽)이와 Esther(오른쪽)

✨나남매 가족 기도제목 🙏🏻

1. 반석목사의 학업의 깊이와 폭이 더욱 확장되게 하시고 학교에서 필요한 공부와 연구 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서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도 잘 채워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2. 승미사모가 마지막 학기에 가장 어려움인 시차를 잘 극복할 수 있게 하시고,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는 상황과 지혜와 건강 허락 하여 주시기를
3. 11월까지 재활과 주의를 해야 하는 나음이의 오른팔을 회복시켜 주시고 강건하게 해 주시기를
4. 운전면허, 사회보장번호 등 정착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들이 순적하게 잘 진행될 수 있기를 
5. 주신 모든 물질에 감사하며 자족할 줄 알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6. 재활 치료중이신 아버지(김용만 권사), 간병중이신 어머니(이은숙 권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홀로 되신 장모님 (채미애 집사) 안전과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7. 정착하여 즐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를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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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gkssk05의 프로필 이미지

    rkdgkssk05

    0
    3 months 전

    얼마간 소식이 들리지 않아 잘 계신가 궁금했는데 정말 다이나믹 한 일상들을 보내고 계셨네요. 나음이의 팔이 온전히 잘 낫기를 바라겠습니다. 나휼이가 친구를 통해 또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겠네요^^ 모두 기도로 돕겠습니다^^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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