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이번 주는 정치권과 경제계 곳곳에서 굵직한 소식들이 쏟아졌어요. 특히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그럼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주요 뉴스, 함께 살펴볼까요?
전재수 전 장관, 19일 경찰 출석

통일교로부터 현금 4000만원과 명품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11일 장관직을 사퇴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격 수사를 앞두고 있어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특검 진술이 발단이 됐는데요. 경찰은 18일(오늘) 전 전 장관에게 내일(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어요. 전 전 장관 측은 "불법 금품 수수는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재명 정부 첫 장관 낙마 사례라 파장이 만만치 않네요.
윤석열, 18일 군사법원 증인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요.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를 받는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문상호 전 사령관들의 재판에 나서는 건데요. 윤 전 대통령이 군사법원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지난 11월에는 불출석해서 과태료 500만원을 물기도 했죠. 특히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한 곽 전 사령관과 한 달여 만에 재대면하게 돼서 어떤 공방이 오갈지 주목되고 있답니다.
쿠팡 청문회, 13시간 공방 끝에

17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가 13시간 넘게 이어졌어요. 337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인데, 창업자 김범석 의장은 끝내 불출석했답니다. 대신 부임 일주일 된 해롤드 로저스 임시 대표가 나와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청문회 중에는 김범석 의장이 2020년 물류센터 노동자 과로사를 은폐 지시했다는 의혹도 보도됐는데, 쿠팡 측은 "해고된 임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어요. 배경훈 부총리는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요. 유출 원인은 퇴사한 중국인 직원이 재직 중 탈취한 인증키를 악용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김기현 의원, 특검 압수수색 당해
17일 민중기 특검팀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어요. 김 의원 배우자가 2023년 김건희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가방(260만원 상당)을 선물한 의혹 때문인데요. 특검은 김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18일(오늘) 재출석을 요청했어요. 김 의원 측은 "수세에 몰린 특검의 국면전환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답니다. 활동 기한이 열흘밖에 안 남은 특검이 막판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에요.
한국-영국, FTA 업그레이드 타결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한-영 FTA 개선협상이 타결됐어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크리스 브라이언트 영국 통상장관이 합의했는데요. 우리 자동차와 K-푸드의 원산지 기준이 완화되고, 영국의 고속철과 서비스 시장도 추가로 개방된답니다. 브렉시트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고향사랑기부, 1000억원 돌파
지난 15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어요. 2023년 제도 시행 후 651억원, 2024년 879억원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내년부터 세액공제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에요.
광주·무안 공항 통합 합의
17일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6자 협의체 합의가 이뤄졌어요. 오랜 기간 논의됐던 사안인데, 드디어 실질적 진전을 본 거죠. 지역 간 상생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참, 명칭은 김대중 공항으로 변경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이재명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논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환단고기'를 언급하면서 논란이 일었어요. 환단고기는 역사학계에서 위서 논란이 있는 책인데요. 대통령실은 곧바로 "특정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답니다. 역사 인식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 번지는 모습이에요.
대전·충남 통합 논의 본격화

18일(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광역자치단체 통합 문제를 논의했어요. 행정 효율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인데, 실제 추진 여부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여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 같네요.
한 주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연말을 앞두고 여러 현안들이 본격 수사와 논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내년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특히 통일교 의혹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할 이슈인 것 같고요. 다음 주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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