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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2049의 속편.
전작으로 5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FX의"쇼군"의 연출을 맡았던 조나단 반 툴레켄이 감독을 맡습니다.
원래 작년여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파업으로 연기.
4월부터 첫 촬영에 들어갑니다.
원작자 리들리 스콧감독이 총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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