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주차 개봉 영화 / 영화 뉴스

2025.05.24 | 조회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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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시네마의 영화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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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외할머니 장례를 잘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외할머니께서는 10년 넘게 치매를 앓으시다 98세의 연세로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과 함께, 오랜 병간호로 힘드셨을 외가 식구들이 이제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교차했습니다. 치매는 지켜보는 가족들에게도, 또 당사자에게도 참 힘겹고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우리 나이트 시네마 가족 여러분 모두, 그리고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의미 있게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살아요. 다시 한번 걱정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이트 시네마 신규 컨텐츠

안녕하세요, 나이트 시네마입니다. 지난 2024년 11월 숏폼 콘텐츠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채널 규모를 고려했을 때 롱폼과 숏폼 채널을 분리하는 것이 큰 의미 없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개설되었던 숏폼 채널은 조회수가 높고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던 서브스턴스, 아노라, 히든페이스 영상을 본 채널에 재업로드한 후 폐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숏폼 채널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나 씨(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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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액션 장르를 즐겨보지 않기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도 큰 기대 없이 관람했습니다. 액션 장면을 제외한 서사 전개 부분에서는 다소 지루함을 느꼈는데, 특히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들이 빈번하게 등장하여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비행기 스턴트 액션은 육성으로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배우의 극한의 노력이 만들어내는 이러한 액션 또한 영화만이 줄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서사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남지만, 톰 크루즈가 선사하는 액션의 쾌감만큼은 분명한 영화였습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홍보와 달리, 후속작의 여지를 남기는 듯한 인상을 주던데, 소식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번 주 개봉작

미국의 초자연적 공포 스릴러 영화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마이클 B. 조던이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첫 공포 장르 도전작으로, 뱀파이어 요소를 비롯해 다양한 초자연적 소재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 실관람객 평점(시네마스코어) R등급 영화 최고점 ‘A’를 기록하며 흥행과 평단 모두에서 호평 - 감독/각본: 라이언 쿠글러 - 주연: 마이클 B. 조던(쌍둥이 형제 스모크/스택 역, 1인 2역), 헤일리 스타인펠드(메리 역), 잭 오코넬, 운미 모사쿠, 제이미 로슨, 오마르 벤슨 밀러, 델로이 린도, 리 준 리, 롤라 커크 등 - 음악: 루드비히 예란손(루드비그 고란손) - 장르: 초자연적 공포, 스릴러, 시대극 - 제작비: 약 9천만 달러 - 북미 개봉: 2025년 4월 18일 - 줄거리 및 배경 1932년, 시카고에서 갱단 생활을 정리한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마이클 B. 조던)은 고향 미시시피로 돌아와 흑인 전용 댄스홀 ‘주크 조인트’를 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오프닝 파티에서 천재적인 블루스 뮤지션 새미(마일스 케이턴)의 노래로 분위기가 고조되지만,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 등장하며 평화는 깨집니다. 이들은 과거의 악령, 뱀파이어 등 초자연적 존재와 맞서며, 가족과 공동체, 그리고 자신들의 죄와 구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 장르: 다큐멘터리 - 감독: 레오 파비에(Léo Favier) - 제작: 프랑스 - 러닝타임: 86분 - 등급: 전체관람가 - 주요 출연: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 미야자키 고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등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삶과 예술세계를 ‘자연’이라는 주제로 집중 조명한 첫 공식 다큐멘터리입니다. - 스튜디오 지브리 측의 특별 허가로 미야자키의 대표작(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리고 최근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에서 방대한 영상 자료와 미공개 일본 TV 아카이브가 다큐에 활용되었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의 50년 넘는 창작 인생을 따라가며, 그의 작품이 어떻게 자연, 생명, 인간의 조화와 갈등, 환경 문제, 전쟁과 평화 등 20~21세기의 시대적 고민을 담아왔는지 조명합니다.
- 감독/각본: 웨스 앤더슨, 로만 코폴라 공동 각본 - 러닝타임: 101분 - 장르: 첩보 블랙코미디, 어드벤처 - 주요 출연: 베니시오 델 토로(자자 코르다), 미아 스리플턴(수녀 리슬), 마이클 세라, 리즈 아메드, 톰 행크스, 브라이언 크랜스턴, 마티유 아말릭, 리처드 아요아데, 제프리 라이트, 스칼렛 요한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루퍼트 프렌드, 호프 데이비스, 빌 머레이, 샬롯 갱스부르, 윌렘 대포, F. 머레이 에이브러햄 등. - 줄거리 및 배경 1950년대, 유럽의 부호이자 사업가 자자 코르다(베니시오 델 토로)는 여섯 번째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뒤, 오랫동안 소원했던 딸 리슬(미아 스리플턴, 수녀)을 유일한 상속인으로 지명합니다. 코르다는 '모던 그레이터 인디펜던트 페니키아'라는 가상의 중동 영토에서 철도, 터널, 댐, 도로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페니키안 스킴'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국의 재벌, 테러리스트, 암살자들의 표적이 됩니다. 딸 리슬은 아버지의 거대한 유산과 사업을 세상의 선을 위해 쓰고자 하고, 두 사람은 스웨덴 출신 곤충학자이자 리슬의 가정교사인 비욘(마이클 세라)과 함께 파트너들을 설득하거나 협박하며, 비범한 모험과 유머러스한 사건들을 겪습니다. 상속, 가족, 권력, 인간관계, 자본주의의 풍자와 더불어, 웨스 앤더슨 특유의 스타일과 색채, 그리고 기상천외한 연출이 어우러집니다.
5월 30일 개봉
- 감독 : 강형철 (대표작: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 출연 :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으로 개봉이 4년간 미뤄졌으나, 분량을 거의 편집하지 않고 정면 돌파 - 장르 : 판타지, SF, 코미디, 액션 - 제작비 : 약 150억 원 - 줄거리 및 주요 설정 평범한 다섯 명이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후,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소녀 '완서'(이재인)는 심장 이식 후 괴력을, 작가를 꿈꾸는 청춘 '지성'(안재홍)은 폐 이식 후 강풍을, 프레스 매니저 '선녀'(라미란)는 신장 이식 후 감정과 흐름을 읽는 직관을, FM 작업반장 '약선'(김희원)은 간 이식 후 치유 능력을,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은 각막 이식 후 전자기파 감지·조작 능력을 얻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탐내는 세력과 맞서며, 팀을 이루어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활약합니다. 같은 기증자의 췌장을 이식받은 새신교 교주 '영춘'(류승룡)이 절대자가 되기 위해 이들을 쫓으면서 이야기가 더욱 커집니다.
5월 30일 개봉
1997년 IMF 외환위기와 실제 소주업계의 기업 인수·합병을 모티브로 한 시대극 - 감독 : 최윤진 - 각본 : 박현우, 최윤진 - 출연 : 유해진(표종록), 이제훈(최인범), 손현주(석진우), 최영준(구영모), 이창호, 스테파니 미초바, 김기해, 특별출연 바이런 맨 - 장르 : 시대극, 휴먼 드라마 - 러닝타임 : 103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및 배경 1997년 IMF 외환위기, 대한민국 국민 소주로 불리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입니다.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은 회사의 존폐가 걸린 위기 속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최인범(이제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인범은 회사의 인수를 목표로 접근하지만, 종록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그에게 점점 의지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목적을 품고 있지만, 소주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차 가까워지고,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겪습니다. 국보소주를 지키려는 종록과, 인수를 노리는 인범의 갈등,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신뢰와 배신, 인간적 성장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영화 뉴스

더그 라이만(Doug Liman) 감독이 연출하는 심해 초자연 스릴러 영화 정보 입니다. - 출연진 : 톰 크루즈, 아나 데 아르마스 - 줄거리 : 미지의 해저 협곡을 탐사하던 중 무서운 힘과 마주하게 되는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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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전종서 배우가 주연을 맡은 한국 범죄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 감독 :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 출연 : 한소희(미선 역), 전종서(도경 역), 김신록(가영 역), 김성철(토사장 역), 오마이걸 유아 등 - 장르 : 범죄, 드라마, 누아르 - 개봉 : 2025년 하반기 - 줄거리 서울 강남 화류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이라곤 서로뿐인 두 동갑내기 친구 미선과 도경이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국내 2차 예고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 시리즈의 리부트 - 감독 :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고질라> 가렛 에드워즈 - 각본 : <쥬라기 공원> 1편의 각본가인 데이빗 코엡 - 총괄 프로듀서 : 스티븐 스필버그, 데니스 L. 스튜어트, 짐 스펜서 - 출연 :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등 - 개봉일 : 2025년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 - 줄거리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건 이후 5년, 공룡과 인간의 공존은 실패로 끝나고,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하는 세 종류의 거대한 공룡 DNA를 확보해야 하는 특수팀의 위험한 임무가 시작됩니다.
이창동 감독 7년 만의 신작 신작 <가능한 사랑> - 주연 :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 개봉 : 2026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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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의 10번째 연출작 <슬픈 열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 감독/각본 : <신세계>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폭군> 박훈정 - 개봉 예정 : 2025년 - 줄거리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절대자인 ‘사부’가 버려진 아이들을 킬러로 키워내 조직 ‘슬픈 열대’를 만든 뒤, 이 조직 소속 아이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뒤흔드는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심하고 피의 복수를 다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 출연진 : 김명민, 이신영, 박유림, 박해수 등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흥행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 후 단 18일 만인 6월 3일에 VOD 출시 - 2025년 개봉 공포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 기록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전체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 - 애초에 HBO Max(현 Max) 스트리밍 직행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작품 - 제작 막바지에 흥행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면서 급하게 극장 개봉 결정 - 극장 독점 기간이 짧게 설정된 것은 원래의 스트리밍 직행 계획에 따라 미리 체결된 유통 계약 때문 - 업계에서는 대형 흥행작임에도 불구하고 VOD 전환이 너무 빠르다는 점에 대해 "극장 수익을 스튜디오가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
소피 터너는 아마존에서 제작하는 <툼 레이더> 실사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에 공식 캐스팅되었습니다. - 소피 터너는 라라 크로프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현재 강도 높은 신체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훈련에는 암벽 등반, 무술, 무기 다루기 등 다양한 액션 스킬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전 배우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그녀는 "이전 라라 크로프트를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존경하지만, 그들을 넘어서는 자신만의 라라 크로프트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소피 터너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1일에서 2026년 12월 1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역시 2027년 5월 7일에서 2027년 12월 17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공식적으로 제작되어 2026년 5월 1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패션 업계의 변화와 현대적인 이슈(소셜 미디어, 디지털 트렌드 등)가 반영될 가능성 - 20년 만에 세 주연 배우가 모두 복귀 - 출연진 : 메릴 스트립, 에밀리 블런트, 앤 해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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