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밍 독자 여러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25년이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번 주는 날씨도 경제도 정말 추웠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35도까지 떨어진 최강한파에, 환율은 16년 만에 1480원대를 돌파했죠.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마음이 무거웠던 한 주였습니다. 그래도 한 주간의 소식을 차근차근 정리해서 전해드릴게요.
전재수, 14시간 조사 끝에 귀가

전재수 전 통일부 장관이 19일 통일교 로비 의혹으로 14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았어요. 현금 2000만원과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인데, 전 장관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어요. 이재명 정부 첫 장관 사퇴 사례로 기록되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답니다.
통일교 특검, 여야 모두 수용
22일 통일교 금품 로비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여야가 모두 받아들였어요.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도 수용하면서 빠른 속도로 특검이 출범하게 됐죠. 26일에는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어요. 24일 접견 조사를 거부하자 경찰이 강제 수사로 전환했답니다. 공소시효가 연말까지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
황하나, 캄보디아서 체포돼 송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24일 캄보디아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받고 송환됐어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 출국한 지 2년 만인데요. 경찰이 인터폴을 통해 추적한 끝에 프놈펜에서 붙잡혔어요.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게 될 예정이에요.
환율, 16년 만에 초비상

원·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정치 불안정과 경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한 건데요. 정부는 긴급 대책으로 유류세 인하 연장, 자동차세 감면 등을 내놨지만 서민 경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해요.
영하 35도, 올겨울 최강한파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이 올겨울 최강 한파에 휩싸였어요. 26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35.3도까지 떨어지면서 2025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죠.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갔고요. 기상청은 노약자분들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어요. 연말연시인데 날씨까지 혹독하니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어요.
윤석열, 추가 사건서 징역 10년 구형
26일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추가 기소 사건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어요.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증거인멸 지시 혐의인데요. 내란 사건을 포함해 윤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재판이 총 7개로 늘어나면서 법정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요.
대통령실 명칭, '청와대'로 복귀

24일 대통령실이 공식 명칭을 '청와대'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어요. 29일 0시부터 봉황기가 용산에서 내려오고 청와대에 다시 게양되면서 실제 집무도 청와대에서 이뤄지게 돼요.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옮긴 지 3년 만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건데, 상징성이 큰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와요.
해외입양, 70년 만에 중단
26일 정부가 해외입양을 2029년까지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했어요.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시작된 해외입양이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거예요. 그동안 20만 명 이상이 해외로 입양됐는데, 국내 입양 활성화와 가정 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고 해요. 시대가 변한 만큼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반응이에요.
쿠팡, 용의자 특정하고 '전 회원' 보상 준비
25일 쿠팡이 3370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전직 직원인 중국인으로 확인됐고, 사용된 노트북도 모두 회수했다고 하는데요. 26일에는 "탈퇴한 고객도 포함해 전 회원 보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정부는 수사가 진행 중인데 기업이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답니다.
추위와 경제 불안으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2025년 마지막 주를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연말 정산하고 새해 준비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건강 꼭 챙기시고 한 해 잘 마무리하세요.
2026년 뉴밍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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