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오후의 햇살 그 바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이런 날씨라면 코에 고드름이 얼 것만 같습니다. 흑. 약 2주간 영하권으로 매우 추울 예정이라고 하니,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꼭 주의하세요. 또 독감도 유행이고, 코로나도 다시 유행이라고 하니 아프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기로 해요! 시작하자마자 잔소리 등장! 하지만 얼마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 너무 아팠던터라 어쩔 수 없었어요. 😥

요즘 구독자 님의 일상은 어떤가요? 저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 연말이라 바쁘기도 하고요. 매해 연말은 쉴틈없이 지나가는 것 같네요. 구독자님의 12월도 참 궁금해요. 어떤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연말 분위기는 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12월, 참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달이지만 우리만의 속도로 가볼까요? 오늘도 재밌는 이야기들을 담아봤는데 함께 즐겨주실거죠? 12월의 두번째 닌사이터 달려볼게요 💡반짝💡

1. 이번주 추천 책

2. 지금, 출근길 어떤데?

3. 잼민이? 아니에요 제미나이!

4. 구독자님을 위한 아티클 모음

5. 마케터를 위한 TIP 등장!

6. 구독자 님에게 질문이 있어요!

✅ 김주환 - 내면소통

✅ 제이미 배런 - 과부하 인간

✅ 오쿠다 히데오 - 라디오 체조

구독자님은 출근할 때 얼마나 걸리세요? 저는 가장 멀었던 적이 왕복 3시간 반, 가장 가까웠던 적이 왕복 1시간 반이었어요. ヾ(•ω•`)o

오늘은 재밌는 테스트를 발견해서 바로 들고와봤어요. 바로바로, 출퇴근 계산기! 왕복 세시간반러의 눈물겨운 출근길 결과는 뭐가 나왔을까요? 바로바로 언짢은 출퇴근길! 😭😭😭 이 테스트를 해보면 이런 결과지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안에는 대략적인 이동시간과 비용도 나와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럼 구독자님의 출근길은 과연? 테스트하고 결과지를 받아보세요 😎

나의, 출근길은? 출퇴근 계산기 바로가기

구글 인공지능 언어모델 제미나이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텍스트 뿐 아니라 음성과 이미지 그리고 영상까지 활용할 수 있어 말하거나 들을 수 있고 그림도 이해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구글은 인간 전문가의 점수인 89%를 넘은 최초의 인공지능 모델이라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구글의 제미나이를 주목할 점은 역시 확장성인데, 일반 유저가 많은 유튜브에 적용될 경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미나이 울트라가 내년이면 오픈될텐데, 우리에게 얼마나 유용한 AI가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함께 보기

⚡ Google Deep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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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을 빛낸 광고마케팅 레퍼런스 (아이보스)

✔ 광고성 메시지 전송 가이드 A to Z (노티플라이)

✔ 2024년의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되시나요? (아이보스)

✔ 효과적인 광고 분석을 위한, UTM 설정 3단계 가이드 (Onepoint)

오늘도 찾아왔어요! 지난번에 이어 세번째로, 질문 세가지를 물어보려해요. 문득 생각난 질문들을 적어봤어요. 오늘도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시고 스스로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세요! 👀

✔ 이번 주 구독자님께 물어볼게요! ヽ(✿ﾟ▽ﾟ)ノ

1. 요즘 배우고 싶은 것이 있나요?

2. 입버릇처럼 자주 말하는 단어가 있나요?

3. 어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 하시나요?

✔ 지난번 질문에 제가 답해볼게요! ヽ(✿ﾟ▽ﾟ)ノ

1. 겨울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귤과 붕어빵, 그리고 어묵이에요!

셋 다 정말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모락모락 김이나는 찐만두와 호빵, 따끈한 우동. 아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그리고 차가운 아침공기와 처마에 언 고드름이 떠올라요. 살얼음이 낀 동치미와 (그만)

2. 관심과 오지랖의 차이는 뭘까요?

사실 저는 이걸 구분하는걸 어려워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답변을 들었어서 그걸 적어볼게요.

관심 :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음.

오지랖 : 듣는 사람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음.

3. 당신만의 낯가림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우선 상대방을 살금살금 뜯어봐요. 낯가림이 엄청 심하거든요. 조금씩 뜯어보고 좋은 점을 말하거나 상대방의 말투를 따라하면서 맞장구를 쳐요.

구독자님은 스스로를 얼마나 알고 계세요? 내가 언제 행복하고 편안한지를 알고 계신가요? 저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스스로를 잘 몰라서 모른척하고 살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나 스스로와 어떻게 소통하는지는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마음의 근육을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예민하고 자주 불안해해서 단단한 마음을 위해 스스로 시도도 많이하고,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오늘 좋은 영상을 발견해서 덧붙이며 마무리합니다.

스터디언 채널에 업로드된 김주환 교수님 영상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내가 힘든 순간에 직면했을 때, 나는 힘들다 -> 구독자 는 힘들다 이렇게 바꿔서, 이름을 3인칭으로 하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셀프 디스턴싱이라는 것인데, 저도 몇번 해보니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혹여 불안하거나 힘든 순간이 오면 꼭 시도해보세요. 금방 회복될거에요.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나에게 소홀해지기 참 쉬운 것 같아요. 요즘은 괜히 불안해질 때마다 나 스스로를 잘한다 이야기하며 다독이는데, 힘듦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나를 잘 다독이는 방법도 알아두고 자주 스스로를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닌사이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신 구독자님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요즘 구독자님께 더욱 감사함을 느껴요. 많이 부족한 제 뉴스레터를 꾸준히 읽어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닌사이터와 함께하는 그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도록, 꾸준하게 구독자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우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닌사이터와 행복한 하루되세요!