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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움직이는 것들 (시사편)

서서히 따뜻해지는 오늘 — 수백 채를 쌓은 다주택자, 주가조작의 연금술사, 그리고 인터넷 악플러들… 달라질 한국을 기대하며

부실 임대주택, 뒷돈 챙긴 공직자, 소외된 지방과 떠난 청년들 — 위기의 대한민국, 그럼에도 올림픽과 함께 나아간다

2026.02.12 | 조회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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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사 한 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소식을 하루 한 줄로 전해드립니다.

 

 

 

💌 편집자의 말

날이 서서히 풀리며 전보다 이불을 걷어 올리기 좋아진 2월의 목요일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을 이어가며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분들이라 믿습니다. 최근 불거진 부동산 문제와 올림픽 소식, 그리고 ‘인공지능이 수능을 낸다면?’이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까지 짧고 빠르게 10가지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직급 명패 치우고 .. 모두 '님'이 된 과기부

  • [정치] 이름 뒤 '님'자 붙여 수평적 호칭으로. SNS 연락 제한 .. 회의 자료는 1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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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말 직원 900여 명의 명패를 모두 교체했다. 바뀐 명패에는 국장, 과장, 팀장 같은 직급 대신 '님'이라는 호칭이 이름과 함께 표기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초 직원들에게 자신을 장관님' 대신 '경훈님'이라 부르라고 권한데 이어, 눈에 보이는 물리적 변화를 만들어 위계질서 중심의 관료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를 세웠다. 

 

 

 


2) 산불 이재민에 '100만원' 전기료 폭탄 

  • [경제] 영양 주민 울리는 부실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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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영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지지난 1일 기준 3893명으로, 임시주택 2369동에서 생활중이다. 화매 2리에서는 31명이 임시주택 22동에 거주한다. 임시주택 생활의 불편함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혹한기에 주민들을 특히 힘들게 하는 건 난방비다. 단열에 취약한 임시주택에서 전기로만 난방을 하다보니 많게는 100만원(가구당 청구금액 기준)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고 있다.

 


3) '상경' 못하면 가난 대물림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

  • [사회]  소득 하위 50% 부모 둔 지방 청년 10명 중 8명, 상위 50% 진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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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서 살고 소득이 하위 50%인 부모밑에 태어나 고향에 남은 자녀(36~40세) 10명중 8명은 여전히 소득하위 50%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경제력이 뒷받침된 자녀는 수도권 이주를 통해 계층 상승 기회를 얻지만 고향에 남은 자녀는 '가난의 대물림'을 겪는다는 통념이 실증적 분석으로 입증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최근 세대로 올수록 더욱 뚜렷해졌다. 

 

 

 


4) "서울, 인간소멸 부르는 블랙홀" '무해함' 압박에 청년들 질식. '일본인 정신과 전문의' 구마시로 도루가 바라본 한국 사회

  • [종합] 쾌적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격한 '자기검열'하는 도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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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신과 전문의 구마시로 도루는 쾌적한 도시를 위해 인간이 개조되는 현상을 '사회적 표백'이라는 말로 설명한다. 소음과 느림, 서투름 같은 이질성을 지워버리고 도시에 어울리는 '무해한 시민'만을 남긴다는 의미다. 그는 특히 서울과 도쿄과 '거대한 블랙홀'이라고 경고했다. 

 


5)  한국과 미국, 비관세 분야 이행 논의. 트럼프, 일본과 대만에도 투자 압박 

  • [국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스와이처 USTR 부대표와 한국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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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대미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통상 당국이 디지털 분야 등 비관세 장벽 문제를 놓고 협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함께 대미 주요 투자국인 일본과 대만에도 투자속도를 올리기를 요구하고 있다.

 


6) 인공지능에 뺏긴 내 일 .. 1월 취업자 증가폭 13개월 만에 최소

  • [교육] 1년 전보다 10만 8000명 증가 그쳐 과학과 기술 취업 감소 10만명 육박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대를 턱걸이하며 불법계엄이후 1년여만에 그 폭이 가장 작았다. 1월 기준으로 비교해도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발전 등의 영향으로 전문직과 과학기술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7)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3주기 앞. 빛바랜 '추모염원'

  • [사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2 28 기념공원' 명칭 병기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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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명 죽고 151명 다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가 오는 18일로 23주기를 맞는다. 유가족들은 참사를 계기로 건립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추모공원 명칭 부여, 참사 희생들에 대한 수목장 시설 조성 등을 20년 넘게 요구중이지만 대구시는 난색을 표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8) '쓱세븐클럽' 구독하면 티빙도 본다

  • [경제] 기본 2900원 OTT 결합 천원 추가

 

SSG 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 클럽'에 동영상서비스(OTT)티빙을 연계한 서비스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9) 프리드리히 '3회 연속 2관왕' 도전. 봅슬레이 '고트'<GOAT 역대최고> 향한 질주

  • [부동산] 평창, 베이징서 3~4인승 모두 제패.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공동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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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썰매 최강국' 독일의 질주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서 독일은 치열한 '집안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국제 봅슬레이스 켈레톤 연맹(IBSF) 월드컵 7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리허설을 끝냈다. 2인승과 4인승에서 금메달 14개를 휩쓸었고, 은메달도 14개, 동메달은 12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10) '딥시크 쇼크' 이어 '시댄스 쇼크' 

  • [산업] 간단 명령어로 고해상 영상 '뚝딱' 중국 바이트 댄스 인공지능 영상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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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 영상 생성모델인 '시댄스 2.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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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시사 한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뤘으면 하는 이슈가 있다면 답장으로 보내주세요. 꼼꼼히 반영하겠습니다.

 

※ 하루 10개의 하이라이트 소식만 선별해 전합니다.

모든 자료는 한 글자도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전달합니다.

정치철학·문화예술 관련 해석은 브런치에 연재 중입니다.

〈하루 시사 한줄〉 에디터 이혜주였습니다.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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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지성인으로써 꼭 알아야할 시사 10가지 평일 오전 7시 10분만 투자합시다 -)

 각 신문사의 사보신문을 받아, 그중 10개의 중요한 소식을 꼽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 메일로 송부드립니다. 조회수 반영에 따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댓글과 인스타그램문의, 네이버메일을 통해 의견을 주신분들께는 스타벅스 커피쿠폰 (1만원상당)을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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