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뉴스] 윤 대통령 체포부터 이스라엘 휴전까지

1월 셋째주(11~17일) 이주의 이슈는?

2025.01.17 | 조회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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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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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뉴스

'1·3·5 뉴스(일삼오 뉴스)'는 쿠키 집어 먹듯 이슈를 하나씩 집어먹게 구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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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밍으로 세상을 보는 '유저 T'예요. 

지독한 T의 입장에서 최대한 F스럽게 설명해 드릴게요.
'1·3·5 뉴스(일삼오 뉴스)'는 한 주간의 이슈를 쿠키 집어 먹듯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게 구성됐어요.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슈가 궁금하다면 1분, 주요 이슈가 궁금하다면 3분,
스몰토크의 제왕이 되고 싶다면 5분을 투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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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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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체포됐어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했어요. '12·3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자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15일 만이에요.

다만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진행된 공수처 조사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져요.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경기 의왕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 구금됐어요.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영상과 SNS를 통해 두 차례 자신의 의사를 밝혔어요. 두 번 모두 체포 영장의 불법성, 계엄의 정당성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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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대한민국 대통령, 사과 한마디 없이 궤변만 늘어놨다> 

<“정권 재창출 부탁” “계엄, 범죄 아니다” 체포 직전 쏟아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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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미국 캘리포니아를 집어삼킨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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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LA) 일대를 집어삼킨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5명으로 늘었어요.

퍼시픽팰리세이즈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 총 4건으로 늘어 서울 면적의 4분의 1 넘는 구역을 태웠어요.

미국 기상청은 당분간 강풍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고하며, 적색경보 발령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번 LA 산불로 인해 보험사들도 울상이에요. 보험 중개사들이 추정한 총손실액은 약 250억 달러(약 36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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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8일째 타오르는 LA 산불… 사망자 최소 25명으로 늘어> 

<산불로 초토화된 LA 거리 뒤덮은 ‘분홍빛 가루’ 정체는>

<LA 산불에 아카데미 등 연기·축소…美 여배우 "중계 취소하고 기부하자">


3-2. 이스라엘 휴전, 평화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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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15개월간 벌인 전쟁이 막을 내렸어요.

하마스는 "가자지구 공격 중단 합의는 모두가 이룬 업적"이라며 휴전 중재에 기여한 카타르와 이집트에 감사를 표했어요.

양측의 휴전은 3단계로 진행돼요. 가장 먼저 1단계로 6주간의 교전 중지와 팔레스타인이 잡은 인질 33명 석방이 이루어져요. 이스라엘은 인질 1명당 50명의 팔레스타인 구금자를 돌려보내기로 했어요.

1단계 이후 협상은 휴전 16일째부터 다시 진행돼요. 현재까지는 2단계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인을 포함한 나머지 인질을 모두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구금자 석방과 가자지구에서 완전 철군하는 것. 마지막 3단계에서는 하마스가 숨진 인질의 주검까지 모두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내용이 유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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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합의’ 가자의 환호와 절망 “행복하지만, 집과 가족 잃었다”>

<하마스 “모두가 이룬 업적”···중동·서방 한 목소리로 환영>


3-3. 국민연금 4.4조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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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지난해 4분기 주식 시장에서 큰 손실을 봤어요.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한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282개사, 주식 평가액은 133조 4588억 원이었어요.

이는 3분기의 137조 8628억 원에 비해 약 4조 4039억 원이 줄어든 수치였고,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2조 5000억 원)의 평가액 하락분이었어요. 삼성전자 주식은 이 기간 동안 8.78% 하락했어요.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소비자 물가변동률(2.3%)을 반영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급자가 받는 급여액이 지난해보다 2.3% 오른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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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 2조5천억 까먹었다"...국민연금 '홀쭉해진 곳간'>

<삼성전자에 울고 하이닉스에 웃은 국민연금…4분기 주식 평가액 4.4조 감소

<올해 국민연금액, 물가 상승률 맞춰 2.3%↑…기초연금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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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한은 "정치적 상황에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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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어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정치적 상황으로 환율이 급등한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동결 배경을 밝혔어요.

다만 추가 하락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를 보였어요. 이 총재는 "금리 인하 사이클은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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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정치적 상황으로 환율 급등…금리 동결했으나 인하 사이클 유지”> 

<한국은행 “외환시장 불확실성 커졌다”…기준금리 3% 동결>  

 


5-2. "바꾸는 대한체육회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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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어요.

유 당선인은 투표수 1209명 중 417표를 얻어 3선을 노리며 379표를 얻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에 38표 앞섰어요. 

유 당선인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16년 IOC 선수 위원으로 출마할 때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주도적으로 바꾸는 대한체육회장이 되어 '일 잘하는 회장', '부지런한 회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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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전설’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정부와 갈등’이기홍 연임 막아> 

<“바뀌지 않고 바꾸겠다”…'체육 대통령' 유승민의 당선 일성>  

 


5-3.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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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직장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어요.

연말정산은 매월 간이세액표에 따라 임의로 납부한 소득세를 다음 해 정산해 실제로 내야 할 세금과의 차이를 계산하는 절차예요.

연말정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목별로 적절한 소비를 하는 거예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15%,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 현금영수증·도서·공연비에는 30%, 대중교통·전통시장에는 40% 공제율이 적용돼요.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세액공제도 연말정산 때 따져봐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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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체크 리스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부양가족 과다공제 방지 개편>  


5-4. 중국 전기차, '한국 공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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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회사 BYD(비야디)가 'BYD 코리아'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어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최대한 많은 한국 고객이 비야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어요.

BYD가 처음 내놓은 차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예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아토3는 주행거리 321km를 달릴 수 있어요. 3150만~3330만 원이며 정부 보조금은 20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요.

BYD는 전국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열고 올해 안에 중형 전기 세단 '씰'과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을 출시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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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만원 '아토3' 韓 판매 시작 BYD…"공장 설립 계획은 없다"> 

<“얼마일까 궁금했죠?”…BYD 韓 첫차 ‘아토3’ 구매가 2000만원대>

 


5-5. 美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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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여성으로 성을 확정(전환)한 사람이 여성 운동 경기에서 뛰는 것을 금지하는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을 가결했어요.

이 법은 학교에서 성차별을 금지한 연방법 '타이틀 나인'을 개정해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의 여성 운동 경기 참여를 막겠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타이틀 나인'법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보호 대상 범위를 성소수자 청소년까지 확대한 이후 트랜스젠더 선수에게 밀린 여성 선수들의 역차별 논란이 계속돼 왔어요.

다만 이 법이 상원에서도 통과될지는 미지수예요. 공화당의 상원 의석이 53석으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할 정도(60석)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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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출전 금지’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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